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자 공장을 짓고, 공장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고, 특별한 인물을 통해 팔고, 대리점을 통해 팔고, 그후 수요을 예측하여 생산된 자동차의 댓수를 해당 수요의 배치후 판매을 하면서 돈을 버는 마틴월레스의 게임입니다.

공장은 점점 비싸지면서 신규 공장을 지으려면 개발비(하얀토큰)을 지불해야 하고, 수요는 라운드 단위로 큰 폭으로 중형-소형-소형및고급으로 변해가고 각 공장의 규모에 의해 잘못 생산된것이나 구형의 공장에서는 낭비비용(검정큐브)을 지불해야 합니다

각 인물별로 라운드당 1명의 도움을 얻기도 하고, 거의 마틴월레스의 다른 게임과 유사하게 상황의 시뮬레이션과 같은 운영게임이죠.

시기를 잘 선택해서 기존 공장을 폐쇠시키고 또한 수요와 각종 판패루트를 잘 파악하여 불용 재고가 남지 않도록 운영행 합니다.

처음 게임의 룰을 들을때는 거의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한라운드 해보니 진행방법이 이해되고, 두라운드 해보니 게임의 운영방식이 이해 되더군요...

반면 게임의 복잡성은 상당히 꼬아 놓은 듯이 정신이 없었읍니다. 총 4라운드 진행하므로 빠른 이해가 요구되는 게임이기도 하죠.

적당한 재미를 줍니다. 당연히 기본재미 이상을 주네요.

 

최근 유행하는 마이스타나 러브레터의 작가인 세이지카나이의 작품으로 일본 외의 국가에서 공개적으로 생산되어진 가장 빠른 게임이죠... 이후에 러브레터와 비겁한마법사들이나 최근의 마이스타등이 생산되기도 하였죠...

이게임은 트릭테이킹 기반이라 각자 일정량의 카드를 분배 받고 선부터 1장씩 공개로 내고 각 카드마다의 액션을 합니다. 각자 1장씩 낸 카드인 트릭이 만들어지면 누군가 일정룰에 의해 그 트릭을 먹어가 자신앞에 공개합니다. 누군가 핸드를 털면 즉시 남은 핸드를 자신이 먹은 카드와 합친후

먹어간 트릭속에 또는 액션을 통해 가져간 카드중 점수가 되는 카드들을 따져 1명이 1점을 먹고 다음 라운드를 진행합니다.

3점을 가장 먼저 먹는 사람이 나오면 게임이 끝나고 점수로 승부를 나눕니다.

트릭테이킹의 일반적인 방법에서 매 라운드 목적이 바뀌고, 또한 각 카드마다 트릭, 핸드, 먹어간 카드에 영향을 주는 액션을 하는것이 특징이 게임으로

트릭테이킹이 너무 건조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게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은하간 이동하는 우주선을 타일로 구성합니다. 승무원을 실을 선실, 특별능력을 키우는 외계인용 선실, 화물품을 실어나를 화물칸, 외부 공격이나 상황에 대항하는 함포와 방어막, 우주선을 전진시키는 추진엔진, 방어막이나 함포, 엔진의 부스팅을 위한 배터리들을 잘 구성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모래시계를 놓고 진행하므로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거의 "x줄타는" 과정이 됩니다. 

그후 미리 랜덤으로 셋팅해 놓은 항해 이벤트 카드들을 한개씩 꺼내면서 모든 사람이 그 이벤트를 헤쳐 나갑니다. 열린우주는 추진엔진의 수로 각자 전진하고, 행성을 만나면 여려 행성중 선두부터 1행성을 골라 화물들을 싣습니다. 우주해적을 만나거나 밀수선등을 만나면 함포의 수로 대항하는데 대항에 승리하면 화물이나 돈을 얻고 패매하면 화물이나 승무원을 잃게 되죠... 운석무리를 만나면 모두 주사위에 의해 정해진 자신의 우주선의 국부적인 위치에 타격을 입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방어막정도로 해결하지만 해당위치에 함포가 있어야 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조건없이 부서집니다. 이 과정에서 우주선 일부를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결국 모든 이벤트를 해결하면 도착순서, 우주선의 부서진정도, 이송해온 화물들을 이용해 돈을 받습니다. 

1라운드보다 2, 3라운드는 우주선도 커지고 이벤트의 강도나 갯수가 늘어납니다. 3라운드후 돈을 가장 많이 번 사람이 승리하는데 파티형 게임이라 실시간 흐름을 즐기고 이벤트를 즐기는 상황 게임입니다. 결과는 그리 중요하지 않죠. 더우기 이런 게임은 실시간 게임으로 일정한 순발력과 능력에 의해 어느정도 승패에 영향을 받기도 해서 서로 웃고 즐기는것으로 충분합니다. 

해본다고 마음만 먹고 있다가 오랜만에 2인상황이 되어 처음 진행해 보게 되었습니다. 

 

2인전용 게임으로 카드를 이용한 영향력 행사 게임입니다.

각자 미국이나 소련중 1곳을 맡아 진행하는 방식으로 소위 두 게임자가 언밸런스로 시작하게 됩니다. 매 라운드 8-9장의 카드를 받아 7-8장을 사용합니다. 각 카드는 번갈아가며 사용하게 되는데, 미국진영 액션카드, 소련진영 액션카드가 있는데 모두 섞어서 랜덤으로 나누어 주게 되므로 자신의 핸드는 두가지가 섞여있고 라운드중 모두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신진영용 액션카드는 카드의 수치인 OP로 사용하든 카드의 문장내용으로 사용하든 하면됩니다. 반면 상대방진영 카드는 자신은 OP로만 사용되고 카드내용은 자동으로 발동되어 상대가 사용하게 됩니다. 

