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레벨은 3으로 그후로는 카드를 사용하면 계속 레벨 3 카드가 버려지게됩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Play, Store 그리고 Deck Building 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Campaign 과 Tournaments 는 아직 선택할 수 없고, 후에 추가될

예정인듯 합니다.



Store 로 가시면 여러가지 카드팩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Basic Booster Pack 은 게임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Silver 점수로 구매 가능하고, Normal 과 Premium Booster Pack 들은 현금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카드에는 Normal, Rare, Heroic 그리고 Legendary 의 종류가 있는데 그중 Legendary 급의 카드들이 가장 강력합니다.

Basic 카드팩에서는 3장의 카드가 나오는데, 1장의 Rare 카드와 2장의 랜덤 카드가 나옵니다. Heroic 또는 Legendary 카드도 아주 낮은 확률로 나올 수 있습니다.

Play 에서 Create Game 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 자신이 사용할 덱을 선택한 후에 상대방을 고르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상대방으로는 컴퓨터로 Easy, Normal 그리고 Hard 의 난위도 중에 선택할 수도 있고, 무작위로 또는 친구와 온라인 게임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위에 설명된 룰대로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현재 손에있는 5장의 카드가 화면 아래에 나와있고 그중에 자신이 플레이할 카드를 고르시면 됩니다. 게임판은 총 10칸의 빈자리가 있는데 아래의 5칸은 자신의 유닛을 놓을 수 있는 자리이고 위의 5칸은 상대방이 유닛을 놓을 자리입니다.

각 턴에 플레이어는 카드 플레이 2번과 Battle 의 3번의 행동이 주어집니다. 행동의 순서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습니다. 즉, 카드를 2장 플레이 하고 전투를 할 수도 있고, 카드를 1장 플레이 후에 전투를 하고 마지막으로 카드 1장을 플레이 할 수도 있습니다.

전투를 하게되면 플레이되어있는 모든 유닛을이 한꺼번에 공격/방어를 합니다. 일반적인 다른 카드게임들 처럼 처음 플레이된 유닛은 다음 턴이 되어야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게임을 처럼 나오자마자 공격이 가능한 능력의 카드도 있습니다.)

현재 턴을 가진 플레이어가 공격인 것으로 간주되고 다른 플레이어는 방어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유닛들은 바로 앞에있는 상대방 유닛과 전투를 하게되고, 만약 앞에 상대방의 유닛이 없다면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됩니다. 유닛의 공격력은 카드 왼쪽 하단에, 체력은 오른쪽 하단에 적혀있습니다. 전투후에 체력이 0 이하가 된 유닛은 죽어서 버려지게됩니다.

플레이어는 처음에 100의 체력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고, 먼저 상대방의 체력을 0 이하로 만드는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현재 게임에서는 3개의 일일보상을 줍니다.

22시간에 한번씩 받을 수 있고, 첫접속/1승/3승 시에 무작위로 카드/카드팩 + 일정량의 Silver 점수를 줍니다.

여기서 운이 좋으면 Premium 카드팩을 받을수도 있으니, 매일 잊지말고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소감:

SolForge 는 여러가지 카드게임을 조합해 놓은 늣한 느낌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게임인것 같습니다.

특히 카드의 레벨상승 시스템은 일전에 보지 못한 방식으로, 게임을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A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지만, 2레벨의 능력은 B 카드가 더 좋으니 여기서 미리 사용해서 다음에 나올 기회를 만드는 것이 후반에 더 유리할 수도 있고... 그렇다고 꼭 나온다는 보장도 없으니 지금 상황을 무마하는것이 더 좋을수도 있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죠.

특히 레벨 3에서 정말 강력한 카드들은 레벨 1/2의 능력은 밋밋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강력한 유닛으로 생각하시는 드래곤도 레벨 3되면 완전히 성장한 드래곤이 되어 강력한 위용을 뽑내지만, 레벨 1/2는 알과 새끼용으로 다른 같은레벨의 유닛들에 비교하면 굉장히 약하죠. 하지만 레벨 3을 믿고 사용하다가 그전에 게임이 끝나버릴 수도 있으니 무작정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디지털 게임의 장점을 살려서 일반 카드게임이라면 플레이어들을 귀찮게 할 잔잔한 능력들도 마음껏 카드들에게 준것도 장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딱 30장의 카드뿐이니 덱구성도 간편합니다. 게임도 10-20분 내외로 끝나니 부담도 없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카드의 그림들입니다. 각 레벨에 따라 유닛이 성장하는것이 눈에 보이니, 게임을 하면서 너무나도 뿌듯합니다. 그림도 상당히 고퀄리티라 보는눈도 즐겁습니다.

아직 PC는 Steam 으로 모바일은 iOS 뿐이 없지만, 어서 다른 플렛폼들로도 나와서 여러분들이 즐길수 있었으면 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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