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펠트의 초기작으로 마치 일급비밀요원(탑시크릿스파이)의 메카니즘을 차용한듯한 느낌입니다. 각자 비밀리 색 카드 하나를 받습니다. 자신의 색을 가진 수도사 말이 자신의 수도사 입니다. 자신턴에 카드를 써서 수도사들을 옮기고 옮긴 장소에 따른 의심트랙이나 단서트랙을 이동시킵니다. 물론 해당카드에 있는 숫자만큼 시간이 흘러갑니다. 시간이 하루(24시간)만큼 지나면 라운드를 마치고 의심트랙에 있는 수도사들의 순위에 따라 단서트랙의 수도사들의 마커를 이동시킵니다. 자신의 것을 숨기야 하므로 마음대로 드러내놓고 내 마커를 이롭게 할 수 없습니다. 일정 시간마다 "이 색의 수도사는 내가 아니다"의 방식으로 자신이 정체 일부를 공개 합니다. 일정 라운드 후 단서트랙에서 가장 적게 전진한 수도사(의 주인)가 승리합니다. 카드를 통해 이쪽저쪽으로 자신의 또는 상대방의 수도사들 이동시켜 자신의 수도사가 유리하게끔 하는 것이 좋은데 개인적으로 한번도 내 수도사를 이동시킨적이 없는데 끝에는 1등을 하였습니다. 파티게임이라는 거죠... 상황과 카드빨 테마성등이 특징입니다.

 

옆테이블에서 돌아간 이노베이션 2인플 입니다. 특별한 시대관통형 게임이죠... 한글화가 조금 성가시긴 하지만 가끔씩 하면 나름 카드 운영하는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카드를 좌우상하로 펼치는 방법에 따라 능력이 바뀌는 것이 게임의 특징입니다. 글로리투롬을 만든 칼츄딕의 게임...

 

 

 

 

 

 

 

 

 

 

 

 

한명만 답을 모른채(모르는 사람은 가짜, 나머지는 진짜) 각자 1턴씩 답에 해당하는 그림을 한획씩 그립니다. 답을 모르는 가짜는 답을 아는것처럼 행동하면서 답을 유추합니다. 모두 2턴씩 하고나서 가짜가 누구인지를 찍습니다. 가짜가 맞다면 가짜는 그림의 답을 맞출 기회를 갖습니다.

진짜들이 가짜를 못맞추거나 가짜가 답을 맞출경우 가짜와 출제자가 2점씩 먹습니다.

가짜를 골라내고 가짜가 정답을 틀렸다면 진짜들만 1점씩 먹습니다.

여러 라운드를 진행하여 점수로 우승자가 나옵니다. 게임은 상황을 즐기는 전형적인 파티형 게임으로 룰이 쉬워서 누구나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가짜는 답답한 면이 있지만, 진짜 입장에서도 자신은 진짜지만 가짜에게 답을 모르게 할 정도의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가끔 빵터지기도 하죠.

 

(다음 그림을 보시고 한번 그림의 답을 맞춰 보시죠, 그림속에 가짜의 색도 맞춰보시고요, 역시 정답은 맨 아래)

 

보석으로 보석상을 구입하고 그 보석상 카드로 귀족 보너스를 먹어오면서 일정점수가 되면 게임이 끝나는 게임, 15점으로 마쳤는데 다음 사람이 더 많은 점수를 내서 우승은 못했네요... 

전략게임이라기 보다 순간적인 전술게임.

 

 

 

옆테이블에서 돌아간 게임 

 

클라이밍 게임인데 자신턴에 아무거나 낼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클라이밍이 일어나기도 하고 안일어나기도 하죠... 상대를 누르면 일종의 공격이 일어나는데 상대가 마지막 내려놓은 셋트를 없애고 핸드를 새로 추가하게 하여 손털기를 어렵게 만들죠...

역시 목적은 손털기인데 누군가 손을 털면 점수를 [내려놓은 카드-손에있는 카드수]로 계산합니다. 룰이 간단하면서 가벼운 전략이 있는 게임입니다.

옆테이블에서 돌아간 사기성 카드들의 게임... 던전에서 나오는 몬스터를 자신의 구성된 용사들로 물리치고 점수를 얻는류의 상황게임... 최근에 확장포함판이 펀딩완료후 배달되기 시작하여 가끔 회자될 것으로 보이는 게임이기도 하죠.

