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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15.02]광주 보드리아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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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14: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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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헤르메스진
아래 후기는 작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보드리아 모임 중 제가 참석했던 모임과 개인적으로 플레이했던 게임들의 간략 후기입니다.
디테일 보다 한줄평식 간략 후기로 작성할께요~
프랑스 귀족들을 차례로 처형해서 높은 귀족일 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처형한다는 컨셉이 좀 잔인한 면이 있어보이지만 그 당시 서민들의 고통을 외면한채 본인들만 호의호식 했던 귀족들의 시대상을 반영해 서민을 처형시 감점을 받고, 귀족을 처형하면 점수를 얻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2. 토끼와 거북이
1979년 SDJ(독일 올해의 게임상) 수상작 입니다. 오래된 게임이라 그런지 진행 방식이 다소 번거로운 면이 없지 않아있습니다만 전진만을 추구하는 레이스가 아니라 색다른 레이싱 게임이었습니다.
3. 트룬 앤 탁시스
우편망을 연결하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티켓투라이드와 비교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티켓투가 낫다고 봅니다만 확장을 넣으면 더 재밌어진다고 합니다^^;
4. 하이브
추상전략게임인데 여러 곤충들이 자신들만의 특수한 능력으로 자기편 여왕벌을 지키면서 상대방 여왕벌을 먼저 포위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도 재밌었지만 단단한 블럭 재질의 말에 보드판이 필요없는 특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그럴일은 없겠지만 모래사장에서 비맞으면서도(?) 즐길수 있는 전천 후 게임이라는 점이 매력적인 게임입니다.(생각해보니 그런 게임이 꽤 되는군요. 렉시오도 하면 되고ㅎㅎ;;)
5. 인쉬
보드게임 긱 순위 추상전략분야 1위에 빛나는 인쉬입니다. 1번 해봤는데요. 조금 더 전략이 가미된 오목이랄까? 그런 느낌을 받았구요.
1위 할 정도는 아니고 무난한 재미? 역시 개인적 평입니다.ㅎㅎ;
6. 다이아몬드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OTL, 파티게임으로 솔솔한 재미.
잉카의 황금(유물카드 추가와 간결해진 컴포)으로 재판된 게임입니다. 손맛, 비쥬얼, 구성품을 중시하면 다이아몬드, 더 큰 욕심을 자극하는 방식을 원한다면 잉카의 황금.
7. 서바이브
아틀란티스 대륙을 탈출해야하는 파티게임. 쇼핑몰에 입고되는 족족 품절사태를 발생시키는 재미 보장 게임입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왠만하면 먹힙니다. 상어로 냠냠, 바다뱀으로 냠냠... 막 찍으도 작품이 된다는 비쥬얼은 일단 장동건, 김태희 급 게임..ㅎㅎ
8. 패밀리 비지니스
마피아가 되어 상대편 조직원들을 모두 제거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여러 마피아 조직들간의 처절한 혈투~!
9. 원나잇 얼티밋 웨어울프
마피아류 게임계의 패스트푸드? 빠르게 여러번 즐길수 있고 일찍 죽어서 혼자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장점.
10. 몽골피에(열기구)
카드를 이용해서 누가 더 높이 높이 올라가나 겨루는 게임. 클라우드9인과 안비슷한듯 비슷한듯 안비슷한 게임.
11. 히브호
2인 전용 게임 중 추천작. 술통을 놓고 두 부족간에 줄다리기 싸움. 밀당이 중요한 게임이죠.ㅎㅎ 인간계 최강 카드는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ㅎㅎ;
12. 해적 대 해적
금화와 은화를 얻기 위한 해적간의 쟁탈전~ 주사위 빨로 진행되는 게임이지만 피규어가... 권상우, 송혜교 급ㅎ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증조 할아버지 사촌 동생 아들의 옆집 이웃의 원수! ~~@~@@(피씨통신 새대만 이해할 수 있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증조 할아버지 사촌 동생 아들의 옆집 이웃의 원수! ~~@~@@(피씨통신 새대만 이해할 수 있는...)
