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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3 개봉역주민 모임 1회~10회 모임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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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4 12: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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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뜨오오오
개봉역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모여서 1달정도 동안 10회정도 게임을 하여 기억을 정리하고자 간단 후기를 남깁니다.일주일에 3번정도씩 모이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몇몇게임과 참여자들은 기억이안나는 점, 사진이 없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1회 모임
게임 : 음양, 다이아몬드, + @
참여자 : 이원석님, 김승현님, 박종철님, 김영래님, 이효경님, 최정우님
이날 처음으로 모여서 인사도하고 약 3시간정도 게임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제가 잉카의 황금의 오리지날인 다이아몬드를 해보고 싶다고 졸라서 플레이 하게 되었는데 다인플로 빵빵터지는 재미가 있어서 이 모임후에 잉카의 황금을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ㅎㅎ; 그 후에 음양을 플레이하였는데 크니지아님의 오묘한 음양의 세계에 빠져서 이 게임도 바로 구매했네요. 다른분들도 재미있어 하는 느낌이였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그 이후에도 칩을 내서 카드를 적게 먹는게임을 하였는데 게임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상당히 깔끔하고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이 날 카드게임을 여러개 하면서 카드게임이 이렇게 재미 있구나라는 것을 느껴 이후에 상당히 많은 카드게임을 구매하였습니다.
★ 2회 모임
게임 : 도미니언(본판 + 정복자의바다 + 암흑의시대), 바벨
참여자 : 이원석님, 이효경님
주말에 심심하고 할게 없어서 모임분들한테 놀자고 징징댔더니 이효경님이 나와주셨습니다. 저는 도미니언 본판+인트리게 밖에 해보지 못해서 정복자의 바다, 암흑의 시대를 섞어서 5회정도? 플레이 하였습니다. 효경님이 엄청난 에러플을 하나 하고 계셔서 제가 수정해드리고 플레이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트리게, 정복자의 바다, 암흑중에서 정복자의 바다가 가장 재미 있었습니다. 끝난 이후에 집에 가기전 아쉬워 1:1게임인 바벨을 하였습니다. 저만 경험자여서 가르쳐주고 이기기 신공으로 마무리하고 모임을 접었습니다.
★ 3회 모임
게임 : 비스티바, 마닐라, 치키멍키, 음양
참여자 : 이원석님, 이경식님, 전승화님, 김승현님, 이효경님
평일에 시간되는 분이 모여서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승현형님이 약간 늦게 도착한다 하여 오시기전에 음양, 비스티바를 한게임 플레이하고 오신후에 비스티바를 한번 더 플레이 하였습니다. 제가 우연히 해보고 구입한 게임인데 다들 폭발적인 반응으로 재밌어 하셔서 그냥 기분이 좋았습니다. 동물끼리 새치기하여 주점에 입장시킨다는 컨셉도 참 재미있더군요.
그 후에 마닐라를 플레이하였습니다. 해적은 내가 하면 왜이리 안터지고 남이하면 혼자서 배를 2척씩 빵빵 잡는걸까요? 승현형님이 화려한 해적플레이로 200원을 넘게 모으시면서 압도적으로 1등 하였습니다. 아직도 기억이남는 건 경식형님의 주식의 전체가치가 0원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망했다고 주식으로 5원이라도 받아보겠다던 플레이가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후에 치키멍키를 플레이하였습니다. 전 들어본적이 없는 게임이였는데 다양한 동물종류의 코인을 모아서 쌓아놓는데 다른사람이 코인을 뽑으면 맨위에 올려져 있는 코인과 뽑은 코인이 같으면 뽑은사람에게 코인을 추가적으로 주는 게임이였습니다. 이 룰이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내더군요. 무난하게 플레이한 제가 1등을 할 것 처럼 종반부로 달려가고 있었는데 경식형님(누군지 기억이 확실하진 않습니다.)이 동물 다른종류를 무려 6종류를 뽑아냄으로써 다른사람들의 코인을 엄청나게 쓸어가서 1등을 하셨습니다. 짧고 임팩트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 4회 모임
게임 : 도미니언, 탈리스만
참여자 : 김영래님 , 이평화님, 이효경님
