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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부산대 보드게임 카페 다락] 2월14일(토) ~ 15일(일) 밤샘 보드게임 + 리치마작 대회 후기 입니다.
  • 2015-02-16 16:23:59

  • 0

  • 1,095

Lv.3 스머프2
안녕하세요
다다 고수님 여러분
스머프2 입니다.
주말동안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리치마작 대회 후기 및
밤샘 보드게임 후기를 올려봅니다.
 
1. 제15회 리치마작 라인전 후기
제가 국제식과 리치마작을 접한것이 2011년 ~ 12년 넘어가는 겨울쯤..
이었으니 벌써 횟수로 한.. 5년정도 되었습니다.
5년동안 많은 일이 있엇고 크고작은 대회도 벌써
15번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마작이 보드게임을 많이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간혹
도박으로 인식되곤 합니다만 충분히 이해 하고 있습니다.
편견 선입견 매체 영화 드라마..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유럽 미주 일본 중국 동남아 등등을 제외하고
국내에서는 아직 도박 또는 마이너한 일본게임 이라는
편견을 넘어서기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마작을..
"치열한 승부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답고 진심어린 배려" 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각자 목적과 생각과 처지는 다르지만..
마작을 두는 그 순간만큼은 정말..
 
 
사진은 토요일 5시 정도에 7개 팀이 참가한 실제 다락 상황 입니다.
멀리 제주도에서 대회때문에 일부러 와주신 flowerwood 님..
제주산 초콜렛까지 상품으로 제공해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보드게임이 메이저 스포츠로 갈수있는 장이 열릴수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2. 마지막 연회
마지막 연회를 잘못 읽으시면, 마지막 연애가 됩니다.
이날 14분께서 마지막 연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왕역할을 맡으신 하동님이 왕을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랏는데
마녀 맡으신 분께서 미모로? 왕을 홀리는 바람에 여왕의 조언을 뿌리치고
암살의 위기에 놓이는 결과를 맞이햇습니다.
 
 
마지막연회 진짜.. 연극처럼 즐기시면 여러분들도
한편의 연극의 주인공이 되실수 있습니다.
 
3. 디플렉션
간만에 디플렉션 꺼냇습니다.
2인용 많은 게임이 있지만 몰입도는 최강인듯 합니다.
이날 시루떡님이 많이 잘하더군용 ㅎ
 
 
4. 1812 캐나다 침공
1775 리벨리언을 하려 하다가 5명이 되는 바람에 다시
1812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제가 마닐라를 2번사고 3번 파는 기염을 토햇는데
주사위 게임은 진짜 전쟁형식을 띤 게임이 갑인듯 합니다.
(트루아 버건디.. 등등 제외용ㅎ)
 
 
5. 회식 + 새벽에 비오는데 탕수육 2회
부산대 다락 모임은 여러가지 이유로 게임만 하고 헤어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멀리서 와주신 세르노카야 입문자 심리학과 님 고마웠습니다.
토요일에서 일요일 넘어가는 새벽에,,
seers 님께서 계속 정해진 회비에 덧붙여 새벽에 탕수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히 얻어 먹었습니다ㅠㅠ
일요일에서 월요일 넘어가는 새벽에는
비까지 내리고 안개낀 4층에서 운치있게 마작을 두고
동료들과 다시 탕수육에 새벽술을 마셧습니다.
 마치.. 신선놀음 하는 기분 같더군요^^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영 ㅠㅠ
 
6. 사탕사건
다락 여신 묘은님께서 그루터기님께서
가지고 오신 사탕을 너무 좋아하셔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7. 황혼의 투쟁
간만에 TS 를 꺼냇습니다.
에러플 없나 꼼꼼 체크해가면서,
시간의 제약때문에 MID WAR 까지만 진행하고
끝냇습니다. 커플게임에는 TS 가 제격이네여 ㅋㅋ
 
 
링크로 대신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이상 주말 부산대 보드게임 카페
다락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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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3 스머프2
    • 2015-02-16 16:24:24

    링크로 대신해서 죄송합니다
    초상권 있으신 분들 말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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