13. 점핑자바
2인 게임 하기전에 선뽑기 대결로 가볍게 할 수 있는 점핑자바. 자기 쪽 끝에서 상대방 쪽 끝으로 커피잔을 먼저 옴기면 이기는 게임.
14. 엘파소
황야의 무법자들 간에 마을 약탈 전쟁 누가 누가 더 많이 약탈하나~
15. 레드7
모임에서 한참 뜨고 있는 카드 게임. 색깔 공부(?)도 되고 머리도 쓰게 되는 재밌는 게임. 옵션을 넣고 안 넣고에 따라 난이도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 멋진 게임.
16. 타르기
2인 전용 게임 중 한참 유명했던 잠보와 쌍벽을 이루는 게임. 이것도 참 재밌는데 개인적으로는 잠보가 쬐금 더 좋다는ㅎㅎ 
17. 틱택토 어택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18. 파미글리아
2인 전용 게임계의 숨겨진 보물(나만 몰랐나?) 세력을 키우기 위한 두 마피아 조직간에 치열한 대결.
여러가지 역할의 조직원들이 힘을 합쳐서 더 능력있고 영향력있는 조직원을 모셔와야한다.
19. 익스페디션
여러 탐험대를 도와 세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더 많이 발견하면 승리하는 게임. 영문이면 좋았을 것을 독어라서 카드의 내용을 알 수가 없어서 정확히 무슨 장소인지 알수 없는 곳이 많았습니다만 실제 게임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글이기 때문에 한글화는 선택 사항입니다. 몰입도를 올리려면 한글화하면 좋겠죠? 근데 독어라...OTL 혹시 자료 있으신분 이 글 보시면 공유좀;;
20. 아브룩센
트릭테이킹 게임의 신흥 명작. 트릭 테이킹이 다 거기서 거기지란 저의 편견은 깨졌습니다. 재밌습니다.ㅎㅎ라고 생각했지만
트릭테이킹이 아닌 클라이밍 게임이었네요;; 플레이어가 카드를 한장씩 내는 것을 <트릭> 이라고 하고, 승자가 그 트릭의 카드를 먹어가는게<테이킹>
<클라이밍>은 티츄처럼 점점 강한 카드를 내는 것이 등간 같다고 해서 클라이밍 게임이라고 합니다.^^; 여튼 아브룩센은 재밌었습니다~!
21. 아그리콜라 2인 전용 크고 작은 작은 피조물들
더 이상 농사는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열심히 가축을 기릅시다. 채식주의자은 우베씨 농장 게임중에 뭘하면 되려나... 아! 뤄양이 있군요ㅎㅎ
22. 오부족
사막에서 다섯 부족간에 펼쳐지는 자리 싸움.
23. 인도를 향한 항해
인도를 향해 항해를 하면서 교역도 하고 요새도 정복하고, 하면서 점수를 많이 얻으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조촐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꽤나 재밌습니다.
24. 리니에1(스트리트카)
필수 경로를 지나는 자신의 선로를 완성하고 트램(스트리트카)를 출발점에서 도착지까지 가장 먼저 이동시키면 승리하는 게임.
한번 해봤습니다만 심각한 에러플을 해서 게임이 왜 안끝나지? 과연 끝나는것일까? 하는 혼란을 야기했었던 게임.
은하S4의 아웃포커싱 능력!(신이시여 이것이 진정 폰카의 능력이란 말입니까!)
25. 썬더 앨리
나스카 경주를 구현한 레이싱 게임입니다. 혼자 먼저들어오면 이기는게임이 아니고 자신의 팀의 평균 점수로 순위 정하는 게임. 제법 몰입감도 주고 재밌었습니다. 테마만 놓고도 색달라서 한번쯤 해보셔도 좋을 법한 게임.
