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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01.30] 개봉역 26~35회 모임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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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1 0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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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뜨오오오
일주일에 3~5번씩 모이다보니 후기 쓰기도 어렵네요. 다들 언제나 즐겁게 게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이 모이다보니 뺴먹은 게임, 인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26회 모임
게임 : 비바자바 주사위게임, 노틀담, 트레지디루퍼
참여자 : 이원석님, 조정기님, 이경식님, 최상윤님
첫 게임은 경식님이 최근에 구매하신 노틀담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스테판펠트의 작품을 처음한다고 하셨는데 상당히 재미있게 하신 듯 합니다. 경식님과 상윤님은 마차를 위주로 올리시고 저는 점수먹는 타일위주로 집중 주자하였는데 크게 견제를 받지않아 승리 하였습니다. 노틀담은 언제나 가벼우면서도 재미있는 듯 합니다. 물론 스테판펠트 작품답게 테마성은 조금 약합니다.
두번째로 상윤님이 가져오신 비바자바 주사위 게임을 하였습니다. 소문이 너무도 많은 게임이라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가벼운 주사위 게임이였습니다. 일러스트가 이뻐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어필이 될만한 소지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윤님의 트레지디루퍼를 하였는데 마스터마인드외에 추리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불친절한 요소가 있는 게임 인 듯 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한데 저는 머리가 굉장히 아프고 추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경식형님이 굉장히 재미있어 하셨습니다. 탐정같은 추리를 하고 싶으시면 추천 드립니다.
★27회 모임
게임 : 파워그리드, 퀘벡, 트레지디루퍼, 아키올로지, 노땡스, 가짜예술가뉴욕에가다, 워터딥의군주, 하이소사이어티
참여자 : 이원석님, 이평화님, 박종철님, 김영래님, 이경식님
오랜만에 저희 집에서 모여서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가벼운게임의 노땡스, 아키올로지에 이어서 핸드메이드한 가짜예술가 뉴욕에 가다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이 게임도 평이 굉장히 괜찮은 게임인데 직접해보니 파티성게임으로 굉장히 좋은 듯합니다. 웃긴 상황도 자주나오고 흥미유발도 굉장히 쉽게 됩니다. 비보드게이머에게도 보드게이머에게도 추천입니다.
그후에 워터딥의 군주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일꾼놓기의 대표 기본게임 2가지로 석기시대랑 워터딥을 많이 추천들 하시던데 저는 처음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짧은 턴안에 최고의 효율을 내면서 퀘스트를 깨고 남을 방해 할 수 있는 퀘스트등과 비밀 미션이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두번째 빅게임으로 퀘벡을 플레이 하였는데 나의 땅을 고른후 그 땅에 다른사람들이 이득을 보기위해 들어오면 땅주인도 이득을 보는 구조입니다. 그 말들을 이용하여 4개의 구역에서 영향력 싸움을 펼치는데 처음엔 땅으로 이득을 보려고 하다가 게임을 하면 할수록 영향력이 메인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당히 시스템이 특이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그 후에 하이소사이어티와 트레지디 루퍼를 플레이하였습니다. 저는 전날에 보드겜으로 밤을 샌관계로 잠깐 휴식을 취하고 다른 분들이 플레이하였습니다. 하이 소사이어티는 가볍게 할 수 있는 경매 게임으로써 분위기를 띄우는 가벼운 용도로 하기 좋은 게임인 듯 합니다. 트레지디 루퍼 할때는 잠깐 자서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게임으로 파워그리드 독일맵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파워그리드는 해본 결과 여러번 하면 할 수록 재미가 있는 게임인 듯합니다. 같은 멤버로 여러번 하면 어떤식으로 플레이 할지 전략을 점점 세밀하게 짜게 되기때문에 눈치도 많이 보게되고 전략도 짜게 됩니다. 한번만 해보신 분들은 여러번 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28회 모임
게임 : 아컴호러, 티츄, 달무티, 코야바카와, 제르츠, 야찌, 빌리지, 발렌슈타인, 총사대, 푸에르트리코
참여자 : 박종철님, 조정기님, 이경식님, 최상윤님, 이효경님
저는 이날 가지 못하였는데 재밌게들 플레이 하신듯합니다. 푸코는 10주년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금화 구경 한번해야되는데..
