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존재: 아자토스

전령: 황색의 왕

조사원: 고고학자(본인), (동생)

요약

헤럴드! 공포 트랙! 킹 인 더 옐로우! 그 누구도 이 황색의 왕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하찮은 인간들이여! 지배해주마!! 나의 '지혜'와 '힘' 앞에 무릎을 꿇거라!

요약 끝.

크툴루를 2턴만에 때려잡은 적도 있는 아컴형제는 보유하고 있는 최강의 조합인 아자토스-황색의 왕에 도전했다. 그러나 그들은 3번이나 실패했고 지금 최후의 도전을 시도하려 한다. 과연 두 형제는 아자토스를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인가?

본인은 여태까지 3판 하는 동안 고대 표식이 한 번도,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에 착안해서 이번판은 고대 표식이 넘칠 것이라 장담하고 어떻게든 고대 표식을 뽑기 위해 특별 아이템 잘 뽑는 고고학자를 선택한다. 결과적으로 이 예상은 맞았다. 너무 잘 맞았다.

동생은 그냥 정신력으로 고통받기 싫어서 심리학자 한다. (죽일거다. 경찰관 성애자 자식)

아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겜 시작)

고고학자는 바로 결제해서 고대표식을 뽑는다. 심리학자는 조우로 바로 드림랜드로 날아가서 마침 열려있는 드림랜드 게이트를 닫기로 한다. 그리고 거기서 거짓말같이 단서토큰 2개를 벌어 봉인의 코스트가 완료되었다.

그리고 거짓말같이 신화카드로 차원문 봉인 불가가 떴다.

고고학자는 독립광장으로 가서 단서 토큰을 사용해 황색의 왕(서적)을 벌어오고

동생: 단서 살인마 같으니

그 뒤 거짓말같이 차원문에 빨려들어간다. 그리고 은둔 0인 상태에서 은둔체크, 성공하면 단서토큰 2개, 그리고 아컴으로 돌아감, 실패하면 시간과 공간상에서 실종.

그리고 단서 2개 써서 성공한다.

동생: 아니 단서살인마가 오늘 왜 저러지?

그리고 다음 턴 소문카드, 별들이 제자리로 가다가 나온다.

최악. 최악. 최악. 매 턴 파멸 토큰을 추가하는 소문이다. 고고학자는 방금 차원문 하나를 봉인했지만, 이 소문의 해결조건은 조력자 1명. 어떻게 구한단 말인가.

그리고 차원문 2개 모아서 심리학자가 조력자 얻었다. 차원문 봉인도 했다.

본인:......

동생: 뭐?

고고학자는 한 편 저주를 얻어서 저주를 풀러 돌아다니다 한번에 단서마커 4개를 얻었고, 거짓말처럼 얻은 직후 르 리예 게이트로 들어간다. 저주받았는데. 그런데 거짓말처럼 저주받는 이벤트가 나왔고,(저주 2번 받는다고 패널티 없음) 일단 한 턴은 견뎠다.

근데 다음턴에서 행운체크 통과하고 단서 5 or 실패하고 잡아먹히기 떴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저주받은 상태에서 단서 마커 3개 써서 성공했다!

동생: 맙소사! 단서 살인마가 해냈어!

그리고 르 리예에서 벌은 단서로 르 리예를 봉인해버린다. 심리학자가 또 봉인에 성공해서 벌써 봉인마커 4개다. 게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었다. 심지어 교외의 괴물 전부 되돌리는 신화카드까지 나왔고 게임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었다. 게다가 우리의 불안을 증폭시키려는지 모든 플레이어에게 축복 신화카드까지 떠서 고고학자는 저주를 풀었고 심리학자는 축복받았다.

동생: 후후후 알고있어 이래놓고 빅 엿을 먹이려는 수작이지

그리고 동생은 별 생각없이 미-고를 잡고

본인:이래놓고 고대 표식 나오면 웃기겠다

동생: 그러게

거짓말처럼 고대 표식이 나왔다!

동생: 거짓말?????

본인: 잠깐? 그럼 내가 렝 고원에서 돌아와서 봉인하면 봉인 6개로 이기잖아!

너무 거짓말 같다. 믿을 수가 없다. 이겼다. 공포 2. 파멸토큰 6인 상태로 이겼다.

동생: 이긴것 같지가 않아.

점수:

파멸토큰-공포트랙:12점

차원문 토큰:4점

괴물 마커:1점

고대 표식:-2점

살아남은 조사자:2점

최종점수:17점. 역대 최고 성적.

내일 토요일. 아컴호러 모임이 있다. 그런데 인원 다 찼다. 뭔가 허무한 느낌을 가지고 우리의 모험은 끝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