26. 카베르나
긱 종합 순위에서 형님 격인 아콜을 끌어내리고 3위까지 올라온 일꾼 놓기 게임의 신흥 강자. 확실히 아콜보다 여유롭고 만능 루비(?)의 능력으로 하고 싶은 행동을 원활하게 할 수는 시스템의 게임인 것 같았습니다. 1회플이라 더 자세한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레벨업도 하고 괜찮았습니다.
27. 동물장기
아기자기해서 애들용 게임 같아보이지만 해보면 짧은 시간에 머리를 많이 쓰게 많드는 게임. 어플로도 있어서 언제든 누군가와 1:1 네트워크 대전을 할 수 있습니다. 어플은 시간 제한까지 있어서 더 쫄깃쫄깃합니다.
28. 베이커 스트리트
두 탐정간에 증거카드를 먼저 완성(?) 시키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테마는 추리게임인듯 하지만 기억력과 블러핑 게임입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2인용 게임입니다.
29. 스트라테고
반지의제왕 대결의 바탕이 된 게임이 바로 이 스트라테고 입니다. 다양한 테마를 입혀서 스타워즈 버젼, 우주전쟁 버전, 소장용 버전 등등 다양한 버전이 있습니다. 목적은 상대방의 깃발을 먼저 제거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단순한듯 하지만 스파이도 있고, 폭탄, 폭탄 제거반, 정찰병등의 요소를 넣어서 나름 전략적이며 말 배치를 항상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반지의 제왕 대결보다 깔끔하고 쉽게 즐길수 있는 게임입니다.
30. 로빈슨크루소
다양한 시나리오로 시나리오 마다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 로븐슨크루소 입니다. 협력게임임에도 리플레이성을 높이기위해 신경쓴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제니를 구해서 탈출하면 되는 시나리오였는데... 구하기만하고 구명보트 완성에는 실패 했습니다. 역시 무인도 라이프는 쉽지 않아요ㅎㅎ
31. 보석과 부
보석, 돈, 특수카드를 얻기위한 눈치 싸움과 흥정이 재밌는 게임입니다. 눈치가 빠르고 현명하게 흥정한 사람이 많은 부를 얻는다?
32. 워터딥의 군주들
석기시대와 자주 비교되는 워터딥의 군주들입니다. 일꾼 놓기의 기본이기도 하구요~ 텍스트 읽는거 귀찮은 분들은 석기시대, 카드를 읽으면서 주어진 내용을 해결하는 아주 미세하게 좀 더 복잡한 것을 좋아하면 워터딥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중에 석기시대 추천~
33. 크로니클
트릭테이킹에 캐릭터 능력과 특정 목표를 부여하여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주는 게임입니다. 제가 해본 트릭테이킹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제일 높은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러스트가 별로였는데 어떤분이 제작해주신 고퀄의 일러스트로 몰입도가 더 좋아졌습니다.
34. 아를의 평원
우베씨 일꾼 놓기를 2인이서 즐긴다면 1순위로 꼽고 싶은 작품입니다. 계절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하는것도 재밌고, 도구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재밌고, 생산한 여러가지 것들을 되파는 것도 재밌고, 여튼 여러가지 재밌는 요소가 많은 게임입니다. 우베씨는 진정 천재인듯 콩심기가 이렇게까지 진화될 수 있는 건가요?ㅎㅎ
35. 쿼리도
추상전략게임 쿼리도 어느 마트에나 가면 쉽게 볼수 있는 게임이죠. 역시 유명하고 널리 보급된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단순한 듯하면서도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 상대의 길을 막는 것 같았지만 그것이 자신의 무덤을 파는 길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게임.
36. 패치워크
소소하게 즐길수 있는 2인용 게임입니다. 일단 구성도 예쁘고, 패치를 붙여나가는 자체도 뭔가 소소한 재미?
37. 메디치 대 스트로찌
2인 경매를 가능케한 게임입니다. 2인이서도 경매하는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추천.
38. 앙가르드
펜싱을 테마로 한 게임으로 약간의 룰 변경으로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고, 얼마되지 않는 카드로 이렇게 쫄깃쫄깃한 펜싱 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니지아 옹은 대단하십니다.
