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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이태원 하이!힐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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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22: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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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박쥐(쟝)
모임 당일 낮인데도 저녁처럼 어두웠었죠.
비가 쏟아지고 천둥과 번개가 압권이였던 6일낮!
당시 낮 1시의 이태원 역 도로입니다,
저녁같은 분위기~~~
좀 무서웠습니다. 모임 참여인원도 저조할 듯 싶었습니다.
두시가 되었지만 평소같이 붐비지도 않았습니다만,,,,,,
시간이 갈수록 역시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주셨네요.
총 18분! 와~~
비를 뚫고 하이!힐 까지 오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도착하신 분끼리 시작한 트룬앤탁시스 확장 파워 앤 글로리~
중간에 접어야만 했네요.
너무나 큰 에러플을 범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촐킨
이날 촐킨은 3번 플레이 되었는데,
아직은 랭킹을 발표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플레이 횟수가 좀 늘어난 뒤에 공개할 생각입니다.
확실한건 현재 익퓨님이 1등이라는 것 정도! ㅋㅋㅋㅋ
프레스코~
일찍 일어나서 좋은건 원하는 물감을 먼저 살수 있다는 것 외에 없죠.
늦게 일어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물감도 아주 싸게 살수있고...
아 일찍 일어나면 프레스코 그림을 먼저 그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군요.
암튼 전 프레스코 할때 마다 초반엔 늦게 일어나서 싸게 물감을 산 뒤
후반에 그림을 왕창 그리는 방법을 좋아합니다. ^^
네브가도르
아프리카 남단을 언제 지날까 하다가도 일단 지나고 나면 생각보다 빨리 전진을 하게 되죠.
암튼 게임할때 마다 나가사끼 짬뽕이 생각납니다, ㅋㅋㅋㅋ
브래스에 도전하는 승빈이!
그 옆을 지켜주고 있는 판다!
어른들 틈속에서 무럭무럭 게임을 익혀가는 판다 친구 승빈이!!!!
무더운 여름에 딱맞는 호러 파티게임 암흑의 복도
게임이 끝나고 난 뒤
모님께서 주인공 괴물을 사진같이 조립해 버리셨네요.
괴물중에 괴물을 만드셨습니다,
스위시!
도착 시간이 애매해서 게임 끝날때를 기다릴땐
예상 종료시간에 맞춰 스위시, 몬스터팩토리, 라보까 등이 돌아가는 둣 합니다, ^^
요건 하면 할수록 익숙해져서 재빠르게
3개 4개 짜리 찾기보다는
천천이 눈돌리면서 5개 짜리 찾는 재미가 생기더군요.
첨으로 확장을 넣어서 돌아간 상트되겠습니다,
확장을 넣어야 제대로 된 상트를 느낀다기에 바로 투입해버렸습니다.
이제 5명까지 할 수 있게 되었네요. 푸하하하하
하드코어(?)게임 진년입니다.
가뭄에 쌀 못내면 신하 내쳐야 하고
역병이 돌때 약사발 부족해도 내쳐야 하고
조공 올릴 돈이 부족해도 내쳐야 하는... 뼈져리게 맘 아픈 게임입니다,
잘못해서 궁전이 무너질때는 멘붕이 오기도 하지만 머 게임이니까..... ㅠㅠ
요망한 궁녀(?)를 끝까지 잘 살려두면 잘 풀리려나????
한수한수 바둑을 두듯이 타일 하나하나 최적의 장소에 두어야 하는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군요.
농업과 군사의 웅장한 기념비를 세우면,,,,, 머하나 남한테 빼앗기면 말짱 도루묵인데,,,
확실한 건 요즘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정한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나는 게임이라는 것!
별점 다섯개 주고 싶습니다, ^^
하이힐이 떠나가도록 시끌 벅쩍 했던 정신없던 게임
패닉 온 월스트리트
피트 이후에 이렇게 시끄러운 게임은 처음입니다.
게다가 이때 게임 참여 인원이 8명! 최대 11명까지 커버할 수 있는 게임이더군요.
정말 정신 없었습니다, ㅋㅋㅋㅋ
옆에서 게임하던 일반 여자 손님이 뭔가 싶어 계속 쳐다보더군요.
급기야는 나갈때 무슨게임이냐고 묻기까지~~~
요거 물건인 듯 합니다.
중간 중간 브래스가 또 한판 돌아갔고,
읽기도 헙든 조흐사의
아우프 테우펠 콤 라우스라는 게임(요것도 관심품목ㅋㅋㅋ)도 돌아갔으며
기억에 남지 않은 몇개의 게임들도 플레이 되어졌지만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다들 시원한 여름 보내시구요.
담주에도 좋은 시간, 즐거운 시간 보내 보아요, ^^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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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패닉 온 월스트리트 는 가져갈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가져가길 잘했네요. ^^
즐거운 하이힐 모임 즐거웠고, 후기 잘 읽었습니다. -
박쥐님 안녕하세요 ^^ ㅎㅎㅎ
여기서도 뵙니 정말 기쁘네요 ^^ ㅎㅎㅎㅎ
아는 게임들이 많아 정말 좋네요 ^^ ㅋㅋㅋ -
그..럴리가 없죠 제가 일등일리가 기분 탓입니다.
브라스브라스쿼리어스촐킨.. 딱 네 판 했군요 이 날은 -
저 마지막 게임 궁금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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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n & Taxis: Power & Glory 에러플 전파 죄송합니다. 어쩐지 딴지가 너무 심해진다 했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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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군님 항상 고맙습니다, 스페셜리~~~^^
프리빈님 저도 반갑습니다, 헤헤헤헤
익퓨님아 촐킨 두판 모두 1등을 했으니 그럴 수 밖에~~
하늘사랑님 다다 상품에 검색해보시면 어떤 게임인지 보실 수 있어요 ^^
마리님 괜찮아요. ㅋㅋㅋㅋㅋ -
간만에 보드게임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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