드디어 충주에서 첫 보드게임 모임을 하였습니다.

멤버는 4명을 모집했는데 1분이 일이 있으셔서 첫모임은 3명이서 간단하게 했습니다.

참가 멤버 : 놀이터의전설, 푸르기님, xcutter님

장소는 xcutter님 자택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큰테이블이 있으서 편히 않아서 했습니다.

xcutter님의 형수님이 음료수랑 잘챙겨주셔서 즐거운 모임시간이 되었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날 돌아간 게임은 라스베가스,팬데믹,큐윅스,아키올로지,피나타.

1, 라스베가스

사진이 옆으로 돌아갔네요 ㅠ.ㅠ 하여간 운빨90%+전략10% 파티형 게임 라스베가스 입니다.

다다에서는 다들 베가스 라고만 애기해서 첨에는 다른게임인줄 알았다는 애기가 ㅋㅋ

정말 초보자들 끼고 하기에 부담 없는 0세~100세 까지 같이 웃으며 할수 있는 파티형 게임입니다.

룰 설명이 5분이면 충분한 게임이죠. 이날은 3인플 했는데 재밌게했네요.

2,팬데믹

이번에는 주사위가 않들어가는 전략적 게임으로 골라서 했습니다.

협동게임의 명작이다 대표격인 팬데믹 한글판 입니다.

룰도 쉬워서 잠깐 설명하고 바로 게임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건축가, 푸르기님이 메딕, xcutter님이 연구원을 맡아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전염카드는 첫판이라 제일 쉬운 4장만 껴서 게임을 진행했죠.

초반에 짧은 타이밍에 전염이 2번 나와서 쉽게 치료제를 다 연구하여 게임을 이겼습니다.

제 생각에는 협력게임은 아슬아슬하게 질때가 더 재밌는거 같아요^^

3, 큐윅스

너무 재밌게 해버려서 사진을 깜빡하고 찍지 않았네요.

푸르기 님이 프린트해온 큐윅스 시트랑 제 베가스 주사위로 큐윅스를 돌려봤네요.

룰도 쉽고 준비물도 간단하고 정말 여행용으로 추천할만한 게임이네요. ㅋㅋ

꼭 빙고하는 기분도 들고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아키올로지

xcutter님이 소장하고 계신 아키올로지를 돌려보았다. 에드님이 강추하던 카드게임을 드디어

해보았는데 재밌습니다. 한마디로 재밌네요. 룰도 쉽고 리플레이성도 강하네요.

순식간에 3판 돌렸습니다. 카드게임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립니다.

xcutter님이 일이 있어서 저녁8시까지만 모임을 가지고 헤어졌네요.

푸르기님이랑 저는 첫모인이고 일찍 끝내기 아쉬워서 근처 카페에 가서 피나타를 돌렸습니다.

5, 피나타

컴포가 귀엽고 휴대성도 좋고 게임도 재밌네요. 눈치게임이라고 해야되나요?

눈치도 많이 보고 전략도 약간 들어가있는 재밌는 피나타였어요.

룰도 쉬워서 설명1번듣고 바로 게임을 해보았네요. 재밌었어요 ㅋㅋ

거의 10시가 다되서야 다들 헤어졌답니다. 첫모임 3명뿐이였지만 정말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충주에 사시거나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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