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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이태원 하이힐 모임 실시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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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15: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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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박쥐(쟝)
아침부터 흐렸던 하늘에서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2시가 되기전에 한분 오셨는데
그 이후로 들어오시는 분이 없어서 2인플로 어린왕자를 하려고 게임을 꺼내 설명하려는 순간
연달아 두분이 오셨네요, ㅋㅋㅋㅋ
결국 모임의 첫 게임은 빈하드코어님이 가져오신
8분 제국으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8분 제국은 저 역시 무척 궁금하던 게임인지라 저도 한자리 차지하고 4인플로 진행했습니다.
플레이 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설명 듣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추가 수입없이 처음부터 9원만 가지고 게임을 끝까지 진행한 해서 좀 의아했는데
아주 모자라지도 아주 풍족하지도 않은 적당한 금액이더군요.
게임의끝 자락~~~
한 10분, 15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 나름 생각 좀 해야하더군요.
카드 능력을 선택해야할지 카드 점수를 선택해야할지에 대한 고민 정도~~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점수가 모두 1~2점 사이에서 결정 되었다는 점도 괜찮았구요,
근데 왜 선을 잡으려고 돈을 쓰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마지막에 보니 꼴찌가 더 유리해 보였거든요, ㅋㅋㅋㅋ
게임하는 동안 두 분이 더 도착하셔서
8분 제국이 끝난 후선택된 게임은 5인플로 피렌체의 제후!
지금 홍군님이 열심히 설명 중!!!!! 설명 참 재미있게 하시네요, ㅋㅋㅋㅋㅋ
피렌체의 제후는 5인플이 최고라는 찬이님 이야기를 듣고 저도 하고 싶었지만
인원이 꽉 차는 바람에 5인플은 다음 기회를 노려 봐야겠습니다.
생각해 보니 5인플로 해본적이 거의 없는 듯 하네요.
5인플의 진리를 널리 펼치시던 찬이님이 결국 승리 하셨어요.
피렌체의 제후 중간쯤 사크림님이 오셔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놀아드렸네요,
놀아드린 게임은 쌍트~~
놀아드린 게임이 아니라 놀아난 게임이 되어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건물 러쉬에 참담하게 무너져 버렸네요,
확실히 확장을 넣어주면 전체적인 발란스는 굿~인걸 느낍니다,
피.제 가 먼저 끝났네요.
잠시 그 틈을 이용해서 러브레터를 ........
곧 한글판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주 보뎀 파티때 소량 판매가 가능하다 하니 원하시는 분 빨리 달려가시길 바랄께요, ^^
그리고 지금은 테라미스티카와 킹덤 빌더의 룰 설명 시간~~
사크림님과 찬이님이 열심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끝나버린 킹덤 빌더....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테라미스티카...
삼십분만에 게임이 끝나버린 킹덤 빌더,,,, ㅋㅋㅋㅋ
언뜻 보드판을 봤을때는 베이지색이 별볼일 없어 보였는데 결과는 파랑색과 공동 승리!
앞으로 킹덤 빌더 할때는 베이지 색으로 해야겠어요.
색이 눈에 확 안들어 와서 그닥 견제를 당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이시간...
리프레프 시작~
하지만 테라는 이제 막 1라운드 끝!!!!
그 사이 푸에블로가 돌아갔네요.
테라는 여전히 3라운드,,,,
글을 적으려고 사진을 올리고 있는 사이 5라운드를 시작했네요...
방금 전 테라미스티카가 끝났습니다.
마족을 플레이한 찬이님이 이기셨네요. 같이 하신 분들다들 첨하신 분들이라 예견된 일이긴 하지만
축하드립니다.
그 사이에 잠깐 플레이 된 젬블로!!!
그리고 지금은 고려가 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람이 많이 오지 않아서 이렇게 바로 바로 후기를 올릴 수 있지만 여러 테이블 돌아가면
이런 식의 후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남은 인원은 4분!
그리고 막 시작한 게임은
루나!!!!
스테판 펠트가 만든 루나의 설명이 막 끝나고 플레이 되어지고 시작했습니다.
아마 이게임이 끝나면 오늘의 모임은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분전 게임은 끝났습니다.
재미있다, 건조하다 라는 평을 받으면서 꽤 긴 시간 플레이 된 루나는 끝이 났네요.
루나의 승자는 사크림님!!! 역쉬~~~
결국 루나를 끝으로 오늘의 모임은 끝이 났네요.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부터 해보면 어떨까 했던 실시간 후기는 다른 후기와 별다른 내용없이 이렇게 끝이 났네요.
뭔가 다른 느낌이 날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다음주 모임은 10월 1일 화요일 입니다.
그 다음 모임은 10월 7일 월요일 입니다,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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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계의 새로운 시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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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뒤에 오면 되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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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타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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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후기라니 참신한 시도로군요. 게임후기계의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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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잼있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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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ㅋㅋ 신선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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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사랑님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거라서요, ㅋㅋㅋㅋㅋㅋ
림림님 60분 후에 오시면 됩니다, 멀리 갔다 오셔도 됩니다,^^
콩먹기짱싫어님, The민님 시도는 새롭지만 내용은 그닥 새로울게 없네요, ^^; -
박쥐님 혹시 하이힐에 주차 공간이 있나요? 한번 가보고 싶은대 주차때문에 엄두 못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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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돌보더님 주차공간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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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옷 실시간 후기라니 ! 재밌게 노세용~ 전 그쪽 지날때마다 홍석천 사진 꼭 한번씩 보고간다는...ㅋㅋ 언젠가 하이힐모임도 꼭 참석해 보고 싶네용 ㅎㅎ 제가 좋아하는 어린왕자가 안돌아 가서 아쉽네용 ㅋㅋ 바오밥나무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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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이걸로 달래야겠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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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님 담에 꼭 한번 들려주세요,
바닥군님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쉽네요. 수고하세요, -
어제 참 즐거웠어요^^
가장 기억이 남는 게임은 "루나" 이구요
게임할 때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잠을 자니 꿈속에서 "루나"만 생각나네요
역시 제 취향은 이기는 것보다 져야 재밌있나봐요~~
담에 다시 한 번 꼭 하고 싶네요 -
8분 제국에서의 선의 의미: 보석이 그려진 그림이 일단 굉장히 좋고 혹은 다른 강한 카드 그런 게 맨 앞에 위치할 경우 선이 유리해집니다.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 선 경매를 만든 것으로 생각되며, 반대로 생각하면 선 경매에서 3원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는 것도 굉장히 비효율적인 일이 되겠죠~ 영향력 게임이다보니까 카드에 따라 꼴찌가 좋아보이는 느낌도 없잖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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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니님 즐거웠다니 다행이네요. 담에 또 뵈요. ^^
노다님의 이야기가 맞네요. 좋은 카드가 있을때 선잡고 그걸 가져가는 이점! ^^ -
즐거웠어요~ 8분제국 테라 고려 다 재미있었네요 ㅎㅎ
테라는 주변멤버특성상 돌아갈거같지가 않고.. 고려가 끌리네요 -
루나, 는 역시 펠트 게임이라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생각이 막 듭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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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습니다. 어제 해본 게임 다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참석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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