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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이태원 하이힐 모임 실시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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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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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박쥐(쟝)
시작!
실시간 후기 준비하려는 순간 누군가 올라오네요.
시간은 1시 45분!
너구리님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첫번째 방문자 이벤트를 노린게아닐까 생각했지만
"아뇨 전 전혀몰랐어요~" 를 남발하시는 군요. 알고 온게 분명합니다.ㅋㅋㅋㅋ
암튼 약속한것처럼 캔 음료 하나 나갔습니다.
저놈의 V자! ㅋㅋㅋㅋㅋ
1시 58분 마이너리티B님 오셨네요. 아쉽게도 이벤트는 놓치셨지만
너구리님이 한잔 쏘시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의 압력이 좀~~~ ㅋㅋㅋ)
암튼 두분은 너구리님의 자작게임을 하고 계세요.
어떤 게임인지 알려드리고 싶지만 극비라며 언급을 피해달라는군요. 까칠한 너구리님.
2시 언저리에 세트님과 DUCK님 오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려를 하고 계시네요.
원래는 제가 껴서 4인으로 하려했는데 바로 덕님이 오셔서 자리를 내드렸습니다.
지금 3라운드 진행중!!!!!
점점 게임이 치열함을 향해 달아 오르고 있네요.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마지막까지 알수 없는 결과가 이제 나왔네요.
1등은18, 4등은 -2점... 개인 보호 차원에서 패자의 닉은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ㅋㅋㅋ
게임 도중 청렴수님 오셨네요.
지금 게임 고르는 중~~~~
선택받은 게임은 진년입니다. 확장 넣어서 게임 진행될 듯 하네요.
그런데,,, 게임 펼치는 순간 사크림님 오셨네요.
결국 4인은 진년을 2인은 모렐!!!
지금 설명 중~~~
사과 쥬스가 나오고 버터가 나오는 버섯 요리 게임 모렐은
재미지게 두분이서 하고 있네요.
광대 버섯이두장이 나와 버렸네요. 하지만 바로 앞의 달밤 카드가 있어서 다행~
한분은 버터를 이용한 버섯 요리를 준비중이시고 한분은 열심히 다양한 버섯을 모으고 계십니다.
진년은 이제 설명 마치고 게임 시작~
평화로운 2달을 보내고 이제 고난의 3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쌀을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약사발 때문에 미치겠네~~" 등 등 벌써부터 힘들어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ㅋㅋㅋ
모렐을 끝낸 두분은 오붓하게(?) 2인 쌍트를~
설명중~~~
설명 끝내고 한라운드를 끝낸 순간 브래스님 오시는 바람에 3인플로 다시 시작했구요
고난의 진년은 고행의 9번째달을 보냈습니다.
여기저기서 죽어가는 신하들이 참~ 불쌍하군요.
이제 그동안 힘들게 지낸 백성을 위해 폭죽을 준비해야 하는데 과연 몇개나 준비할수 있을까요.
진년 끝!
일등은 중반 이후 독보적으로 달려버린 세트님입니다.
기념으로 세트님의 개인 궁전과 신하들의 단체사진을 한반 찍어봤습니다, ^^
한쪽에서 돌아가는 3인 쌍트는 웃음 한가득으로 게임을 진행중입니다.
확장이니만큼 건물의 가치도 귀족만큼 커져서 건물 무시하면 필패가 되겠죠.
돈관리 못하신 한분이 급 우울모드로 돌입되었다가 다시 급 방긋하십니다, ㅋㅋㅋ
세분 모두 오늘 처음 보시는 분들인데 참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하십니다.
진년을 끝내신 분들은 막 도착하신 진격의 거인님과 함께 라스베가스 시작~~
"4좋네 4!"
"어~~ 4 나왔어 ㅋㅋㅋ"
"이제 4나오면 안돼는데,,,,"
"워~~~ 나이스!"
암튼 이런 대화가 계속 오고가고 있습니다. 시끌벅적함 속에서의 리듬감!
주사위 굴리는 소리와 그이후의 빵빵 터지는 소리의 절묘한 조화라고나 할까요?ㅋㅋㅋㅋ
배가 고파 저녁을 먹고 나와보니 라스베가스는 끝이 나고
스위시와 러브레터가 플레이 되고 있네요.
