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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5] 천안모임 번개----테라미스티카 등 10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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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6 12: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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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불꽃손
[2014.05.25] 천안모임 번개 후기입니다.
이날은 11명이 모였습니다.
불꽃손, 콩먹기짱싫어, 바락하기, 바락하기여친, 하나씩, 기우, Abalon, 스노스노, 스노스노여친, 가위낸자, 가위낸자여친
돌아간 목록입니다.
1. 글렌모어 (Glen More, 2인)
2. 주사위 보난자 (Wurfel Bohnanza, 3인)
3. 게쉥크트 (Geschenkt, 3인)
4. 테라미스티카 (Terra Mystica, 4인)
5. 이스탄불 (Istanbul, 3인)
6. 판테온 (Pantheon, 3인)
7. 퍼레이드 (Parade, 3인x1, 5인x2)
8. 상트페테르부르크 (Saint Petersburg, 5인)
9. 루미큐브 (Rummykub, 2인)
10. 글렌모어 (Glen More, 5인)
1. 글렌모어 (Glen More, 2인) 7.5/10
알레아 미들박스 시리즈들은 작은 사이즈에 걸맞는 규모의 게임성을 제공하는것으로 유명하죠.
아우구스부르크 1520, 팔라초, 루이14세, 주사위는 던져졌다 등이 그런 범주에 있는데 최근에도 아투스(아더왕), 상말로등이 추가되어 그 라인을 유지하고 있죠... 그 중간에 발매된것이 글렌모어 인데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와 간단한 구성으로 되어 있음에도 게임성이 어느정도 있다고 보여지는 게임입니다.
구입가능한 타일들이 원형으로 배열되어 있는 형태의 타일 구입처가 중앙에 있고 그 타일의 트랙에 타일의 일부처럼 각자의 게임자 말이 1개씩 놓여 있습니다, 각자 시작 마을 타일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시작타일에는 상하로 강이, 좌우로 길이 있어서 카르카손같이 가져오는 타일의 연결을 맞춰야 합니다.
자신의 턴에
1)타일의 구입처 맨뒤줄에 놓인 게임자 말이 먼저 앞쪽의 한 타일을 선택하고
2)그 비용을 지불하고(절반은 공짜)
3)자신의 마을에 그 타일을 배치합니다.
배치법은 마을 부족원의 주변이어야 하고 연결이 맞아야 하며 기존 타일과 최소 1면이 다아야 합니다.
4)방금 놓은 타일을 중심으로 주변 타일들이 한번씩 활성화 되어 액션을 합니다.(자원얻기, 자원교환, 점수먹기, 부족원말 이동 등)
5)타일 구입처의 제일 앞쪽 빈곳에 1개의 타일을 새로 뽑아 놓고 턴을 마칩니다.
이제 타일 구입처 맨뒤의 게임자 말이 다음턴을 진행합니다. 즉 멀리 앞에 있는 타일이 좋아서 구입하게 되면 맨뒤에 있는 게임자들이 턴을 가지게 되어 자신의 턴이 늦게 돌아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좋은타일과 타일 구입횟수 사이에서 고민해야 합니다.
이렇게 새타일을 뽑는 도중 1번 더미에서 모두 뽑히면 중간에 모아온 부족장, 특별장소타일, 위스키통의 갯수차이로 중간점수를 받습니다. 3번의 중간점수를 마치면 최종적으로 남은 1원당 [1]점, 최하타일 사용자보다 많이 사용한 타일마다 [-3]점을 받고 총점을 비교합니다.
적당한 테크와 적당한 난이도를 주어 게임은 매우 흥미롭게 진행됩니다. 다만 첫게임자 분들입장에서 테크의 종류나 흐름을 놓쳐서 타일 선택과정의 비효율로 밸런스가 약간 흔들릴수 있지만 몇번 게임을 해보면 비슷한 실력이 되어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날은 첫플 2인플, 마지막플 5인플로 두번 진행하였는데 2인도 적당히 재밌고, 5인도 충분히 재미있다고 생각 됩니다.
