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네요. 미스터 잭 포켓에 대해 관심있었는데 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이런 글 아주 좋습니다.저도 글쓰신 분처럼, 화이트채플이랑 팬데믹으로 호응을 얻었지요^^다음 글도 기다리겠습니다~ 부모님과 할 수 있는 게임이나 여러 주제로 궁금하네요.

글 재밌게 잘 쓰시네요.잘 봤습니다.일단 저는 제가 좋아하는 전략성 짙은 하드한(제 기준에서는;;)게임들을 와이프에게 들이대는 편입니다.7개월정도 보드게임에 입문하고 지금껏 구매한 게임은* 나름 어려운 전략게임(개인적 기준)황투/ 세키가하라/ 도미스피/ 브래스/ 아그리콜라/ 마하라자/ 20세기*쉬운 게임들 카르카손(성당+건축가)/ 티칼/ 티츄* 몰래 숨겨놓은 것들;;;;;;;; 쓰루/ 메이지워즈(+확장)/  버건디/ 라스베가스* 와이프와 돌려본 게임은(와이프가 좋아하는 순서)아콜/ 티칼/ 세키가하라/ 티츄/ 카르카손... 정도가 되겠네요. 제가 가장 돌려보고 싶은 건.. 도미스피인데 (둘이 테플은 한번 했거든요;), 정색을 하고 말을 더듬기 시작합니다...(심지어 도미스피 들여온지가 석달정도 되었는데, 아직 이름도 잘 몰라요.. 심지어 (D)다이노 (S)사우러스 (박스 앞시조새랑 악어가 공룡처럼 보인다나요..??) 라고 부르고 있죠..내가 하고 싶은거 안해줘서 뭐 실망할 때도 있지만..여러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 상대방이 더 즐길수 있는 걸 고르는안목이 부족해왔다는 걸 느낍니다.. 아직 입문 초여서 내가 하고 싶은 게임을 더 밀고 싶은 맘이 커서 그런가 봐요.하드한 게임은 모임에서 같이 돌리는 것도 방법이니, 그쪽도 슬슬 알아봐야 겠네요.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오오 저도 화이트채플이랑 팬데믹 꼭 구매하려고 하는데 ㅎㅎㅎ
여자친구가 좋아할꺼 같아요
 
근데 티켓투라이드는 안하셧나요?ㅎㅎㅎ 컴포도 이쁘고 테마도 재밋고 그렇지 않나요?
분명 재밋게 하실꺼 같은데

소감 잼있네요~ 제 여친도 쿼리도하면 쉽게 삐짐요 ㅋㅋ
전 아샨티 요새 즐기고 있는데 요것도 잼나요~
버건디의 성으로 주사위 게임에 대한 편견을 날려주심이..? ㅎㅎ
 

미스터잭포켓 박스크기와 내용물들이 적당해요 휴대용은 이게 갑이더군요저는 특히나 2인플 전용겜을 싫어하는데 그이유가 질린다할까?하지만 포켓은 매번 범인도 바뀌고 상대방에게 다음턴을 강요한다는게 매력있더군요 특히나 탐정과 범인이란 특성이 동갑내기이거나 동갑내기처럼 가볍게 지내는 스타일이면 굳초이스가될거같아요

팬데믹 , 채플 너무좋아요반응봐서 좋으면 다음글도 부모님 추천편도 올릴게요

저도  제성향만 따지면 워게임을 좋아합니다 테크타고 자원모으고까고처음에 여자친구랑 하려고 보드게임을 권했는데 어느순간 보드게임하려고 자기를만나냐고 하던얘기를 하더군요상대방이 더즐길수 있다는 얘기공감해요어차피 순수게임이 재밌어서 하는거는 컴퓨터나플스가 훨씬재밌자나요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한거니까요

팬데믹 , 채플 강추해요하지만 개인차니까..누구에겐 스타가 누구에겐 테트리스가 최고의 게임이자나요제여친은 철권을 즐겨합니다ㄷㄷ티켓투라이드는 이번주말에 합니다 본판,내일 티켓투라이드  북유럽,노르딕 사거든요 2,3인 전용이래서요해보고 이 글 반응 좋으면 2부에 소감넣을게요

아샨티 관심가네요버건디의성 명작이죠하지만 제 여친은 주사위 자체를! 만지질 않아요 ㅜㅜ

주사위가 없고 2인플이 재미있는 다인플 게임은 역시 진리 오브 데스 뤄양의 사람들을 따라 올 게 없지요!! 마치 2인 전용으로 만든건 아닌가 하는 착각이 ㅎㄷㄷ

ㅋㅋㅋ 역시 보드게임에 절대적 기준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고..

저는 다행히 컴포넌트만 이쁘거나 아기자기하면 난이도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해주네요. 메이지워즈 패치스토리 같은 하드한게임같은..ㅎ저는 설명하는걸 좋아해서 룰설명을 꺼려하지 않은게 좋은결과를 만든것같기도 하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