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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7} 경기 안성 수요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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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8 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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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제롬
장소 : 경기 안성 한경대 앞 투썸플레이스 2층
시간 : 2014.08.27 (07시 ~ 11시)
참가자 : 아우라님(이번에도 먼 수원에서 오시다니 감사해요 ^-^)b
차라투스트라님 (넷러너와 황투에 대한 열정이 첫인상으로 남네요 상트도 잼나게 했습니다 ^^)
알프랜스님 (오랜만에 오셨네요~ㅎ)
블레임님(넷러너 한번 더 달려야져~! ㅎ)
제로니모
돌아간 게임 :
1) 컬러레또
본인이 원하는 카드 색상 3가지 외에는 전부 감점이 되는 게임인데, 부담없고 상대가 먹을때 손해를
보거나 고민을 하도록 만드는 것도 재밌던 게임이었습니다. 라이트하고 텍스트도 없고 룰도 간단해서
쉽게 꺼낼 수 있는 게임으로 보이더군요
2) 히어로 디텍티드
'난 용사를 물리치는 마왕이지만, 옆집 마왕이 자꾸 괴롭힌당 ㅠ'
마왕이지만, 더 악한 마왕이 이기는 게임! 하지만 깨알같은 각그래픽은 저의 마음을 홀리더군요
게임도 왁자지껄하게 할 수 있고, 뭔가 게임을 하는 동안은 옛날에 패미콤을 했던 기분도 들더군요
흡족한 게임이었습니다. 시설물과 몬스터를 잘 지어가면서 싸우잣!하는 재미~ㅋ
3) 넷러너
처음으로 넷러너를 하시는 분이 계셔서 코어세트로 대략 덱을 꾸며서 플레이를 하였지만,
그래도 열정을 보여주셔서 개인적으로는 넷러너 유저가 한분 더 생긴 부분이 좋습니다.
다음에 제가 덱을 짜서 들고가서 그걸로 함께 놀면 더 재밌을듯 합니다.
구경을 해도 직접해도 항상 저에게 즐거움을 주는 넷러너입니다 ^0^)b
4) 체스
체스도 돌아갔습니다. 간이로 플레이를 하셨지만, 체스를 할때만큼은 진중한 분위기와 서로의 전략을
공유하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체스 플레이 재밌어보이더군요
저도 체스 또는 장기를 배우고프네요 +ㅁ+
5) 상트페테르부르크
어제 저에게는 Main Game이라고 봐도 될듯했던 상트였습니다. 항상 할때마다 어떤 테크로 올라갈까에
집중을 하게되고 카드 컬렉션을 어찌하느냐에 따라서 각 phase마다 재밌는 경우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할때마다 즐겁고 신나는 상트였습니다.
6) 지킬박사와 하이드
카드 트릭 테이킹 게임인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하였습니다. 이 게임은 제가 아직 게임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여서
헤메이고 있는데 언능 배워서 제대로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재밌는 게임인거 같아보였어요!ㅋ
7) 퍼레이드
함께 하신분 중 한분이 말씀하시길...내 앞에 귀인이 나타나는 경우에 이게임은 일등을 하더라
과연 나의 킹메이커는 누구인가에 다들 집중하였지만, 그게 제가 될줄이야 -_-
카드를 요령있게 먹어가면서 이기는 게임 퍼레이드!
역시 재미진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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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게 날라가버렸네요;;
5명인데도 북적북적했구요, 그나마 투썸이 테이블이 넓고 칸막이가 되어있어서 괜찮았습니다. 11시가 되면 문닫는게 아쉽네요
상트는 정말 재미있게 돌리시는 것 같았습니다.
할때마다 뭘사야할지 고민되는 게임이라 저는 정말 어렵던데요
아무래도 멀리서 로컬인들이 많이 참석해야 나중을 기약할텐데 다들 멀리서 오셔서 안타까웠습니다. -
짧은시간 알차게 보내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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