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서 날짜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 11/6 수요일이었을 겁니다.

시간이 6시에 만나기로 했으나 운전하는데 너무 피곤한겁니다. 어쩔수 없이 옆에 세우고 20분정도 자고 갔는데 다행이 다른 분들도 비슷하게 오셨습니다.

처음 돌린 게임은 황혼의 투쟁, 아 그런데 쿠데타 에러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쿠데타를 쌩뚱맞은데다가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의 영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 같네요.

이벤트의 재배치도 영향력을 지도위에서 빼서 다른곳으로 이동한다는 것 같구요

왜 전에는 그런룰이 없었던 것 같지요?

얼리워만 해야지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8시입니다.

너무 피곤해서 10시까지 하기로 했기 때문에 판을 마무리 짓고 제롬님이 가져오신 게임을 꺼냈습니다.

고아라는 게임인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경매라고 하나요? 이게 가치를 정확히 가늠해서 얼마정도면 사겠다고 머리도 굴려야 하고, 테크트리도 봐야하고 식민지 건설할때 운적인 요소도 조금 있고, 뭐랄까요 어떻게 하는지 알고 나서는 아 이렇게 플레이 해봐야겠다라고 생각이 계속 드네요

컴포넌트도 깔끔하구요 룰도 깔끔하구요 재밌습니다.

제 점수는요

다음 번 플레이를 하고 적어볼게요

렐릭러너입니다.

맞나요?

처음가져오셨고 나온지 얼마안되는 게임이라 에러플이 조금 있었습니다.

컴포넌트들이 아기자기 하고, 룰도 괜찮고, 테마도 좋은 편이라 약간 초보분들이 즐기기 좋은 파티성 게임같다고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만 여러번 해봐야 알겠네요

하나비입니다.

조금의 단서로 추리를 하고, 상대방에 눈빛도 읽어야 하고, 게다가 성공에 기쁨을 함께 맛볼수 있는 좋은 게임같습니다. 그런데 에러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게 카드를 버리면 단서마커?하나를 받는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헷갈리는게 버전마다 룰이 다른건가요?

결론은 졸음보드게임은 에러플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럼 이만 숙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