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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워게임의 간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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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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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하이텔슈리
이전에도 한번 했었던 거지만 "보유한 워게임의 간단 평가"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더 주관적인 평가.
>나폴레오닉워(Best 3)
인원 : 2~5인(4-5인 최적)
난이도 : 중
한줄 평가 : 주관적 관점에서의 최고 워게임.
제 워게임 인생(?)은 실질적으로 이 게임에서 시작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끼친 영향과 해악(?)을 따지면 제 보드게임 인생(?)에서 이보다 더 큰 발자취를 남긴 게임이 없을 정도.
>메노버(Best 3)
인원 : 2인
난이도 : 하
한줄 평가 : 가장 많이 돌린 게임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
규칙 정말 쉽고, 셋팅 말도 안되게 빠르고, 전략성도 충분하고, 리플레이성도 충분하고... 이런 게임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확신한 베스트 게임!
>버진 퀸(Best 3)
인원 : 2-6인(4-6인 최적)
난이도 : 상
한줄 평가 : 전쟁 그 이상의 워게임
국가운영 게임과 워게임의 경계상에 있는 게임. 그러면서도 둘을 아주 효과적으로 조합해 완성했습니다. 이전에 HIS와 함께 쓴 리뷰로 더 이상의 설명을 생략한다이지만요.
>웰링턴
인원 : 2인
난이도 : 하
한줄 평가 : 가장 많이 돌린 전략단위 워게임
전략단위 게임중에 가장 쉽고 짧다. 더 이상의 설명이 불필요한 웰링턴의 최대 강점이죠. 물론 한니발도 있지만 심각한 밸런스 문제 때문에 팔아버렸으니까요. 어쨌건 쉬운 난이도 덕에 웰링턴은 일반 보드게임모임에서도 돌릴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워게임의 본분은 잃지 않았어요. 나름의 단점도 많은 게임입니디만 분명히 나름대로의 영역을 보유했지요. 돌린 횟수가 두자리 숫자란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소중한 게임입니다.
>저무는 영광(Fading Glory)
인원 : 2인
난이도 : 하
한줄 평가 : 작전술단위의 블루오션
전쟁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작전술이라는 단위는 모르기 쉽상이죠. 그래서인지 작전술단위 게임은 대개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데 이놈은 작전술단위임에도 정말 쉬운 규칙을 자랑합니다. 덕분에 작전술단위 게임을 하고 싶을 때 최선의 선택.
>커맨드&컬러스(C&C) 나폴레오닉
인원 : 2인
난이도 : 하
한줄 평가 : 검증된 시리즈, 나폴레옹시대를 입다.
배틀크라이부터 이어진 시리즈의 최신작이죠.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중에는 가장 진보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제병협동", 즉 병과간의 협동이 이보다 더 중요한 시리즈는 없거든요. 뭐 제가 나폴레옹시대에 대한 콩깍지가 씌워있기는 합니다만 그걸 감안한다 해도 이 시리즈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라는 건 분명해요.
>배틀로어
인원 : 2, 4인
난이도 : 하
한줄 평가 : 검증된 시리즈, 피규어와 판타지를 입다.
C&C와 같은 시스템입니다만 아무래도 순수한 전쟁게임으로서의 면은 더 떨어집니다. 그만큼 쉽긴 하지만 그게 별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요. (애초에 나폴레오닉도 쉽기는 마찬가지) 다만 엄청난 컴포넌트의 양과 질, 마법이라는 전혀 다른 요소, 4인플 가능이라는 차이가 차별화된 점이고 이 부분은 나폴레오닉이 절대로 능가할 수 없기에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컨플릭트 오브 히어로스 - 스톰 오브 스틸
인원 : 1-4인
난이도 : 하
한줄 평가 : 비운의 명작
저 이 게임 발매되기 전에 알고 상당히 관심을 가졌었죠. 금방 매뉴얼 번역도 했고요. (...매뉴얼 번역 초기라 상당히 발번역입니다만...) 그리고 돌리려고 했었지만... 제 열정은 나폴레오닉 시리즈에 있었기에 그렇게 집중적으로 밀어붙이지는 못했고 어느 새 잊혀졌더군요... 긱스평점이 컴뱃커맨더와 맞먹는 게임이 어째서 TOI보다 지명도가 훨씬 떨어지는지... 분명 명작입니다. 정말 마음에 들어서 한때는 올콜렉션도 생각했었지만 결국 이런 문제 때문에 개인적 기준인 중복 보유에 걸려서 어웨이큰 베어는 팔고 스톰 오브 스틸만 가지고 있지요. 2판이 나왔다는데 이 김에 한번 좀 붐이 일었으면 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컴뱃커맨더에도 TOI에도 없는 기갑유닛이 있"는 게임!