39. 쿠바
푸에르토리코와 비슷하게 작물을 재배하고 교역을 하고 시장에 팔수 있다는 점이 전반적으로 비슷해보입니다. 거기에 의회 기능을 추가했고 좀 더 일러스트가 멋져서 맘에드는 쿠바입니다. 개인적으로 푸코와 견줄만큼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40. 번레이트
상대방 회사에 무능한 직원을 투입시키고, 막대한 손해를 가져오는 비효율적 업무를 맡게해서 내 회사보다 먼저 망하게 하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초반에 운좋게 최고의 엘리트들만 모두 영입한 우리 회사 결국 IMF에서 끝까지 살아남았습니다. 사람이 미래다(DS)
41. 어린왕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생텍쥐페리의 명작 어린왕자가 출판 70주년 기념으로 보드게임으로 나왔습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자신들만의 점수 얻는 조건이 있구요~ 그 조건에 맞춰서 별을 멋지게 완성시키면 점수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내용으로 게임을 만들어 접근성이 좋구요~ 룰도 무척 간단해서 금방 쉽게 배울수 있습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인것 같아요^^
42. 어비스
스플렌더와 비교를 많이 하시기에 어떤 게임인가 궁금했는데요~ 스플렌더처럼 모아서 교환하는 방식이 비슷하긴 했지만~ 어비스만의 환타지 세계관 테마가 인상적이었구요~ 각 군주들의 특수 능력으로 인한 인터액션도 재밌었습니다.
43. 슬리핑 퀸즈
어떤 어린 아이가 만들었다고 하는 슬리핑 퀸즈~ 일러스트가 독특하구요~ 게임은 에러플이었는지 흠... 역시 어린아이가 만들었구나 싶었습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아이인것 같습니다. ㅎㅎ;;
44. 메디나(신판)
도시를 복원한다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열심히 성을 지었는데 다른사람이 차지해버린다던가.. 중립 성으로 만들어버린다던가하는 눈치싸움이 재밌었습니다. 목재 컴포를 만지는 손맛과 완성된 도시를 감상하는 비쥬얼적인 면도 괜찮은 게임입니다. 더 크고 더 시장에 인접하게 성벽에 인접하게 지어진 궁전 일수록 더 점수가 높습니다.
45. 뤄양의사람들
아콜을 만든 우베씨의 작품이구요~ 작물을 재배하고 상인들에게 적절히 납품해서 수익을 얻고 그 수익으로 더 큰 번영을 이룬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2인플 강추 작품입니다. 1인플도 꽤나 도전 욕을 자극하지요~ 알록달록 작물 컴포 빨로 일단 비쥬얼이 예쁩니다.ㅎㅎ
46. 차이나타운
협상게임의 명작~ 시끌벅쩍한 협상과 활발한 인터액션을 원한다면 아임더보스!, 차분한 협상과 적절한 인터액션을 원한다면 차이나타운!
"이 땅이 명당인데 자네한테 싸게 넘길게..ㅋㅋ"
47. 렉시오(프란체스카)
특수 카드가 빠진 가벼운 티츄 느낌? 3~5인까지 무난한 재미를 보장~
티츄를 접하기 전에 보드게임 초보자들과 하기 좋습니다.
48. 카블라모
러시안 룰렛 테마 게임. 탄알 1발 장전~! CLICK! 휴~ 불발이네..ㅋㅋ
49. 아그리콜라
할 수록 재밌어지는 게임~ 처음에는 카드가 너무 다양해서 머리 아팠는데, 가족룰부터 차근차근 룰이 익숙해지고나니 카드의 다양한 콤비네이션이 게임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직업과 보조시설의 다양함으로 엄청난 리플레이성을 보장하는 명불허전 명작 아그리콜라!
