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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안중모임 후기----미니빌 등 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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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1 2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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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불꽃손
[2014.05.30] 안중모임 후기 입니다.
이날은 5명이 모였습니다.
하나씩!, 키니, 불꽃손, 바락하기, 기우
돌아간 목록 입니다.
1. 미니빌(Minivilles, 4인)
2. 징코폴리스(Ginkckopolis, 5인)
3. 뤄양의 사람들(At the Gate of Loyang, 2인)
4. 산업의 시대(Age of Industy, 3인)
1. 미니빌(Miniville, 4인) 7.3/10
각자의 턴에 주사위 1~2개를 굴리고 해당 카드를 활성화 시켜 혜택을 주고 받고 중앙에서 1장을 구입하여 건설합니다. 이러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4장의 랜드마크를 가장 먼저 건설하면 게임이 끝이나고 승리합니다. 가벼운 게임이면서 적당한 테크(카드를 가져와 돈을 많이 벌수 있게 확률을 높이는 개념의 주사위 확률형 건설게임입니다. 극도의 재미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리플레이성은 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카드중에는 자신의 주사위에만 발동되는 카드와 아무 주사위에 발동되는 카드 상대의 주사위에만 발동되는 카드등의 여러가지 방식이 있어서 이러것들을 잘 복합적으로 만들어 구성하는 것이 재미를 주는것으로 보입니다. 몇번 더 해봐야 좀더 정확한 재미를 평가 할수 있어 보입니다.
도미니언의 중앙에서 카드 구입해오기, 랜드로드의 각자 건설하기 등의 여러가지 게임이 생각나지만 그렇다고 그게임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2. 징코폴리스(Ginkckopolis, 5인) 7.6/10
오래전에 해보다가 한동안 방출목록에 넣어 방출 대기 상태였다가 다시 게임을 해보기 위해 다시 플레이된 게임입니다. 가지고다니면서 언젠가는 돌아가겠지 하고 있던것이 5인플게임을 찾는중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동시에 액션하기 위한 카드1장을 핸드 4장중 선택해서 앞에 뒤집어 놓고 자신의 턴에 공개후 그 액션을 합니다.
1) 활용 : 카드 단독으로 내놓고, 건물카드면 해당 건물의 높이와 종류에 따른 혜택을 받고, 도시화카드면 도시타일이나 자신자원 1개 가져갑니다. 자신앞의 동일 액션 혜택 카드의 혜택을 받습니다. 그후 사용카드를 버립니다.
2) 도시화 : 도시화카드와 타일을 같이 내놓고, 해당 도시화타일의 위치에 자신의 타일을 놓고(자신 자원 1개, 현장마커 1개를 같이 올려놓고) 도시화 타일을 이동시킵니다. 지금 놓은 타일에 면으로 접한 곳의 혜택을 층수와 종류에 따라 혜택을 받고, 자신앞의 동일 액션 혜택카드의 혜택을 받고, 사용카드를 버립니다.
3) 복층화 : 건물카드와 타일을 같이 내놓고, 해당 건물카드에 자신의 타일을 올립니다.(자신 자원을 층수만큼 놓고, 현장마커 1개를 같이 올려 놓습니다.) 이미 있던 자원은 본인 개인창고로 돌아 갑니다. 상대방이라면 갯수마다 1점 받습니다. 그후 자신앞의 동일 액션 혜택카드의 혜택을 받고, 사용카드를 자신앞에 공개로 둡니다.
이렇게 건물타일이 모두 소진되면 각자 가진 타일을 원하는만큼 내놓고, 내놓은 만큼 점수를 받은후 게임을 계속합니다. 두번째 건물타일이 소진되거나, 자신의 자원을 모두 올린 사람이 나오면 게임이 종료되고,
중간에 얻은 점수칩, 남은 카드교환마커당 2점, 종료 점수를 주는 자신앞의 카드, 마지막으로 구역점수를 계산후 점수가 가장 많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구역점수를 색이 같은 건물이 2개이상 면으로 인접해있는 것을 1개의 구역이라 하며 각 구역마다 최다 자원을 올린 사람은 그 구역내 총 자원수만큼, 2순위자는 자신의 자원수만큼 점수를 얻습니다.
매턴 동시에 액션이 선택되고, 또한 자신 핸드에 있는 카드 4장중 1장이 사용되고 나머지가 자신의 좌측으로 넘어가게 되므로 이러한 부분에서 전략이 생기게 되지만 마음대로 할수 없는 게임입니다. 건물타일은 많아 원하는 액션으로 건물을 복측화 하거나 도시화를 할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자원이 적에 들어와 많은 건물을 지을수 없게 됩니다. 반대로 해도 역시 마찬가지로 게임중 가져오는 자신의 자원, 건물타일, 점수칩의 밸런스를 잘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이번에 전물가 확장이 나와 구입을 고민하고 있지만 몇회 더 해봐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오랜만에 했던니 나름 재미 있네요
3. 뤄양의 사람들(At the Gate of Loyang, 2인) 8.4/10
이미 잘 알고 계시는 아크리콜라, 르아브르, 카베르나, 기도하고 일하라 및 보난자 시리즈를 만든 우베로젠버르의 게임입니다. 전략성 게임으로 다른것과 달리 일꾼 놓기가 아닌 셋콜렉션 게임입니다.
독특한 카드 분배를 통한 주문(단골, 뜨내기 손님 모시기)과 자원인 야채 경작 운영이 게임의 재미 입니다. 5인으로 3-2로 나누는 과정에서 2인플 베스트 게임중 하나를 고르다 선택된 게임입니다.
초중반 잘 나가다가 후반 밭의 급격한 고갈로 인한 경영 축소로 규모가 줄어들어 마치막턴 역전당하면서 승리를 못했습니다. 18점+12원에 17점+8원으로 패배.
4. 산업의 시대(Age of Industy, 3인) ?/10
옆에서 돌아간 게임으로 역시 마틴월레스의 게임입니다. 게임판이나 여러가지 방식이 브래스의 것과 유사해서 게임의 이해는 쉬워 보이지만 역시 마틴게임입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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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 오신 키니님의 등장이 반가웠습니다.
징코폴리스 할때부터 룰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계신게 보통분이 아니다 생각한게 아니나 다를가
산업의 시대(AOI) 할때 진가를 발휘하셔서 1등을 하셨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제가 알려주는 게임을 누군가가 처음 플레이함에도 불구하고
절 제치고 1등할때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만큼 고수를 맞났다는 반가움인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키니님을 뵙게 될 기회가 온다면 좋겠습니다.
징코폴리스는 5인이해서 그런가 타일자리싸움의 변수가 많았습니다.
전략보다는 파티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에전에 3인이 할때는 피말리는 전략에 가까운 겜이었는데 말이죠. -
AOI 확장 매뉴얼 번역 후딱 완성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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