>A&A 1941
인원 : 2-5인(2-4인 최적)
난이도 : 하
한줄 평가 : 그나마 돌릴 수 있는 다인플 A&A
제 A&A에 대한 평가는 꽤 낮죠. 물론 장점은 많습니다. 확실히 쉽긴 한 규칙(단순히 규칙의 양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직관적이라는 것 때문), 훌륭한 피규어빨, 대중적인 테마, 이 결과 하려는 사람 많음 등. 하지만 이 장점을 모두 씹어먹는 단점. "극악의 턴딜레이" 턴이 오래 걸리다보니 다른 사람은 할 게 없이 기다리는 상황이 심각합니다. 결국 2인플로 돌려야 최적인데... 2인 할거려면 A&A 뭐하러 하냐거든요. 배틀로어만 해도 A&A의 장점 다 씹어먹죠. 그래서 A&A는 팔아버렸었습니다만 (유럽과 리바이스드) 그나마 1941은 턴딜레이가 적다는 걸 알 수 있었고 확실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더군다나 "초보자용 워게임이 A&A"라는 것도 더 부합하죠.가장 간단한 A&A이니까요. 너무 쉽고 단순한 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다른 할 거 넘쳐나는데 굳이 A&A?"죠. 그래서 1941은 가치가 있습니다. ...이녀석 덕에 웰링턴과 한니발이 가지고 있던 가장 쉬운 전략단위 워게임의 자리가 넘어갔죠. 사실 리바이스같은 시리즈는 웰링턴 한니발보다 쉽지도 않은 게임이라고 평가하다보니 가장 쉬운 게임이었는데 1941은 더 쉽죠].
>A&A 1914
인원 : 2-8인(2인 최적)
난이도 : 하
한줄 평가 : 1차대전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개인적으로 2차대전보다 1차대전에 더 관심이 많아요. 하지만 1차대전 워게임은 어렵고 구하기 힘들고 등등으로 없는 게 현실이죠. 패스만이 유일했는데 이녀석의 등장으로 다른 1차대전 게임이 추가될 수 있었죠. 하지만 결국 A&A의 극악의 단점, 턴딜레이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사실상 2인 전용게임.
>독수리의 충돌
인원 : 2-4인
난이도 : 중
한줄 평가 : 블록워게임? 괜찮네.
개인적으로 블록워게임과는 인연이 없었어요. ...이상하게 구할 마음이 안났거든요. 애초에 카드드리븐 시스템을 선호하다보니 더했죠. 이녀석은 오직 "특이한 시대에 대한 선호" 때문에 구한 것이지 블록과는 별로 관계가 없었죠. 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습니다. 뭐 블록게임을 더 구할 일은 없겠지만요. 그리고 다른 게임도 못돌리는 상황에서 이걸 다시 돌릴 수나 있을런지 (하아...)
>쿠투조프
인원 : 2-4인
난이도 : 중
한줄 평가 : 나폴레오닉워 시리즈
나폴레오닉워 시리즈라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좋은 작품이죠. 다만 "베스트인 나폴레오닉워, 쉬워서 자주 돌리는 웰링턴, 종합선물셋트 버진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내놓을만한 게 적은 건 어쩔 수 없네요. 상위호환이라는 게 장점만은 되지 않으니... 다만 어쩄건 돌리는 건 대환영인 건 마찬가지에요. 저에게 워게임 갑은 나폴레오닉워 시리즈이고 이놈도 분명 그 시리즈이니.
