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게임 제목 오른쪽에 있는 별표시는 플레이 당시에 느꼈던 개인적인 재미 및 만족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같은 게임이라도 플레이한 날의 상황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합니다​​

1. La Granja  라 그랑하 ★★​★​★​

참가자: 부르심, 레오님, 펭군님

오랜만에 레오님과 펭군님을 만나서 게임을 했습니다. 거의 반 년만이었네요. 라 그랑하를 먼저 해보았습니다. 라 그랑하는 농장 최적화 게임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 손에 있는 카드나 굴려진 주사위들을 보고 최적의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처음 하게 되면 카드의 다양한 쓰임과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에 장고를 하게 됩니다. 점차 익숙해지면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전 날에 라 그랑하 플레이 때 완전 망쳐서, 오늘은 정말 신중하게 플레이를 하였네요. 있는 머리 없는 머리 쥐어짜면서 점수 얻을 궁리를 한 끝에 75점이라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ㅋ

펭군님은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하시면서 68점 얻으셔서 점수가 상당히 잘 나오셨네요. 다들 재밌게 플레이하신 듯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최고 점수가 나와서 더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

2. RED7 레드7

참가자: 부르심, 레오님, 펭군님​

그 다음은 가볍게 레드7을 하였습니다. 예전 이름은 레드였고, 최근에 이름이 레드7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검색이 좀 더 용이하겠더라고요. 그게 바꾼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곧 정식으로 판매 할텐데 하나 구매할 계획입니다. 꽤 재밌게 플레이 중이거든요. 어서 정식 버전으로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

3. Enigma 에니그마 ★★​★☆​

☆참가자: 부르심, 레오님, 펭군님​

퍼즐을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자꾸 플레이하게 됩니다. 에니그마는 처음 할 때는 당장 팔아야지 생각했던 게임인데 하면 할수록 실력이 들고 더 재밌게 즐기게 되었네요. 아이들도 재밌게 합니다. 학부모에게 어필하기 좋아보이는 게임이에요. 펭군님과 레오님의 고생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처음할 땐 정말 쉽지 않은 게임이에요. 저도 뭐 그리 잘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두 분 보다는 꽤 선전했습니다 ㅋㅋ

4. The New Era 새로운 시대 ★★​★​☆

참가자: 부르심, 레오님, 펭군님​

점점 재미를 붙여가는 새로운 시대입니다. 하면 할수록 설명이 능숙해지고 플레이도 재밌게 하는 중입니다. 참조표가 있으면 설명 시간 절약하고 더 신속하게 수월한 플레이가 될 거 같더군요.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어서 참조표 한글화를 해야겠더라고요. 하면 할수록 괜찬은 카드 게임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