이 날 모임은 제가 일이 있어 참여하지 못하고 세분이서 플레이하셨습니다. 평일이라 도미니언을 많이 돌리고 탈리스만을 끝까지 돌리진 못하고 어느정도 플레이 해봤다고 하더군요. 재밌다고 카톡에 사진으로 자랑을 하여 저도 다음에 해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 5회 모임
게임 : 비스티바, 세븐원더스+리더확장, 러브레터
참여자 : 이원석님, 박종철님, 김영래님, 이효경님
평일에 또 모였습니다. 영래님을 기다리면서 러브레터를 가볍게 플레이하다가 오고나서 세븐원더스+리더확장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어렵진 않은데 카드 효과를 하나씩 설명해야 하다보니 시간이 상당히 걸리더군요. 하지만 다들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것 같았습니다. 2번 플레이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한번은 효경님이 1등, 2번째 판은 저와 종철형님이 1점차이로 제가 1등했던 것 같네요. 게임주인의 체면은 지켰습니다. 휴~
그후에 비스티바를 전부 플레이해보시지 않은분들이라 설명후에 플레이 하였습니다. 상당히 재미 있게 하였는데 , 플레이 하면서 느낀점은 동물이 입장하는 타이밍을 나의 턴일때 돌아오게 만들고 남의 카드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록 좋은데 생각 처럼 되지 않아 꼴등하였습니다. 1등은 기억이 나질않네요.
★ 6회 모임
게임 : 푸에르트리코, 아키올로지
참여자 : 이원석님, 이원석여친님, 이경식님, 이효경님, 김영래님
이 날은 제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모임에 참석 하였습니다. 여친님도 상당히 보드게임을 많이하여 60가지 정도의 게임을 해봤고 버건디, 아콜등등이 마스터 된 좋은 여친입니다. 영래님이 오기전에 아키올로지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가벼운 카드게임중에선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날도 다들 빵빵터지면서 도둑카드를 쓰시더군요. 도둑카드를 썼을때 1원이 나왔을때 탄식, 4원이 나왔을때 환호, 하지만 바로 도둑이 나와 그 카드를 다시 챙겨가는 플레이등등 너무 웃기더군요.
재밌게하고 영래님이 오셔서 5인플로 푸코를 시작하였습니다. 많이 플레이 해보신 경식형님이 룰설명을 해주시고 깔끔하게 플레이하였습니다. 영래님, 효경님이 옥수수 전략으로 가고 저와 제여친은 이상한 상인테크? 경식형님은 건물+다작 플레이로 하였는데 영래님과 경식형님이 박빙을 이루다가 영래님이 승리하였습니다. 옥수수 테크는 견제가 안들어가면 강력하긴 한 것 같았습니다.
★ 7회 모임
게임 : 퍼레이드, 푸에르트리코, 이스탄불
참여자 : 이원석님, 이평화님, 전승화님, 김영래님, 이효경님
일요일 저녁떄쯤(5시?)에 모여서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가볍게 퍼레이드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다들 이기기 위해서 엄청난게 고민을 하시며 재미있게 플레이하였습니다. 먹을땐 과감하게 먹고 안먹을 땐 안먹고 해야 하는데 쉽진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하면서 아예 안먹을 생각을 하는것 보다 숫자가 애매한 카드들을 얼른 쓰고 낮은 수, 높은 수를 들고 있으면서 2가지정도의 카드를 먹으면서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가 잘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퍼레이드 2판을 플레이하고 푸코4인플을 하였습니다. 확실히 4인플이 5인플보단 좀 더 재미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1등해서 그런건가요? ㅎㅎ 평화님이 옥수수 전략을 하고 저는 저번에 망한 상인으로 이어지는 건물테크, 영래님도 건물테크, 효경님은 적당히 밸런스 잡힌 테크를 탔는데 평화님의 옥수수 전략을 견제하여 선적을 거의 하시지 못하여 제가 승리하였습니다. 푸코는 "정말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 후에 승화님이 오셔서 이스탄불 5인플을 하였습니다. 이스탄불을 다들 처음 해보시는 분들인데도 굉장히 잘하시더군요. 전승화님과 평화님이 두분이서 착착 테크를 타시는 모습에 저는 방관자가 되었습니다. 두분의 싸움이 되었는데 한턴차이로 평화님이 역전승을 하시면서 게임이 종료 되었습니다. 제가 전날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밤샘을 하고 게임에 참여하였는데 피곤함도 모르고 너무 즐겁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 8회 모임
게임 : 탈리스만, 러브레터, 스몰월드
참여자 : 이원석님, 전승화님, 조정기님, 이경식님, 김영래님, 이효경님
평일에 모여 탈리스만을 플레이하였습니다. 다들 능력을 쌓기보단 PK모드에 혈안이 되어 서로를 죽이며 웃다가 슬슬 가운데로 진출하게 되었는데 늦게 오신분들과 같이 하기 위해서 한명만 죽이면 게임끝나는 것으로 룰을 변경하고 게임하다가 제가 역병으로 영래님을 저 세상으로 보내 게임이 종료 되었습니다.
