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점수 설명...

빨간말이 331 점으로 일등 롤북 읽은 자,

파란말 291점으로 보드게임에 눈썰미 있는 자,

연두말이 282 점으로 보드게임 200가지 넘게 소유한 자,

노랑말이 259 점으로 이 보드게임을 구입한 자

레이 한 후의 느낌 ... 재미있습니다. 4인플로

처음이라 일단 고득점 보다는 게임을 마무리하자는 생각으로 게임을 했는데

하면서 하면서 전략을 이렇게 저렇게 바꿀수가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견제에 대해서 좀 자유로웠던 것 같습니다. 상대방플레이에 대한

영향력을 그렇게 받지 않습니다. 마지막 보너스 카드 때와 기술자 고용 때 조금 영향이 있고,

하지만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기본 플레이 방식은 기본 일꾼 놓기입니다. 처음 일꾼을 다섯명 가지고 시작하고 총일꾼은 8개

가지고 있는 일꾼을 다 각자 다 놓으면 한 라운드가 끝납니다.

(금화같이 생긴 루블이라는 토큰이 있는 데, 이것은 일꾼대용으로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일꾼을

다 소모한뒤에 루블이라는 토큰을 일꾼 대신 놓아서 액션을 할수가 있습니다. )

촐킨은 좋은 액션을 하기위해서는 일꾼하나에 해당된 옥수수를 추가하지만

본 게임은 일꾼을 더 놓음으로써 고급 액션을 할 수가 있고

(예시 , 한 개의 일꾼놓는 자리 레일 두칸 전진, 두개의 일꾼놓는자리 레일 세칸 전진)

효율이 좋은 액션을 하기 위해서는 선잡는게 중요하겠죠.

타인이 놓은 자리에는 일꾼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공동레일구역1개 놓기 예외)

촐킨을 좋아해서 촐킨과 비교를 많이하게 되는데 , 밥같은 것은 먹이지 않습니다. ㅎㅎㅎ

밥에서 해방이 되니까 초반에 일꾼을 늘리는 전략이 좋겠죠!

레일이 세 라인 (시베리아, 상트, 키에프)있는데 일꾼액션으로 해서 레일을 늘리고,

기차로 노선을 확보하고, 공장 개발을 하여 점수를 받는게임 입니다.

이렇게 7라운드를 돌면 (2,3인용은 6라운드) 게임이 끝납니다.

점수적인 측면에서 인심이 좋습니다. 라운드 끝날때마다 점수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점수 올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레일과 기차를 놓아서 점수를 받기도 하지만

공장 개발을 하여 해당 점수를 받고 보너스 카드(촐킨의 기념물같은 존재 )

로 추가점수를 받을 수가있습니다. 촐킨 같은경우는 테크에 따라 기념물을 못지을 수가 있지만

본 게임은 어지간하면 지을수 있고,

보너스카드 점수 먹을수 있는 경로가 많아서 타 플레이어가 원하는

카드를 가져갔어도 이차, 삼차로해서 보너스카드 점수를 받을 수있습니다. 다만 원하는 보너스

카드 점수가 좀 더 놓겠죠.

이러한 식으로 처음 플레이를 해본결과

일등은 삼백점 초반과 2,3,4, 등은 이백점 대 중후반이 되었습니다.

익숙해 진다면 4백점은 그냥 넘을수 있고, 고수가 되신다면

오백점이상 나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 후

어떻게 하는지 알겠다. 다음에 더 잘 할 수 있겠다. 또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들 플레이..ㄱㄱ..참고로 룰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