50. 퍼레이드
축제의 행열이 이어집니다~ 카드가 참 예쁘지요~ 독특한 일러스트도 맘에 듭니다. 게임성도 적절하구요^^
51. 미니빌
본판만 있으면 너무 주사위 운이 크다고 느꼈는데 확장이 포함되면 적절한 인터액션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확장을 모두 넣으면
자리를 엄청 차지하네요 ㅋㅋ;;
52. 챠오챠오
블러핑 게임의 입문작~ 표정관리부터 익히고, 적절한 멘트성 발언도 연습합시다. 아~ 2밖에 안나왔어..(사실 꽝인데..ㅎㅎ) 
53. 정글스피드
할리갈리의 업그레이드 버전, 크레이지 타임과 비교하면 크레이지 타임에 한표~(토템 잡다가 손톱에 찔리면 아파요 ㅠㅠ)
54. 핏
그냥 난장판 시장ㅋㅋ 빵빵 터집니다~ ㅎㅎ 졸릴 때 잠이 확 달아납니다. 하나! 하나! 셋!셋! 곰을 넣어주는 센스 ㅋㅋ
55. 카후나
요것도 오랜만에 해보니 참 재밌습니다. 두 마법사의 섬 쟁탈전~!
56. 비스티바
동물들의 나이트 클럽 입장 쟁탈전~ 동물 캐릭터들의 능력을 절묘하게 적용한 점이 매력적~
캐릭터 능력이 중복되거나 뒤 섞일 때 애매모호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룰을 정확히 요약해주면 더 좋을 듯
57. 맹그로비아
여러가지 액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더 유리한 지역을 차지해가면서 점수를 얻는 게임. 추상 전략인가?
58. 트라움 파브릭
경매로 시작해서 경매로 끝나는 게임~ㅎㅎ 영화를 제작한다는 테마가 매력적인 게임~ 올해의 최우수 작품은~~~ ㅎㅎ
59. 범인은 춤춘다.
조여오는 수사망을 피해 범인을 맡고 있는 내가 승리다ㅎㅎ라고 하는 순간 옆에서 범인이 되어버리는 게임 ㅋㅋ (범인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합니다ㅎㅎ)
60. 스플렌더
초보자나 숙련자나 누구나 해보면 재밌다고 하는 게임~ 일단 칩 만지는 손맛에 한표, 보석이라는 테마에 한표, 차곡차곡 싸여가는 점수를 서로 비교하며 생기는 눈치싸움에 한표, 마지막 한수에 승부가 갈리는 절묘한 밸런스에 한표~ 강추입니다!
61. 모던아트
서리님 자료와 모던아트 브라질 버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버전입니다. 서리님 자료가 워낙 멋지기 때문에 일단 일러스트로만 세표~!
미술작품을 경매로 구입하고 판매한다는 테마에 한표~! 어느 버전이든 하나정도는 소장하면 좋을 법한 게임입니다~
62. 미궁 목장의 혈투
테마는 뱅 같지만 아주 단순한 룰에 금방 끝날 것 같으면서도 클라이막스 카드로 인해 쉽사리 죽지 않습니다. 목장에 빵~ 광장에 빵빵~
읔... 원샷 쓰리킬도 가능합니다.ㅋㅋ 단순하면서도 재미난 게임~
63. 악셀을 밟아라 보드게임
SDJ 1987 수상작입니다. 화물차 운전기사가 되어 독일 곳곳에 주어진 계약을 완수하고 수익을 많이 얻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거기 빨리빨리 적재하라구~!" ㅎㅎ
64. 헬라스
구성은 초간단 미니 워게임이긴하나 플레이시간이 45~60분정도며, 항해를 통한 승리, 침략을 통한 승리 나름 여러 전략을 펼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워게임이었습니다. 역시 신들의 능력(신카드)은 무시무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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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한번 모임에 이걸 다하려면 일주일은 걸리겠다 했는데3개월치군요...다양한 게임의 회전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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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간 플레이한 게임 중 중복된 것은 빼고 하다보니 더 다양하고 회전이 빨라보였을 것 같습니다 ㅋㅋ불꽃손님 후기와 친절한 답변 덕분에 여러 게임 접하는데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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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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