★29회 모임
게임 : 페어리테일 세븐원더스+리더 푸에르트리코
참여자 : 이원석님, 최상윤님, 이효경님, 김지난님, +@
이 날 5명이 참가했는데 한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새로운 멤버이신 김지난님이 처음으로 합류한 날입니다. 저희 모임에 참석하고 계신분들은 전부 남자인데 여성유저분께서 참여 해주셨네요. 첫게임은 세븐원더스+리더로 시작하였습니다. 세븐원더스 굉장히 좋아하는게임인데 너무 많이해서 조금 질린감도 없잔아 있네요.
두번째 게임은 페어리테일을 하였습니다. 세븐원더스와 굉장히 유사한데 다른점은 세븐원더스는 직접적인 견제보다는 카드끊기등의 견제만 하는 반면 페어리테일은 상대방의 카드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카드가 있어서 좀더 인터액션이 강한 듯합니다. 일러스트도 상당히 수려하기 때문에 드래프트 방식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한번 플레이 하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게임으로 5인 푸코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이 날 저는 완전 망테크를 타서 꼴찌를 한게 기억이 나네요. 의외의 1등은 효경님이였는데 적절한 건물+선장으로 승리하였습니다. 푸코는 완전 건물테크만 올인보다는 2가지를 병행해서 하는게 점수가 잘나오는듯 합니다.
★30회 모임
게임 : 블러드바운드, 6인티츄, 젝스님트, 하야노, 치키몽키, 하이소사이어티, 페어리테일
참여자 : 이원석님, 이경식님, 김영래님, 이효경님, 김지난님, 최상윤님
사람이 6명이 모여 테이블을 찢을까 하다가 파티게임위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6인티츄도 4인티츄와는 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카드패 1개로하는 6인플을 했는데 카드가 적다보니 아무래도 솔로패가 적어지더군요. 크게 뒤지고있던 우리팀이 라지티츄 2번을 성공시키면서 극적으로 역전하는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치키몽키, 하야노, 하이소사이어티, 페어리테일등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다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들 입니다.
또 다른 기억나는 게임은 블러드바운드 였는데 테스트플레이라 조금 헤멜것 같았는데 룰도 간단하고 탈락이 없는 마피아 게임이라 상당히 재미 있었습니다. 또한 블러핑이 별로 안될줄 알았는데 할리퀸과 중립자역할때문에 상당히 혼란 스러운 게임이 나오는 듯합니다. 물론 이떄는 짝수라 중립자역할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피아게임중에 아발론 다음으로 재밌었습니다.
★31회 모임
게임 : 사무라이, 촐킨,사보타지, 한자, 테라미스티카+확장, 오를레앙, 블러드바운드, 포세일, 티츄, 아키올로지, 카탄의 개척자+ 도시와기사+항해사, 가짜예술가뉴욕에 가다, 라스트팬더, 페어리테일
참여자 : 이원석님, 이원석여친님, 이효경님, 김영래님, 이평화님, 김지난님, 박종철님, 최상윤님, 이경식님, 조정기님
이 날은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게스트하우스를 대여하여 밤샘플레이를 얘기하고 아침11시부터 플레이를 시작하였습니다.
너무도 많은 게임이 돌아가서 기억도 잘안고 다 쓰기 어렵지만 임팩트있는 게임들을 얘기드리면, 새벽에 플레이한 첫플 테라미스티카는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괜히 긱순위 2위가 아닌 듯합니다. 그 후에 테라를 바로 확장까지 구매하였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마피아 게임도하고 나누어서 전략게임들도 많이 하였습니다.
