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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is & Allies 1914 (추축군과 연합군 1914)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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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0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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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다이스에 직접 사진을 여러장 올리고 후기를 작성하려했는데..
쓰는도중에 날라가고, 다 써도 중간 이상부터는 짤려져있고..
사진과 동영상은 자꾸 엑박에 짤리고.. 한 세 네번인가 시도했는데 결국에는 안되길래
이렇게 그냥 링크로 걸어둡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정말 힘들게 만들었으니.. 덧글하나만 달아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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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봤습니다.
제일 처음에 8명까지 가능하다길래, 무슨 디플로머시인줄 알았네요 ㅋ..(따져보면 디플로머시랑 배경도 똑같네요)
그나저나 러시아가 혁명으로 인해 게임에서 빠지게되면, 러시아 플레이어는 어떻게하나요? 뱅에서 죽으면 게임에서 빠지듯이, 손가락빨고 게임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
minorityb//러시아 혁명이 발생해 빠지게되는 룰은 7인 이하일때만 적용되는 룰입니다!
7인일때는 러시아-미국을 같이 관리하기때문에 그렇다네요~ -
아.. 그럼 8인일때는 연합국이 급격히 유리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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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재밌네요 ㅎㅎ 역사적인 면이랑 같이 게임설명을 해주셔서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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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이트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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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쪽의 게임은 해 본적이 없어서 글을 봐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얼마전 다다에서 주말특가할 때 구입해 놓고 비닐 뜯지도 않고있는데, 언제쯤 해 보게 될른지.. -
A&A 1914 즐기는 분 찾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자세한 리뷰 남겨주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혹시 시간 있으실 때 엔하위키라는 곳에 작성된 A&A 1914 항목을 한번 읽어봐 주시고
덧붙이거나 수정할 점이 보인다면 A&A 1914 문서를 수정하셔서 해당항목을 더욱 더 알차게 만들어 주실 수 없을까요?
엔하위키의 A&A 1914 항목을 거의 혼자 다 만들다 보니 제 주관적인 느낌이 너무 많이 반영된 듯 해서
1914를 즐겨보신 다른 분들이 좀 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주셔 문서가 더 보완되길 바랬는데 2주가까이
아무도 해당항목을 수정하거나 추가해 주시는 분이 없네요. ^^;; -
오! 이걸 돌려서 후기 올린 분이 계실줄이야. 블로그 꼭 방문하겠습니다. ^^
아라다아나다아라나/ 엔하위키에 항목 작성하신 분이 누군가 했는데, 님이군요. 정말 잘 만들었기에 감탄했었는데, 부럽습니다. ㅎ 저도 얼릉 전쟁게임 올려야 하는데, 많이 하지 못해서 느낌 적기가 힘드네요. ㅠ.ㅠ 1914가 워낙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격이 높은 게임이다보니 그러지 않을까요. 그리고 플레이간 턴이 워낙 길어서 GMT류의 게임에 익숙해지면 손이 잘 안가게 됩니다. A&A 다수 소장하고 있던 저도 GMT에 손대면서 소장용으로 전락한 전례도 있으니 말이죠. -
초코벌레님 저는 워게임을 A&A로 입문한 터라 고수분들의 GMT 게임 찬양을 많이 들었음에도 아직 돌려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라이트한 성향의 유저다 보니
게다가 GMT 특유의 달력종이로 만든 듯 한 보드맵(...)과 종이로 만든 유닛들에도 적응하기 좀 힘들구요. ㅡ_ㅡ;;;
GMT가 그 게임성에 들이는 노력의 십분의 일만 맵이나 유닛 디자인에 들이면 좀 더 적극적으로 GMT 게임들을 구매할 텐데요.
(제가 1차대전을 좋아하다 보니 Path of Glory를 GMT 입문용으로 다음에 구매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엔하위키의 A&A 1914 문서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오류나 잘못 된 부분들을 마음껏 수정해 주세요.
http://rigvedawiki.net/r1/wiki.php/A%26A%201914 -
개인적으로 1차대전에 관심이 많다보니 돌려보기도 했고 (거의 발매되지마자 해외주문했죠.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돌려본듯?) 매뉴얼 번역에 IPC표까지 따로 만들었죠. 분명히 물건입니다.
연합군 유리의 이유는 개인적으로 3:5가 아닙니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전선과의 거리라고 봐요. 생산한 유닛은 모두 수도에 놓아야 되는데 대체로 공격하는 입장인 추축군에게 병력 투입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방어로 가면 자금에서 밀리니 패배하기 쉽상... 철도 규칙 없는 게 정말 의아하기만 해요. 개인적으로 보는 1차대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가 철도입니다. 철도를 통한 빠른 병력수송이야말로 1차세계대전의 전쟁 형태를 결정지은 중요한 요소죠. 이걸 빼놓았으니 말이죠. 패스 오브 글로리의 SR 규칙이 얼마나 유용한가를 생각한다면...
A&A는 2인용으로 돌려야 된다고 보는 입장인데 이놈은 더합니다. 4인으로 돌렸는데 플레이어의 집중력이 바닥을 치는 사태가 발생하더군요. -
링크 타고 따라가서 보았습니다.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필력 또한 대단하시더군요.
다만 미국참전 이전에 파리 함락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 프랑스 단독으로야 독일을 막을수가 없겠지만 영국이 30원을 모두 쏟아부어서 제해권을 장악하고 수송선을 만들어서 서부전선에 몰빵해버리면 프+영 연합을 독일 입장에서는 뚫을수가 없거든요. 실제 역사처럼 파리 근처에서 결국에는 막히게 되죠.
따라서 독일은 역사와는 반대로 루르 지방으로 후퇴해서(물론 무작정 후퇴해서는 안되고 병력상황을 잘 계산해가면서 차츰차츰 후퇴해야겠죠) 루르지방만 지켜내면서 러시아를 먹는 전략이 거의 정석이 아닐까..라고 생각중입니다. 러시아가 병력을 쫙 모으면 엄청난 숫자가 되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단독으로는 상대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이 경우 불가리아가 잉여비슷하게 되는데 아마 독일이 저렇게 방어적으로 나온다면 영국은 프랑스 상륙을 고집하기보다는 인도에 몰빵해서 새로운 전선을 만들려 들 겁니다. 그러면 그거 상대해주면 되겠죠.
핵심은 경제력을 비슷하게 맞추는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추축국은 3인데 반해서 연합국은 5이므로 총 경제력이 비슷하다면 당연히 추축국이 유리해지겠죠. 다만 1회 플레이 이후에 생각한 전략이므로 실제로 먹힐런지는... 플레이 해봐야 알 듯 합니다^^;; -
원래 개인적으로 현대전을 좋아하진 않지만..정말 좋은 리뷰인데요..흥미진진하게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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