그후에 5인플 스몰월드를 플레이하였는데 다들 잘하시는데 처음에 효경님이 쇠퇴 타이밍을 못잡아 일족이 거의 멸망해서 나머지 4인이 4파전이 되었습니다. 치고박고 하던중에 조용히 한발 빠져있던 경식형님을 나머지사람들이 뒤늦게 견제하였으나 따라잡지 못하고 1등이 되었고 조용히 평화모드를 유지하던 효경님이 꼴등에서 2등으로 급상승하며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언론플레이가 필수인 게임이라는 것을 한번 더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게임은 언론 플레이가 상당히 도움이 되더군요 ㅋㅋ. 그이후에 가볍게 러브레터를 플레이하고 정리하고 자리를 정리 하였습니다.
★ 9회 모임
게임 : 브레스, 스플렌더, 엘그란데
참여자 : 이원석님, 이경식님, 전승화님, 김영래님, 조정기님
이 날은 일찍 모이실 수 있는 경식형님, 승화님, 영래님 3분이 먼저 모여서 브레스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게임 내용은 못들었지만 경식형님이 한 번더 가르쳐주고 1등하기를 시전하셨다고 하더군요. 저는 에이지오브스팀에 안좋은 추억이 있어 이런 시리즈가 무섭긴한데 다들 재미 있다고 하니 다음번에 한번 배워 보고 싶었습니다. 나머지분들도 상당히 만족한 게임인 듯 하였습니다.
그 후에 정기형님을 기다리면서 스플렌더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다들 자신 나름의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였는데 모두들 Hot한 카드였던 다이아몬드카드를 집중적으로 노리시고 저는 다이아몬드를 약간은 놓고 다른 카드를 모으는 위주로 전략을 짜서 플레이 하였습니다. 나름 자신이 있는게임인데 다행히도 좋은 결과로 게임을 정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님이 오셔서 엘그란데를 가르쳐주시고 플레이 하였습니다. 제가 집에 사놓고 한번도 못해서 룰설명을 부탁드렸는데 결과적으로 왜 영향력게임의 원조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전략성이 돋보이는 게임이였습니다. 경식형님이 뚝심있는 플레이로 1등, 정기형님이 특수능력으로 사람들을 괴롭히며 2등으로 게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10회 모임
게임 : 탈리스만, 아키올로지, 음양, 컬러레또, 아임더보스, 쉐도우헌터, 세븐원더스+리더+시티, 태양신라
참여자: 이원석님, 이원석여친님, 김영래님, 전승화님, 이평화님, 이효경님
이 날은 전승화님이 좋은 장소를 대관해주셔서 안락한 공간에서 오랫동안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4명이서 모여서 탈리스만을 끝까지 돌리자는 목표로 시작하였습니다. 역시나 여성우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이서 PK모드가 되어 아이템을 서로 뺏고 뺏기는중에 다들 사망하여 새로운 캐릭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여친님께선 차근차근 몬스터를 잡으면서 업그레이드하여 가운데 지역으로 모두들 모이게 되었습니다. 탈리스만이 3개밖에 없었는데 남의 탈리스만을 뺏어 팔아치우는등 악독한 플레이가 계속되는 와중에 힘을 10을 쌓은 여친님께서 입성하셨다가 도시로 날라가시고 한번 더 도전하여 결국 탈리스만의 승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좀 더 악독하게 여친님을 괴롭혔어야됐는데 그점이 아쉬웠습니다. ㅎㅎ
그후에 아키올로지를 2판하였는데 첫번쨰 판은 기억이 안나네요. 재미있었는데..ㅋㅋ 두번째 판은 승화님이 유적을 마구 발굴하여 엄청난 유물을 팔아치우고나서 샌드스톰이 몰아쳐 승리하였습니다. 밥을 먹기전에 가볍게 음양으로 밥내기를 하였습니다. 승화님이 14개의 음을 먹고 저는 12개의 양을 먹으면고 효경님이 양 5개를 먹으면서 셋이서 기분좋게? 밥을 결제하였습니다. 밥을 기다리면서 가볍게 컬러레또를 하고 밥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녁에 평화님이 합류하시고 아임더보스를 플레이하였습니다. 2판을 플레이하였는데 룰이 약간 헷갈리더군요. 한번 낸 일족카드는 아임더보스 카드를 내면 어떻게 처리되는지, 거래 사용되지 않은 일족카드는 어떻게 되는지가 헷갈리는데 그 상태에서 나름의 룰을 정하고 플레이 하였습니다. 저는 이 게임을 처음해봤는데 게임에 감정이 상할 수 도 있구나를 느끼게 해줄정도로 악랄한 게임이였습니다. 물론 그 만큼 재미는 있었는데 편가르기 게임이 되버리면 약간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번째 판은 10라운드까지하고 다시 시작하였고, 두번쨰 판은 저의 여친님께서 조용히 계속 이득을 챙기며 5200만원으로 1등을 하였습니다. 제 여친님께 다들 관대하더군요 ㅋㅋㅋ 역시 보드게임에서 갑은 여자분인걸까요?