안쪽 테이블에서 하고 있는 쌍트가 막바지라서
시간을 맞추기 위한 브릿지 게임으로 하시는 듯 합니다.
쌍트가 끝나면 바로 4, 4로 나누어서 게임을 할 듯~
예상 되는 게임은 상인과 약탈자 그리고 안티크.....
과연 어떤 게임이 돌아갈지 궁금하네요.(저만 그런가요? ㅋㅋㅋㅋㅋ)
다음으로 돌아간 게임은 상인과 약탈자도 아니고 안티크도 아니였네요.
한쪽에서는 라보카를 시작하셨고,
또 한쪽에서는 막 도착하신 바닥군님이 합류하여 확장을 낀 5인 워터딥을 세팅중에 있습니다.
라보카는 이미 달아오를 때로 달아올랐는데
워터딥은 세팅을 끝내고 이제서야 추가 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네요.
라보까를 하던 분들은 그대로 알함브라를 시작하셨고,
어느덧 후반부를 달리시고 있습니다,
다들 외벽 점수가 장난이 아닌 상태입니다,
두분이서 외벽만 18점인 궁전을 만들고 있네요. ㅋㅋㅋ
그리고 워터딥!
확장을 넣으면 4인으로 하더라도 제법 큰 테이블이 필요한데
5인으로 하니 꽤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거의 한시간을 넘긴 이시간 6라운드 진행중입니다. 아직 더 많은 시간이 걸릴 듯 하네요.
해골은 -9점 상태에 있는데 어찌 될찌......
워터딥은 계속 이어졌고 중간에 식사가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게임 인원 채우느라
직접 게임을 하는바람에 후기가 좀 늦어졌네요.
제가 직접한 게임들은 간단한 게임들...
쿵쿵짝을 정신없이 했구요. ㅋㅋㅋㅋㅋㅋ
도블도 했고, 스피드 캐취도 했습니다.
워터딥 끝나고 게임은 3테이블로 돌아갔습니다.
저 역시 인원 부족으로 한자리 차지했는데...
제가 한 게임은 빙고팝!
알비님이 가져와 주신 게임인데 2판 연속 제가 이겨버렸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첫인상 만점 짜리 게임으로 자리를 잡아버렸습니다,
그사이 다른 테이블은 바닥군님이 가져오신 어센션과 테라미스티카가 돌아갔습니다.
어센션은 어느새 끝이 나버렸네요.
역시 실시간 후기는 게임의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네요.
특히 동시에 여러 게임이 돌아갈 경우는 말이죠.
지금 현재 한쪽에서는 도블이 한쪽에서는 머렐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테라는 아마 앞으로도 한시간 이상은 걸릴 듯~~~
지금 막 테라미스티카가 끝이 났네요.
그리고 몇몇 분은 집으로 돌아가셨고, 한쪽에서는 티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오늘의 마지막 게임이 될 브뤼헤가 돌아갑니다.
모두 돌아가시고 3인플로 게임을 즐기시네요.
핀카님, 브래스님, 마이너리티B님....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현란한 카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계속되는 재앙에 버리고 부수고 를 반복하고 계시는 듯~~~.
11시 28분!
모든 분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셨네요.
오늘도 정신없이 이어지는 게임의 향연에 취해버렸습니다,
저도 진중하게 게임 한판 하고 싶은데 말이죠...
오늘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주는 월요일에 모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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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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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크를 들고 출발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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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님 너무 큰기대는 금물입니다. ㅋㅋㅋㅋㅋ
브래스님 좀 이따 볼께요. ^^ -
실시간 소감으로 보니깐 느낌이 색다르네요~
자꾸 새로고침 누르게 됩니다 ㅋㅋ -
실시간 후기 재밌는거 같아요~
뭔가 함께 달리는(?) 느낌 ㅋ -
새로운 후기 장르로 등록해야 할듯한 실시간 후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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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가 승빈이 였군요, ㅋㅋㅋㅋㅋ 귀여운 승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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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이라 그런지 생동감 넘치는 후기로군요. 마치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 듯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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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님 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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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까칠 합니다. 엄청 착해요 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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