개인적으로 미들박스 중에서는 주사위는 던져졌다와 글렌모어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아투스와 생말로는 아직 못해 본 상태 기준)
2. 주사위 보난자 (Wurfel Bohnanza, 3인) 7.4/10
게임자마다 2장의 미션카드를 받아 1장은 적용하고 1장은 현재 사용하는 적용카드의 가이드로 쓰다가 적용카드를 완료하면 가이드카드가 다시 적용카드가 되는 방식으로 이 됩니다. 각 미션카드에는 6개의 미션이 아래에서 위로 어려운 순서로 배열되어 아래부터 순서대로 해결해 나갑니다.
아래 3줄은 완성해도 혜택이 없고 그 위부터 1원~4원까지 점수를 얻게 합니다.
1원~4원 사이에는 아무때나 완료를 선언할수 있어 다음카드(미션카드)로 갈아탈수 있습니다.
미션의 완성 방법은 보난자에서 사용되는 여러가지 콩들이 눈금으로 그려진 7 주사위가 사용되는데 각자 1턴씩하고 턴을 넘기는 방식인데 턴중인 게임자는 주사위를 모두 굴리고 1개 이상을 고정하고 나머지를 모두 다시 굴리고 역시 1개 이상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턴을 마칠때 고정되 주사위들의 눈금의 조합으로 1장의 미션카드당 3개의 미션을 처리할수 있습니다. 반면 턴이 아닌 게임자들은 고정되지 않은 턴중인 게임자의 주사위의 눈금의 조합으로만 처리할수 있어서 상대방 턴중에서 깊은(?)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게임이죠...
이렇게 진행중 13원을 번 사람이 나오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주사위의 눈금은 흰주사위와 노란주사위가 각 눈금의 조합이 달라 고정키시는 주사위의 선택에 있어서 확률을 잘 생각하게 만드는 게임이죠...
개인적으로 본판 보난자 보다 훨씬 재미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3. 게쉥크트 (Geschenkt, 3인) 7.3/10
영문명 노땡스(No Thanks!)로 알려진 게임으로 최근 독인판의 일러스트가 컬러풀해서 주목받기도 한 게임입니다. 3~35까지 숫자가 쓰여진의 1장씩으로 구성된 카드를 섞어 일부를 제거하고 뒤집어 놓아 더미로 합니다. 1장씩 공개하면서 경매를 합니다.
각자의 경매턴이 오면 경매대상 카드위에 1원을 놓고 패스를 하든, 그 카드위의 돈을 모두 가져오면서 카드를 가져와 자신앞에 놓든 합니다. 이 경매는 역경매로서 가져오지 않을수록 좋은 경매로 가져온 카드위의 숫자만큼 [-]점수가 됩니다. 다만 연속된 숫자를 모두 가지고 있다면 그중 가장 작은 숫자의 카드만 [-]점수 이므로 일정부분 큰 숫자를 가져가도 보상을 받을 상황이 발생됩니다.
절묘한 역경매의 메카니즘과 실시간 손익을 관리해야하는 경제적인 관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임으로 단순하면서도 게임성이 적당히 좋아 여러판 진행되기도 합니다.
4. 테라미스티카 (Terra Mystica, 4인) 9.1/10
오늘에 하일라이트인 테라미스티카 입니다. 처음 구입당시 2~3판 하고 게임을 덮어 두었다가 이제 꺼내서 다시 진행해보니 '역시'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구성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룰이 약간 복잡하고 잔룰도 있어서 룰 설명이 상당 시간 할애되는 등 총 게임시간은 약 3시간걸린것으로 생각됩니다.
초반에 룰상의 이해도 때문에 많은 질문으로 에러플이 없도록 게임을 하는라 신경쓸게 많아 더 시간이 걸린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재미로 보상될수 있는 게임이 맞습니다.