대관한 장소를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쉐도우 헌터를 2판하였는데 두 판다 멋진 플레이가 나왔습니다. 첫번쨰 판은 승화님이 다니엘을 들고서 사람들을 한대 씩 툭툭쳐서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음에 한대씩 맞으니 사망하여 아주 빠른시간에 다니엘이 승리하였습니다. 두번째 판은 다니엘의 충격이후 다들 함부로 떄리지않고 간을 보다가 거울로 인해서 언노운이 밝혀지면서 전면전으로 게임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헌터편이 한명 먼저 죽으면서 무난한 쉐도우의 승리로 끝나는가 했는데 뉴트럴이 헌터에 도움을 주면서 다시 긴장모드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쉐도우의 한명을 영래님이 죽였는데 영래님이 그동안 언론플레이로 모아논 장비2개에 쉐도우 막타를 치면서 3개의 장비가 추가로 들어가면서 밥이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려운 승리조건인데 대단한 플레이였습니다.
끝나고 다들 헤어지고나서 효경님과 영래님이랑 차타고 동네로 돌아가던중에 아쉬워 저희집으로 초대를 하여 세븐원더스와 태양신라를 플레이하였습니다. 저도 시티확장을 껴보고 한건 처음이였는데 금전적 압박이 심해져 금전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면서 상당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과학테크를 강력하게 만들어주고 전투력테크를 약하게 만들어줘 각 테크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금전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노란색카드의 효용성도 좀더 올라간 듯 싶습니다. 효경님과 제가 공동1등을 하며 게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버건디를 할까 태양신라를 할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늦어 태양신라를 시작하였습니다. 첫판은 다른분들이 다 처음해보는 관계로 제가 가르쳐주고 이기기 스킬을 시전하였습니다. 다들 피곤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한판더를 외쳐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다들 이제 알만큼 알아서인지 쉽게 좋은 타일들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첫라운드에는 말렸지만 2,3라운드에서 건물을 꽤 모으며 역전을 노렸고 영래님과 효경님은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이득을 안주려고 치열하게 플레이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라 타일이 빠르게 채워지면서 두분다 많은 점수를 얻지 못하였는데 영래님이 2점차이로 1등을하고 효경님과 제가 공동2등을 하면서 게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태양신라는 정말 잘만든 크니지아님의 수작이라는 것을 느끼며 새벽2시반쯤 아쉽게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10회 모임때 사진2장을 올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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