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머프2 입니다

아아 얼마만에 적는 후기인지 몰겟어욤~  

우선, 카드게임 행사랑 겹쳐 가게가 매우 혼잡하였고,

제 컨디션이 너무 않좋아서 응대를 잘 못드린거

같아 진심으로 사과 말씀 부터 올립니다ㅠㅠ

오늘 와주신 월풍님 늘콰능님 진땡님 로드클리어님 토깽이때리는당근님

아스틸님 사자먹는토끼님 끝없는비님 엘케인님 등

부산 빨간귤 보드게임 모임 회원 9분께 진심으로 참석에 감사드립니다.

( 혹시 빠지신 분이 있으시면 죄송합니다 )

이외에도 월풍님 소개로 오신 부산대 재학중이신

유명한 보드게이머 현아님과

더불어 부산 마작 동호회에서도 합류하신, 

스노땅 잉여병아리 호수사랑 넬프 지니 갈비 .....

등등 20분 가까이로 3시정도에 게임을 진행 하였습니다.

월풍님께서 오셔서 인사를 나눈다음 늘콰능님이 도착하셧고,

스노땅 로드클리어 아스틸과 그의 추종자들과 지니 갈비 토깽이때리는당근님

엘케인님 사자먹는 토끼 끝없이 내리는 비님께서 차례로 도착하셧습니다. 

우선 12분이 모여서, 블러드 바운드를 2판 진행하였는데

캐릭터 능력이 다양하고 승리 공식이 복잡하여,

처음하시는 분들께 조금 죄송했습니다ㅜㅜ

이후로 엘케인님께서 들고오신 마이스타 를 플레이한 다음에

인원이 조금 섞여서,, 한쪽에서는 쿠와 비열한 마법사들을 하였고,

한쪽에서는 마이티를 부산마작동호회에서 정립한 룰로 진행하였습니다. 

토깽이때리는당근님과 늘콰능님께서 지니 갈비 (둘다 현재 고2)

잉여병아리 (대학1)님과 같이 플레이를 하였는데,

지니님께서 마이티 설명할때 너무 어린 학생티를 내서

좀 얕잡아 보일수도 있엇는데,,

아니나 다를까 초반에 지니 갈비님께서 큰욕심 부리다가 처음하시는

여러분들께 점수를 헌납했습니다

* 사실 마이티를 저랑 할때는 지니 갈비님께서 참 잘하셧는데,

  모임은 처음이라 살짝 좀 긴장했다고 하네요~~ 

이후, 열이좀 받았는지,,

아니면 토깽이님과 콰능님께서 좀 방심하셧는지,

지니님께 연속해서 점수를 많이 가져가셧습니다.

잉여병아리님은 클라이밍 손털기 장르를 섭렵해서인지,,

트릭테이킹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셧습니다.

크게 무리 안하시고 지니님의 Run 도 제지하시는 모습을 보이셧습니다.

이후 바깥에 원나잇베어울프 / 쿠 / 비열한 마법사들이 끝나는걸 기다려

도미니언 컨셉트 등이 진행되었고, 게임이 끝나는것에 맟춰 한쪽에서는

레지스탕스아발론 과 다른한쪽에서는 로드님 월풍님 호수님 넬프님 4분이서

제 설명으로 라파누이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10시 근처에 카드게임 끝내신

그린님까지 합류하여 다같이 저녁을 먹으러 갔고,

2년만의 3개 클럽 모임이 부산대 다락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정말 반갑고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거듭 죄송했구요..

솔직히 매일 거듭되는 밤샘모임으로

앞으로도 당분간은 그리 나아지진 않을

예정이라 다시한번 송구합니다ㅠ

* 사실 지금도 현아님과 함께 2호점에서 밤샘 모임중입니다 ㅎ

여러가지 사정으로 다락에서 보드게임 모임이 한동안 뜸했는데,

거듭 양해하시고 여러카페 및 많은 부산대 인근 유저들의

열정이 살아 숨쉬는 다락에서 지속적인 모임이 열릴수 있도록

노력해 보겟습니다.

오늘 뵙게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누구나 2번째 모임에서 만나요~

스머프2 오올림 ㅋ

ps - 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온라인 디지털 인터넷 스마트폰 빨리빨리에 너무 약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