이날은 인어 종족을 잡고 했는데 초반에 인어의 강점을 이해 못하고 진행하다가 후반에 이해되어 강점을 살리다 보니 상대적으로 선두를 놓쳤읍니다. 갈색잡고 초반에 건설점수와 건설 보너스로 많은 점수를 미리미리 쌓아둔 게임자분이 승리를 하였는데 인어의 강점을 초반부터 이용했다면 정말 승리권에 가까웠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노란색 잡은 유목민도 최초 헤메고 점수를 못얻다가 게임 후반에 특성 살려 게임판의 한쪽 구석을 도배하다시피 장악했지만 역시 늦게 발동이 걸려서 점수가 적게 처리되었습니다.
게임의 진행방법을 약간 복잡한것을 핑게로 생략하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자신턴에 지형변환하여 자신의 건물을 짓거나, 있는 건물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변환시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배능력을 향상 시키거나, 신앙트랙을 올리거나, 파워액션을 하거나 중에 한개씩하면서 턴을 넘깁니다. 건설후 자신의 보드에 있던 건설건물의 비워진 자리 밑에 보이는 혜택을 라운드 시작시 얻을수 있어서 많이 지으면 좋지만, 업그레이드하면 먼저 건물이 돌아와 다시 막게 되어 혜택이 실시간으로 변동이 일어나 각자의 테크와 흐름은 시시각각 변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진행되는 게임판위에서의 소위 '땅따먹기'가 진행되죠...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중에 하나 입니다.
5. 이스탄불 (Istanbul, 3인) 8.8/10
최근 여러번 해보고 싶은 게임중의 하나로 이날은 평소의 숏패스와는 달리 롱패스의 셋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초반에 노랑, 빨강의 회교도사원 타일을 얻은후(1루비) 찻집에서 바로 주사위로 돈을 벌고 다시 큰시장에서 상품을 파니 30원이 생겼습니다. 이것으로 가족원을 보석상에 보내고(1루비), 직접 보석상에 가고(1루비), 잠시 돈을 벌어 다시 보석상에 가고(1루비) 마지막으로 손수레 연장 3개 연속으로 해서(1루비) 총 5루비를 얻어 승리하였네요... 방법상 돈을 직접적으로 사용한 테크를 써서 성공했습니다.
한분은 자원을 얻어 자원으로 보석 구입하는곳에서 진행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고, 한분은 손수레를 늘린후 진행하다 보니 늦어진것으로 보입니다. 승리의 원동력에는 보너스카드의 자리를 움직이지 않고 액션하는 것이 마지막 손수레 연장 액션에서 사용되어 같은 라운드(?)에 보석을 얻었지만 돈이 많이 남아서 승!!!
6. 판테온 (Pantheon, 3인) 7.9/10
한스임그뤼크의 석기시대와 상트를 만든 Bernd Brunnhofer팀이 만든 게임으로 사장과 여러명의 이름을 합쳐서 조합한 이름으로 팀의 이름입니다.
비교적 시간이 된 게임으로 유럽의 고대 국가의 태동과 발전, 쇠퇴를 1라운드로 총 6라운드동안 진행됩니다.
태동은 셋팅이고 발전과정이 실제 게임진행이 되며 쇠퇴는 라운드 정리단계가 됩니다.
매 라운드가 시작되면 한 지역이 선택되고 그곳에서부터 일정거리에 인원수+1만큼 전리품타일이 놓여지고, 인원수+1만큼의 신타일도 공개 됩니다. 신타일은 신타일 가져오기 액션으로 각자 핸드의 4가지 종류의 제물카드는 셋트를 비용으로 얻을수 있습니다. 물론 핸드의 4가지 제물카드는 미리 구입해놓은 제물타일있다면 카드를 사용하여 버리지 않고도 카드가 일정량 버린것으로 매턴 간주되어 영구 카드처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전리품 타일은 원정을 가서 구해와야 하므로 이동 액션을 통해 발을 놓으므로서 얻을수 있고, 전리품을 구하는 과정에서 승리의 기념 기둥을 세우기도 합니다. 또다른 액션으로는 핸드카드 3장 가져오기와, 핸드의 돈카드를 이용한 발, 기둥, 제물타일, 용병을 이동시키는 구입액션이 있습니다.
