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6월 23일 창원 모임 후기!
-
2013-06-24 21:02:25
-
0
-
1,213
-
-
Lv.1 haroo
에르넬리 형님의 주최로 드디어 창원에서도 보드게임 모임을 가질수 있었네요 ㅎㅎ
4명이라는 보드게임을 즐기기에 적당한(?) 인원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날 저희가 즐긴 게임으로는
1. 서바이브
제가 가져간 게임이긴하지만 저는 이기질 못했네요 서로를 물에 빠트리고 죽이느라 처음 봤을때 느낀 어색함이 많이 사라진듯하여 좋았습니다
2. 티켓투라이드
저한테는 없는게임이라 꼭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가져오신 에르넬리 형님게 감사의 인사를.....
기대만큼 재밋더군요 목적지까지 연결해나가는 성취감도 있지만 가던길이 막히기 시작하니 걷잡을 수 없는결과가....
빙 둘러가다가 볼장 다보더군요 그래도 재밋습니다. 덕분에 지름신이 내려올거 같네요
3. 도미니언 어둠의 시대
도미니언 본판을 가지고 있어서 확장판도 관심을 가지고 있던중에 어둠의 시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재밋더군요
본판보다 좀더 딴지거는 부분이 강화된거 같았습니다. 물론 어두웠습니다. 저의 왕국을 아무리 불려나갈려고해도 사기꾼, 파괴공작원이 다 파괴하더군요 속주가 파괴당할때의 기분은 ㅠㅠㅠㅠㅠ
4. 러브레터
간단한 설명후에 러브레터를 즐겼습니다. 눈치싸움이 상당하더라구요 공주가 손에 들어왔을때의 든든함! 의문점은 왜 러브레터인가!
서로 죽이고 피가 튀는데 러브레터라니 아이러니함을 느끼며 칼든 병사보다 드레스입은 공주님이 더 강하다는거에 한번더 놀랐습니다.
(4번 시녀는 왜 영로 handmaid인거죠? 수제 시녀인가요....)
5. 알함브라
전 7원더스가 하고싶었지만 얼떨결에 알함브라를 하게 되었네요 초반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지만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게임이더군요
성 타일을 구매할때 액수도 맞춰야하지만 성타일 배치를 잘해야 고득점에 보기도 좋은...... 처음해보는 보드게임이라 신선했습니다.
6. 핫타리
이번 모임에서 새로 사귀게된 친구 프리노트가 가져온 핫타리
살인사건 용의자를 찾는게임인데 실상은 속이는 낚고 패널티 먹이고
보통 보드게임 주인은 이기는 경우를 못봤는데 핫타리는 주인인 프리노트가 이기더군요
보드게임 콤포넌트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예비로 한세트 더주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보드게임모임은 처음이고 창원에서 하는것도 처음이고 다 처음이었지만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형님들도 생기고
즐거운 시간보냈습니다. 다음 모임은 언제일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
자 다음에는 넷러너를 하시지말입니다~
-
재미있었겠네요. 창원이라 한번쯤은 참석해 보고 싶네요. ㅎ
-
참석을 못했지만 즐거운 보드라이프를 보냈군요. 담엔 꼭 참석하고 싶네요.^^
-
후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혹시 창원 중앙동 오거리 놀이터라는 카페에서 하신거아닌가요?ㅎ 그때 벽쪽 안에서 4분이서 하던거같던데.. 저는그때 친구랑 케메트를 창가쪽 테이블에서 하고있었는데 말이라도 걸어볼껄 그랬습니다. : )
-
헉 맞아요 ㅋㅋㅋㅋ 카페에 다른분들은 부르마블할때 다른 보드게임 하는 두분이 보였는데 그분이셧군요!! 담에 보시면 말걸어보세요 ㅎㅎㅎ 그리고 합석을...........
-
수제는 'handmade' 입니다 ㅎㅎ
-
앗~ 바로 옆동네에서 돌아갔네요! ㅎ
저희모임도 창원에서 할때도 있는대요~
주로 마산에서 하지만요 ㅋ
가까운곳인데 언제 같이할 기회 만들어서 함께해보고 싶네요 ㅎ -
하루군 후기 잘 적었네 굳굳.. ㅋㅋ
근데 도미니언은 암흑의 시대가 아니고, 장막 뒤의 사람들(인트리게)인데? ㅋㅋ -
아 연락처도 모르는데다가 어디서 모이시는지도 몰라서 피치못하게 참가를 못했는데 아쉽네요.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참가하고 싶어요 ^^
혹시 아컴이나 d&d 드리즈트의 전설같이 테마성 게임도 괜찮으실까요? 가지고 있는데 잘돌아가질않아서 ㅜㅠ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46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809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27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65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37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46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60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00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66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8
-
1043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