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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대구 삼삼오오 제 84회 정모 "삼삼오오의 올해 내년 그리고 더 큰 미래를 이야기 하다"
  • 2014-11-24 14: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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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4

안녕하세요 거인의잠 입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이번주 삼삼오오 정모는 '제 1회 정기 총회'가 있었습니다.
 
정기총회라고 하니 상당히 거창하게 들리는데, 다름아니고 삼삼오오의 한해를 돌아 보고, 내년 그리고 더 미래의 이야기를 다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고 장시간 회의만 하는 자리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 주셨고, 그래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을 해봅니다.
 
 
 
회의 시작전 단체 샷 (사진은 세류님이)
 


금강산도 식후경1



금강산도 식후경2
 


금강산도 식후경3
 
 
먹을꺼 더 없나? 살피는 매의눈
 
 
드디어 시상식 타임! 상품은 딘코사의 신작 4종!
 
 
1년동안 가장 많이 출석을 한 '출석왕' 배깡님
단 1회 차이로 아깝게 출석왕 타이틀은 놓쳤지만, 삼삼오오의 터줏대감 즐겜님
 
출석왕, 모범회원 시상식 상품증정
 
 
"배깡 두개 받았자나 하나만 주면 안되나?"
 


못가져 가게 내 눈앞에 쌓아 둔 게임들



"내년에는 여성회원이 더 필요해요"
 


"그래야 남자 회원이 늘어 납니다"



중간에 단체샷 한번더 찍어 주고, 저기 배깡님은 이번후기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데 굳이 단체샷에 얼굴 안가리셔도.. ㅋㅋ
 


와 의견 조율이 잘 되었습니다. 박수


열심히 참석했을뿐인데, 게임도 하고 게임도 받고 햄볶아요



경청하는 모임 회원들
 


내년에 드디어 MT 가는건가요?
 


삼삼오오 연구소 건물주 즐겜님 (일주일에 3일은 연구소 4일은 자택에서 활동)
 
 


맨발의 범호찡


발이 시려워 꽁
 


장시간 (3시간)이어진 회의에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회원님들
 
연구소의 운영 방안, 회비의 사용, 신입회원 관리 등 발전적인 이야기가 많이 오갔던 좋은 시간
 


개인의 의견을 존중 하는 삼삼오오
 
가운데 계신 '호란'님은 신입회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멋진의견 많이 내주셨습니다.
 
근데 언제 끝나지..
 
 
회의가 지루했던 고생해준 세류님 (만 29세 직업 전 총무)


각도의 중요성
 
 
가족이나 지인 찬스의 의견을 주셨던 '전랑장군님'
 
의견을 수렴 하여 같이 참석하는 직계가족은 회비 무료! 같이 참석하는 지인은 1회 회비 무료의 회칙 추가 하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취미 생활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삼삼오오~!
 
보드게임의 전파를 위해 2015년 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5년도 키워드는 'ㅊㅊ' 입니다.
 
칭찬하고, 친해지자
 
서로 칭찬하여 기분좋게 게임 하고, 서로 친해져서 가족같은 동호회가 되기를 꿈꿉니다.


장장 3시간에 걸친 회의를 끝내고 그냥 갈수 있나요?
 
아발론 한판!
 

또한 회식이 빠질수 없으니~!
 
이 이상 건전 할 순 없다!!! 콜라 채우고 다같이
 
 
삼삼오오를 위하여~!
 

역시 고기는 테이블의 가장 연장자가 구워줘야 제맛!
 
 
 
 
2014년도 한해의 마무리를 하는 아주 귀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분들 덕분에, 2015년도에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는 삼삼오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직 올해가 끝이 난건 아니지만, 미리 인사 드립니다.
한해 동안 관심있게 삼삼오오를 지켜봐주신 많은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 많은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또한 기대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보드게이머들께서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모임 운영하시는 분들은 내년에도 더욱 힘내시길 바랍니다.
 
대구 삼삼오오 화이팅! 서울도 화이팅!
 
감사합니다.
 
삼삼오오 카페 (http://cafe.naver.com/welove3355)
 
 
PS : 발 삼형제 (촬영에 도움을 주신 공룡님 감사합니다. 사진에서 냄새가 느껴지는 것은 착각일 뿐입니다.)

삼덕동 '짝발'
상인동 '맨발'
고성동 '매운발'
 
대구 삼삼오오 3대 타짜들에게 도전하러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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