자신의 턴에 카드가져오기, 구입, 이동, 신타일획득 중 1개를 하고 턴을 넘기다가 신타일이나 전리품이 모두 가져가면 라운드가 종료됩니다. 3, 6라운드 끝에 승리의 기둥갯수와 반신반인타일의 숫자에 따라 승점을 먹고, 6라운드후 최종 승점으로 게임을 마칩니다.
한동안 밸런스 문제로 말이 많았던 게임중의 하나로 그런것을 따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재미 있습니다.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일부일부 따서 만든 게임처럼 느껴질정도로 유사한 느낌으 다른게임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그렇지만 적절히 조화롭게 구성되어 게임간의 요소간 불협적인 내용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잘 구성되어 있읍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 누군가 라운드 종료상황을 만들면 갑자기 끝나므로 준비된것이 안타깝게 만들기도 해 게임을 하는 도중 게임의 흐름을 잘 간파해 가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7. 퍼레이드 (Parade, 3인x1, 5인x2) 7.4/10
매우 간단한 카드 게임으로 자신의 턴에 핸드에서 한장을 골라 중앙의 카드 줄 맨끝에 놓습니다. 그 카드의 숫자보다 많이 떨어져 있는 거리의 카드중 같은색 모두와 이하의 숫자 모두를 가져와 자신의 앞에 진열합니다. 그후 더미에서 한장을 보충받습니다. 이렇게 진행하여 더미가 떨어지면 각자의 핸드중 일부를 자신의 앞 진열에 포함한후 점수 계산을 합니다.
각 색깔마다 가장 많은 장수를 가져간 사람은 카드를 뒤집습니다. 뒤집힌 카드마다 [-1]점, 앞면으로된 카드마다 카드 숫자만큼 [-]점수를 받습니다. [-]점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라하죠.
간단한 룰에 상대적으로 생각할 것이 많은 게임으로 일본 작가 답게 독특한 게임성을 주어 리플레이성이 비교적 있는 게임이죠.
8. 상트페테르부르크 (Saint Petersburg, 5인) 8.2/10
4개의 카드 더미가 있습니다. 돈주는 장인, 점수주는 건물, 돈과 점수를 모두 주는 귀족, 장인/건물/귀족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카드등
라운드는 이 4단계를 거칩니다. 각 단계는 해당 카드를 게임판에 공개된 카드가 총 8장이 되도록 해당 단계 더미에서 공개합니다. 이미 몇장이 전단계에서 남아 있어서 실제로는 8장 이하가 새로 공개됩니다. 단계의 선게임자가 부터 1액션씩하면서 모두 연속해서 패스를 할때까지 액션을 하고 단계를 마치며 단계말에 단계카드의 혜택을 모두 받습니다.
액션으로는 게임판 1카드 비용내고 자신앞에 진열하기, 게임판 1카드 핸드에 들기(핸드제한 3장), 핸드 1카드 비용내고 자신앞에 진열하기, 패스 등입니다.
이렇게 진행중 한더미가 떨어지면 해당 라운드 까지 하고 게임을 마치고 10원당 [1]점, 귀족 종류수에 따른 점수를 더 받고 승리를 가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귀족이 세요)
9. 루미큐브 (Rummykub, 2인) 7.2/10
자신의 턴에 타일 셋트를 내놓든지, 타일을 하나 가져옵니다. 타일은 1~10까지 4가지 색으로 되어 있고 조커 타일이 2개 있습니다. 셋트는 처음에 내놓을때는 등록의 개념으로 총합이 30이 넘어야 합니다.