OP의 사용은 크게 우주개발, 영향력이 모두 없는 인접형 국가에 영향력 넣기, 상대 영향력이 있는 국가에 영향력 제거하기, 또는 상대 영향력제거하고 내 영향력 넣기 등이 있습니다. 

 

실제 1970-80년대의 냉전시대를 격어 오면서 발생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미국 소련이 전세계 국가에 대해 일정한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결국 각 국가별 미/소간의 영향력 수치로 남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미리미리 구성하고 있다가 점수카드가 나오면(핸드에 들어오면) 한 지역(대륙)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점수를 계산합니다. 한국가라도 지배하고 있는지, 분쟁국/미분쟁국을 하나이상씩 지배하고 있는지, 분쟁국을 모두 지배학 있는지 등의 여러 지배 요소로 인해 점수를 먹게 됩니다. 물론 종료후 전체를 모두 한번씩 점수를 계산하는 단계를 진행하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10라운드를 진행하든지, 누군가 20점에 도달하든지, 핵전쟁을 일으키든지, 유럽을 지배하든지 하는 것중 한가지가 완료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2인용 게임중에서 많은 시간동안 정성들여 두진영간에 카드의 다양한 능력을 이용해 다양한 루트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실제적으로 핵전쟁의 위험까지도 포함시켜 놓은 게임으로 워게임의 흐름을 가지고 있지만 냉전시대라는 테마에서도 보듯이 직접적인 전쟁은 없고 국지적인 영향력 행사를 위해 나름 영향력이라는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고 게임도중 랜덤으로 발생되는 점수 상황으로 인행 점수를 나눕니다. 자신의 진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상대 진영의 이익적인 액션을 시기적으로 조절하는 핸드관리 또한 필수적인 카드 드리븐형 게임이죠...

 

이번에는 4라운드정도만 진행해서 실제적으로 절반정도만 진행하였습니다. 하는 내내 액션간의 상호작용이나 액션 자체의 행동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되지 않아 쉽게 몰입하지 못한게 흠이지만 적당한 시기에 룰을 잘 파악하여 재도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취향은 아니지만 2인 전용게임중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치고 있는 느낌은 충분히 받을수 있었습니다.

일꾼놓기형 게임으로 각자 5일꾼으로 시작합니다. 

1단계에 각자 1턴씩 회전하면서 1무리의 일꾼을 한 액션 공간에 놓습니다. 모두 일꾼을 다 놓을때까지 하면 

2단계로 선부터 자신의 일꾼을 모두 회수합니다. 각 액션공간마다 회수하면서 액션을 진행하는데 

 

1) 일꾼수주사위로 2눈금당 1식량 얻기

2) 3눈금당 1나무 얻기

3) 4눈금당 1진흙 얻기

4) 5눈금당 1돌 얻기

5) 6눈금당 1금 얻기의 기본 자원이나 식량을 얻는 액션이 있고

6) 눈금수 도와주는 1도끼(도구)얻기

7) 일꾼 1명 늘리기

8) 영구식량(밭) 1개 늘리기의 기본 액션을 도와주는 액션이 있고

9) 자원 갯수 내고 문명카드 가져오기

10) 자원 셋트 내고 점수먹는 건물타일 가져오기 등이 있습니다.

모든 게임자가 일꾼을 모두 회수하면

 

3단계로 가용 일꾼마다 1식량소비하기

4단계로 다음 라운드 준비하기로

문명카드나 건물타일 한 더미가 소진되면 게임이 종료되고

게임중 건물타일에 의한 점수 외에 문명카드에의한 미션점수를 먹고 총점으로 승리자를 결정합니다.

 

일꾼놓기의 베이직과 같은 게임으로 초보자나 게이머들 모두 쉽게 적응하고 또 기본적인 재미를 보장해주는 게임입니다.

주사위를 굴리는 행위가 많아 자칫 주사위 게임으로 생각될수도 있지만

가족끼리 진행하는데도 적합한 상황을 연출하는데 주사위만큼 좋은것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카드 6장을 받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카드는 7종의 캐릭터카드를 1셋트로 하여 각 게임자별 색깔의 1셋트씩+중립색 2셋트로 구성된 셋트의 여러장중 일부를 랜덤으로 받습니다.

각자 1턴씩하고 누군가에게 턴이 넘어가는데, 자신의 턴에 핸드카드 1장 자신앞에 내리고 그 카드 액션을 합니다. 단 색깔은 상관없이 이미 내린 캐릭터를 다시 내릴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방금 내린 카드 색의 게임자에게 턴이 넘어갑니다. 즉 같은 캐릭터는 여러장 가지고 있다면 내릴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되고 이런 게임자가 나오면 다른 사람들만 1점을 받게 됩니다. 

카드의 액션은 캐릭터마다 지정되어 있는데 핸드1장 텍과 교환, 핸드끼리 일정수 교환하기, 자신 핸드 보여주기, 내려놓은것 끼리 바꾸기, 자신 내려놓은 것 한장 핸드로 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핸드관리가 전부인 게임이죠... 자신의 턴에 어떤식으로 어떤 순서로 카드를 플레이하는가가 관건이 됩니다. 

아들룽 게임사에서 만드는 여러가지 카드게임중에서 특이한 운영방식이 있는 게임으로 게임내에는 오묘한 운영의 묘미가 숨어있는데 처음하시는 분들은 단순히 이런것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칠수 있는 게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