요새 화제인 오를레앙에 대한 개인평은 첫플은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으나 리플레이성이 굉장히 떨어질듯 합니다. 또한 약간 어떻게 할지 뻔해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후기들에 많은 분들이 호평만 남기셔서 단점을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는 4판이상 하고도 재미있으시다면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수많은 게임들을 즐기고 새벽7시까지 20시간동안 플레이하고 헤어졌습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
★32회 모임
게임 : 샤를마뉴, 한자, 갱오브포
참여자 : 이경식님, 조정기님, 이효경님
세분이서 모이셨네요. 샤를마뉴는 저도 궁금합니다. 다음기회에 꼭 해봐야 겠습니다.
★33회 모임
게임 : 한니발, Age of Steam, 카탄, 티츄, 테라+확장, 트라야누스
참여자 : 이원석님, 조정기님, 이효경님, 김영래님, 박종철님, 이경식님
제가 오기전까지 한니발, Age of Steam, 카탄을 플레이 한후에 제가오고나서 가볍게 티츄를 하고 테라를 플레이 하였습니다.저번에 비행하여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종족을 해서 재미를 봤었는데 이번엔 일꾼으로 삽질 할 수 있는 종족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그림을 잘그렸다 싶었는데 조정기님을 견제하다가 다른분들이 치고 나가는 바람에 보너스점수도 많이 받지 못하고 아쉬운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테라는 하면 할 수록 재미있네요. ㅎㅎ
제가 가고 난뒤에 새벽1시반까지 트라야누스를 플레이 하신 듯합니다. 다음날이 회사를 가야하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이 대단들 하십니다. 스테판 펠트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 저로써는 다음번에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34회 모임
게임 : 아그리콜라, Succesors, 트레지디루퍼, 러브레터, 티츄, 브라스
참여자 : 이원석님, 이경식님, 이평화님, 김영래님, 최상윤님, 조정기님
제가 오기전에 아그리콜라, Succesors 트레지디루퍼를 플레이하고 러브레터, 티츄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4인일때 부담없고 재미있는 티츄, 하면 할수록 눈치싸움도 점점 치열해지네요. 마지막 게임으로 브라스를 플레이하였습니다. 저는 운하시대 건물을 많이 지어서 최악으로 점수를 낸 듯합니다. 2번째 시대에는 거의 철도 건설만하고 건물을 짓지 못하였습니다. 다음번에 한번 더해서 제대로 전략을 짜서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Age of Steam의 작가와 같은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둘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Age of Steam은 좀 더 명확하게 이득을 보는 전략을 혼자서 짤수 있다면 브라스는 다른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좀더 강한 게임인 듯 합니다.
일주일에 3~5번씩 모이다보니 후기 쓰기도 어렵네요. 다들 언제나 즐겁게 게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이 모이다보니 뺴먹은 게임, 인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35회 모임
게임 : 키플라워, 라스트팬더, 헤기스, 치키몽키
참여자 : 이원석님, 김지난님, 이경식님, 최상윤님, 조정기님, 김승현님
35회 모임부터 주 서식지를 철산으로 옮겼습니다. 철산에 적절한 카페가 있어서 앞으로는 여기서 플레이 할 듯 합니다.
4명이서 먼저 모여서 키플라워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테라미스티카와 촐킨이 나왔던 12년도에 두 게임을 물리치고 수상을 했다고 들었는데 정말 재미있는 게임인 듯 합니다. 왜 이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지 않은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테라와 촐킨보다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맛과 경매적인면 전략성 모두 갖춘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플레이성도 상당히 좋을 듯합니다.
늦게 오신 조정기님과 김승현님이 헤기스를 하시다가 합류를 하셔서 치키몽키, 라스트팬더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최상윤님의 남자플레이 스타일에 빵빵터지면서 게임을 마무리짓고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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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매주 있는건가요? (참가가능할날은 꼭) 보드게임을 좋아하는데 참가하고싶습니다.철산역이면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010 9869 8811 입니다 문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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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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