셋트의 구성은 같은 색 연이은 숫자 3개 이상, 다른색 같은 번호 3개 이상입니다. 이렇게 셋트로 내놓을수도 있고 이미 등록을 한번 한 상태라면 이미 내놓아진 중앙의 아무 셋트에 1개 이상 붙여서 새 셋트가 되도록 내놓을 수도 있고, 중앙의 셋트들을 완전히 재조합해서 자신이 원하는 셋드로 새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타일로 되어 있어서 손상의 염려가 없고 습기에도 강해 가족끼리 게임을 하기에 알맞으면서 룰도 쉬운반면 적당한 고민을 주는 방식으로 아무곳에서나 적절한 게임입니다. 다만 테마틱 게임을 해오고 즐긴 게임자 입장에서는 테마가 전혀 없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라 플레이가 자주 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중간 이상의 재미를 주는것은 분명합니다.
10. 글렌모어 (Glen More, 5인) 7.5/10
앞선 게임을 마지막으로 다시 꺼내 5인이 돌렸습니다. 적당한 룰, 적당한 무게감 등 짧은 시간에 부담없이 하기 좋은 게임이죠... 초반에 소고기와 정육점으로 승점얻고, 나중에 양털과 소고기 셋트로 점수 얻는것으로 점수를 얻어 비교적 특수장소타일과, 부족장, 위스키 없이 진행하여 초반 점수를 많이 얻었습니다. 최종적으로 54점으로 57점에 밀려 2위... 마지막 턴일것을 예상하지 못해 상품을 팔거나 마무리 하지 못해 못내 2위가 되었네요...
너무 오랜만에 하다보니 게임의 흐름상 챙길부분에 대해 놓친것이 매우 많은 게임입니다.
이게임으로 할수록 다시 해보고 싶네요... 여러명이 하니까 더 재미 있어요... 4명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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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땡스가 지니어스에서 나왔던 역경매의 기반이 된 게임인가 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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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어는 예전에 살 기회가 있었는데 안 산게 아쉽네요.
이스탄불도 재미있었습니다. 첫 끗발이 개끗발 ㅠㅠ
판테온도 간만에 하니 괜찮네요. 긱에서는 발테크가 좀 안 좋아서 변형룰도 있는데 제가 할 때는 발테크가 항상 이기더라고요;; -
테라미스티카 끝까지 못했지만 간만에 구매욕이 생기는 게임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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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착안이 기발하여 간단한 콤포에도 나름 리플레이성이 높게 만들어 졌어요...좋은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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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어는 미들박스 중에서 나름 적당한 테크와 느낌을 가진 게임입니다.이날 최후로 5인플을 했는데 다른 사람(첫플)들은 호불호가 갈렸지만개인적으로 5인플 치고 꽤 적당한 재미를 포함한 게임이 맞아요...이스탄불은 가벼운듯하면서 가족이 즐길수 있는 파티와 전략을 겸한 게임이에요...아마 한두번 번저 해본 경험으로 승리했지만 같은 경험수라면 우승을 놓쳤을지도...판테온은 역시 쉽지 않은 게임이에요... 개인적으로 준비준에 급 마치는 라운드 방식이라. 그리고 발테크가 아니라 신테크도 승리 충분히 가능하다고 들었어요...그리고 발테크 승률 좋다는 글이 올라왔을때 누군가 그렇게 승리했다고 언제든 발테크와 붙어서 이길 자신 있다고하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나름 유명세를 타는 게임은 아니지만 상트와 석기시대팀이 만든 게임으로 충분한 검증이 있었거나 일정한 밸런스는 있다고 보여요... 즉 발테크와 신테크 모두를 적절히 타는것도... 매번 꼴지하면서도 내가 구입한걸 보면 독특한 게임인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프로모 타일 몇장 있던데 구해야 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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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진 끝 3장이 마지막 상황이에요... 갈색이 삽질테크 점수로 이미 많은 승점을 쌓아두어 1위내가 파란 인어테크로 겨우겨우 교역소 짓기나 총애(타원 타일)가져오기, 신전테크 등으로 2위기우님 연두색은 이어 받은 분이 후반 롱기스트 노란색 모래폭풍액션을 제치고 2위 탈환하여 최종 3위노란색 노란 노마드가 4위 했어요.재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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