(일부사진 예전 자료 이용)

 

 

 

 

 

 

 

 

 

 

 

 

유명해진 "미친 시간" 게임... 할때마다 느끼지만 간단한 룰로 되어 있지만 룰의 독특함으로 인해 정말 잘만들어진 파티게임이라고 느껴집니다.

간단히 자신의 턴에 앞사람이 말한 시간 보다 1시간 높은 시각을 말하고 자신핸드의 카드한장을 공개로 버리고 끝납니다. 다음 사람도 역시 동일하게 진행하면서 자신앞에 있는 카드가 다 없어지면 라운드 승리입니다. 1종류뿐인 특수카드(타임머신)가 나오면 커져가던 시간이 줄어들면 됩니다. 말한 시각과 내놓은 카드의 시각이 같으면 중앙의 카드를 손바닥으로 칩니다. 잘못하면 고발당해 카드를 몇장 받아와서 핸드카드가 늘게 되죠...

한 라운드 끝마다 새로운 규칙이 추가되고 기존의 룰과 합쳐져서 진행되는데 이것도 머리가 복잡하긴 합니다만 그룰을 한사람은 모른채 게임에 임한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공식 바보"죠. 어떤 상황이 오면 정말 너무너무 웃겨버린 웃음보가 터지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단순한룰 여러개가 여러사람 바보 만드는 우스운 게임입니다. 재미있어요.

7원더스를 아주아주 단순히 일본 초밥을 테마로 바꾼 가벼운 게임...

7원더스의 군사나 민간, 과학 등의 테크형 점수들은 여전히 존해하여 7원더스를 귀찮게 여긴다면 괜찮은 게임입니다. 재미도 약간 심플한 편이죠.

잘알고 계시는 푸코...

 

 

 

 

 

 

 

 

 

 

 

초콜릿이라는 어원이 되는 초코라틀이라는 게임입니다. 남미의 카카오열매에서 카카오가 스페인 포르투갈어로 좋지 않은 뜻이라 초콜렛으로 바뀌었다고 하죠?

중앙의 게임보드에는 여러 장소가 있습니다. 각 장소는 매 라운드 순서대로 해결됩니다.

각자는 여러 영향력 숫자로된 동일한 셋트의 카드셋을 들고 게임합니다.

라운드가 시작되면 3가지 방법중 정해진 한가지로, 자신의 카드를 어느 장소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지 미리 배정을 합니다. 그후 장소별로 공개하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1) 라운드내내 위치별 +1영향력, -1영향력 받을 권리 받기

2) 3주사위중 1개를 골라 눈금으로 표시된 점수 바로받기

3) 앞으로 항시 +1을 할수있는 권리 또는 원할때 굴려 영향력 추가시켜줄 주사위 1개 받기

4) 피라미드에 자신의 마커를 놓아 피라미드 점수받기

5) 표시된 점수 받기

6) 핸드의 카드를 좋은 카드 1장과 교환하기

등 6장소도 되어 있어 어느장소하나 나쁜 곳이 없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에는 3, 6, 1의 장소가 초반에는 좋고, 후반에는 나머지 장소가 좋을듯도 합니다.

역시 옆테이블에서 돌아가 게임

 

 

일꾼을 3개씩 받고 진행합니다. 7라운드중 3,5,7라운드가 끝나면 집에 모신 가신의 점수를 계산하고 최종점수 계산후 종료됩니다.

라운드 내에서는 선부터 1턴씩 자신의 일꾼 1개를 1곳에 배치하고 턴을 넘겨 모든 일꾼(각자 3명, 실제로는 수리검 모양)을 사용할때까지 진행됩니다.

파워카드 받는 도장, 영구 기술을 습득하는 선생, 가신카드를 가져올수 있는 궁궐, 소문카드를 받을수 있는 누각, 그외 5개의 각 가문의 강습, 음습등 총 14장소 입니다.

석기시대와 유사한 시스템에 테마만 일본의 한시대로 바꾸어 놓아 어느정도의 유사성을 느끼지만 게임성은 완전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석기시대 주사위들이 있다면 이게임에서는 가문에 보물을 빼앗기위해 들어갔을때 매 번 등장하는 각 마스터 방어자 카드들이 랜덤성을 약간 주어 게임에 딱딱함을 줄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