>패스 오브 글로리
인원 : 2인
난이도 : 중
한줄 평가 : 진정한 워게임
재미같은 것은 둘째로 하고 "내가 전쟁을 지휘한다."라는 느낌으로 말하자면 패스는 최고중에 최고입니다. 사실 게임의 성향은 철저할 정도로 건조하고 냉정하게 작전지휘를 하는 게임인지라, "즐거운" 게임을 바라는 경우는 낙제점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전략적인 게임을 바라는 사람, 액션영화같은 게 아닌 전쟁이라는 컨텐츠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최고입니다. 물론 규칙 자체는 그래도 쉽게 만들었기 때문에 전쟁 자체에 대한 느낌이 덜하다는 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런 난이도에 이정도 전쟁의 느낌이라는 건 분명히 최고.
>나폴레옹의 승리
인원 : 2인
난이도 : 중
한줄 평가 : 전술 단위의 패스 오브 글로리
이 게임에 대한 평가는 패스와 거의 같습니다. 건조하지만 전쟁이라는 부분은 최고라는. 단지 패스가 전략단위라면 나폴레옹의승리는 전술단위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주사위를 전혀 쓰지 않는다는 점도 특별한 차별점이고요. 패스조차도 극단적인 운이면 그걸로 게임이 결정되지만 나폴레옹의승리는 철저히 플레이어간의 전술로 결정되죠. 은하영웅전설에 양웬리의 말 하나. "전술단위의 우연은 전략단위에 필연의 파편에 불과하다." 이보다도 이 게임에 부합하는 명언은 없어요.
>마렝고의 보나파르트
인원 : 2인
난이도 : 중
한줄 평가 : 나폴레옹의 승리의 마이너판
나폴레옹의 승리에 전작. 아무래도 나폴레옹의 승리보다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요... 사실상 소장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소드 오브 롬
인원 : 2-4인(최적 4인)
난이도 : 중
한줄 평가 : 덤...
이녀석 구입한 근본적 이유는 단 하나, 가격이 싸서 -_-;;; 엄청 할인행사중이었죠. 아, 물론 게임 자체도 괜찮았으니 산 겁니다. 또한 게임 자체에는 좋은 평가를 내렸지만 밸런스 문제로 팔아버린 한니발의 대체품이라는 점도 있지요. 하지만 아무래도 나폴레오닉워시리즈같은 것에 비하면 낮은 평가를 내릴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렇게 마음먹어서야 돌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한니발에 관심 가진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SPQR
인원 : 2인
난이도 : 상
한줄 평가 : ...GG...
매뉴얼 번역조차도 포기하게 만든 게임... 도저히 못하겠네요. 그나마 간단GBOH로는 돌릴 수 있겠습니다만 이것도 돌릴 수나 있나 모르겠네요. 이것조차도 악마의기병대라는 선택사항이 있으니 말이죠.
>악마의 기병대(GBOH)
인원 : 2인
난이도 : 상
한줄 평가 : 이런 걸 본적 있나?
오직 테마만 보고 구한 게임. 징기스칸의 정복전쟁은 워게임으로서는 정말 극히 보기 드물죠. 이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만... 이것도 사실상 매뉴얼 번역은 포기 상타라서 말이죠 OTL 그래도 간단GBoH로 돌려본 결과... 훌륭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누구랑 다시 돌리는가라는 문제가 다시 나온다는게...
>불의 전차(GBOH)
인원 : 2인
난이도 : 상
한줄 평가 : 그나마 돌릴 수 있는 GBoH
다른 두개는 본규칙으로 못돌리지만 이놈은 그나마 본규칙으로 돌렸습니다. 분명한 건 상급 워게임으로서 그만한 가치가 있고도 남는다는 겁니다. 순수한 전쟁을 지휘하는 느낌에서는 나폴레옹의 승리가 더 낫다고 봅니다만 (이건 불의 전차 해본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는 생각) 나폴레옹의 승리는 결국 쉽게 만든 게임이라는 것도 달라지지는 않거든요. 단순한 지휘가 아닌, 전쟁에 참여한다는 면에서는 확실히 GBoH시리즈가 최고이고 불의 전차는 그나마 돌릴 수 있다는데서 강점이 있는 거죠.
>크래스 오브 모나크
인원 : 2-4인
난이도 : 상
한줄 평가 : 돌릴 수 있는 하드코어... 있나?
워게임이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 나오면 항상 이야기하는 게임이죠. 어쨌건 제가 보유한 모든 보드게임 중에 1박2일짜리 게임은 이놈 뿐이니까요. 그래서 부분 시나리오로 돌리려고 해도 이런 저런 이유로 (전체 7년 중에) 2년 돌리는 경우도 없으니... 이 게임에 대한 제 평가는 분명 훌륭해요. 불의 전차에서 한 이야기와 거의 같습니다. 순수한 전쟁을 지휘하는 느낌은 패스가 낫지만 전쟁에 참여한다는 면에서는 이게 최고거든요. 하지만 저 시간의 압박은 너무 아픕니다. 제발 2년만이라도 제대로 돌릴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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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ㅎ 사실 저 같은 경우엔 전투를 포함한 보드게임이라고는 안티크 인류의 역사 A&A1941 디플로머시 세레니시마 마레노스트룸 메모아44 에이지오브미쏠로지 문명 정도만 해봤는데요 ㅎ 이번에 배우기.쉬운 컨플릭트를 해 보면서 워게임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감만 잡은 것 같네요 ㅎ 다른 워게임들도 궁금한게 많았는데 슈리님 리뷰를.보니 관심이 생기네요 ㅎㅎ 내공을.좀 쌓아서 친구들과 같이 다른 워 게임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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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런 글 매우 좋네요. 마치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리뷰한 게임리스트를 보는 느낌...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확실히 블록 워게임과는 연이 없으신 것 같네요 ㅎㅎ;
전차전를 다루는 롬멜 인 데저트 정도는 구미에 맞으실 듯 한데요.
잘 읽었습니다. -
슈리님, 한니발 밸런스 괜찮은데,
접하지 못한 분들의 편견을 없애고자 댓글 답니다.
많이 하다보면 전략이 비슷해지고 전투위주로 흘러
가는점이 조금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버진퀸' 한 번 해보았지만 괜찮았습니다
단점은 다인이 모여야하는 것과 종교전쟁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전반적인 흐름을 놓쳐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빠진다는 것 -
묵공이//난이도 하 라고 되있는 건 보드게임 내공이 어느 정도 있다면 혼자서도 배울 만 하다고 생각하는 게임들이에요.
Equinox//그저 동네 구두수선점 아저씨의 수선 구두 목록 정도에요 ^^;;;
카키보이//워게임의 경우, 2차대전 테마에는 큰 관심이 없어요. COH가 별난 경우죠. 그래서 기갑전에도 그렇게 관심있어하지 않는 편. COH에 전차 이야기 쓴 건 컴뱃커맨더나 타이드 오브 아이언에 관한 평가에 심심하면 나오는 게 "전차 없는 게 아쉬움"이었기 때문이거든요.
jugng//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어쨌건 제가 해본 전략 단위 워게임 중에서는 한니발이 가장 밸런스가 안맞았어요. -
하텔슈리님 글을 보니 아직 완성되려면 멀었지만 쉬운 게임부터의 워게임 리스트와 정복기를 적어 보고 싶네요. 더 많은 보드게이머들을 워게임으로 인도하려면 이런 글들이 더 많아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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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텔슈리님..소장게임포함..해보신것도..다..해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재미있네요..마틴의 워털루에 대한 소감도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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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제가 이거 쓴 근본적인 목적이 워게임 하는 사람 늘리자이니까요.
파란만장한참개암나무//할까 하긴 하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게 뭔가부터 정리해야되요 --;;; 그리고 워털루는 쓰지 않을듯해요. 중고로 팔아버렸고 다시 구할 거 같지도 않아서요. -
재미있게 잘 있었습니다. 개인의 취향이시니 제 취향과 다른 부분을 말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오류가 한가지 있다면 TOI는 기갑 유닛이 없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갑유닛이 주가 되는 시나리오가 상당히 많습니다. 탱크와 하프트랙, 차량 심지어 컨플릭트 오브 히어로즈에 없는(없는거 같은?) 트럭을 이용한 병력 수송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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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트루퍼//제가 잘못 기억했나보네요. TOI 차량 없다는 글 본 기억이 났었는데 엉켰던듯...
아 그리고 COH에도 수송 있어요. 차량의 보병 수송만이 아니라 야포 견인에 이동불가된 차량 견인까지 가능해요. 수송차량도 트럭만이 아니라 수송장갑차까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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