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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15.03.22] 천안모임 후기----미스테리익스프레스 등 3게임
  • 2015-03-23 15:52:57

  • 0

  • 748

Lv.2 불꽃손

[2015.03.22] 천안모임 093회 후기 입니다.
이날은 4명이 나왔습니다.
불꽃손, oscar, 그놈은못씻었다, icewine
(2명이 더 나왔었지만 그냥 귀가하였습니다. 매우 아쉽습니다.)
 
 
 
 
 
 
목록입니다.
1. 마데이라 (Madeira, 4인)
2. 미스테리익스프레스 (Mystery Express, 4인)
3. 무라노 (Murano, 4인)
 
 
 
 
 
 
1. 마데이라 (Madeira, 4인) 8.7/10
지난번 3인플과 2인플에 이어 4인플로 돌렸습니다. 오늘은 4인플에 대한 느낌을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3인의 경우보다 2인의 경우 액션 선택의 빡빡함이 생겨서 더욱 전략적이라는 표현을 하였는데 이번 4인플의 경우는 반대의 현상이 일어 납니다. 당연한 결과지만...
액션의 선택에서는 오히려 쉬워져서 자신의 턴에 상대적인 자유로운 행동을 할수 있는데 반하여 액션턴이 늦어짐으로 인한 액션이 아닌 다른 공간이 막히는 등의 결과가 일어나서 차례가 돌아오는 동안 상대적인 변동이 많아짐으로 인해 전략적인 부분은 약간 줄고 상대적인 랜덤성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되면 일반적인 전략적 테크의 축적은 상대적으로 힘들어지고 서로 비슷한 결과들이 일어납니다. 그러면서도 특정 게임자의 특정 행동이 결과적으로 나의 행동을 막는 듯한 결과가 되어 상호간에 보이지 않는 인터액션이 발생됩니다. 돈을 벌어야 하는데 시장이 막힌다든지, 주사위가 아주 안좋은 조합(예 1,1,2)이 나와 할 수없이 선택해야 한다든지의 결과로 인해 게임은 일정 기간 동안 서로 유사한 결과가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로 인해 후반이 되면 돈이 많은 사람, 빵이 많은 사람, 또는 경작지에 사람이 많은 사람, 배가 많이 나가 있는 사람등으로 분리 되면서 게임의 양상이 결정됩니다.
궁극적으로 게임의 운영이 오히려 쉽지 않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중요한것은 고른 운영과 이로 인하여 높은 수준으로 왕의 요청타일을 완성하는 것으로 승패가 판가름 됩니다. 이것은 인플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승리 요인 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근래 보기 드문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특히 주사위가 일꾼이며, 이 주사위가 단계마다 바뀌고, 이로 인한 적당한 랜덤성이 발생하며 하지만 일정한 예측이 가능하여 이런 관리가 주 운영 포인트가 되는 방식의 게임...
게임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이날 4인(2명 첫게임)이 10:20분부터 룰설명 시작하여 14:00에 게임을 마쳤으니 총 3:40이 소요 되었고, 룰 설명 약20-30분을 빼면 3시간약간 더 걸린듯 합니다. 참고로 2인의 경우 룰설명 포함 2시간 반 이상 걸리는 것 같네요.
 


 


 


 


 


 


 


 


 


 


 


 


 
 
 
 
 
 
 
 
 
 
 
 
2. 미스테리익스프레스 (Mystery Express, 4인) 7.5/10
이 게임은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그당시 구하지 못하고 최근에 다시 관심이 높아져 구하게 된 게임입니다. 그당시 2만원대로 중고가에 풀리는 것도 보았으므로 그 당시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가격에 구하게 된 것이죠... 하지만 이 게임이 품절된 것 등을 고려할때 큰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추리게임을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의 취향도 접근할 겸 구한것이기도 합니다.
 
게임의 시스템은 소위 말하는 디덕션 게임입니다. "클루"에서 처럼 특정한 사건의 단서를 찾아야 하는데 답이 아닌것을 소거해 나가며 결과적으로 정답에 접근해 가는 방식의 게임이죠... 우리에게 7원더스로 잘알려지고, 예전부터 고스트스토리, 토카이도, 다케노코 등을 만들어 가족형 게임을 많이 전파한 프랑스의 작가 앙트완바우자의 게임입니다.
 
클루를 해보신 경험들이 있으신지 모르지만 클루의 경우 인물, 장소, 도구의 3가지 범행 요소 카드를 각각 1장씩 랜덤으로 골라 이것을 뒤집어 잘 둡니다. 클루(단서)카드라고 하죠... 이 3가지 요소가 바로 범죄의 내용이 되는 것으로 각 게임자들이 맞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각 요소별 카드는 몇장씩으로 구성되어 있어 해당 범죄 요소만 빠진 카드를 각자 일정량씩 손에 들고 장소를 이동하면서 질문와 요구를 통해 내가 알고 있는 게임중 사용되는 카드들의 정보를 확보하여 빠진 카드인 클루카드를 가장 먼저 맞춘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인데
 
이 게임은 거의 유사하지만 몇가지 다른점이 있습니다.
1) 범죄 요소가 5가지 입니다. - 인물, 장소, 도구, 동기, 시간 
2) 시간카드를 제외하면 클루 처럼 각자의 핸드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간 카드의 경우 일정 단계에서 특별한 방법으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3) 각 요소의 카드내 한가지 정보가 2장씩의 카드로 되어 있어서, 특정 정보를 1장 발견한 것으로는 단서를 확정지을 수 없습니다. 시간 요소는 더욱기 1개의 시각에 대해 3장씩으로 되어있어서 더 어렵습니다.
4) 액션 공간에서 특정 액션을 하는 방식으로 여러가지 방식으로 다른 사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정답을 모두 맞춘 사람이 우승이라기 보다 정답에 가까운, 즉 많은 요소의 정답을 맞춘 사람이 승자가 되는 방식으로 모두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진행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라운드는 5라운드가 진행되며 각 라운드의 내용은 일정한 기차역에서 다음 기차역으로 가는 동안 기차 내에서 진행됩니다. 그리고 각 역에 멈추면, 즉 라운드와 라운드 중간에는 간단한 셋팅과 이벤트가 일어 납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각 범죄 요소 및 종류가 표시되어 있는 기록지를 1장씩 주고 마음대로 기록할수 있습니다.
 
 
게임판인 기차내에는 6곳의 액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 공간마다 일정 시간을 소비하면서 각기 다른 액션을 할수 있습니다. 승객칸, 침대칸, 식당칸, 끽연칸, 라운지칸 그리고 클럽칸 입니다. 
 
- 승객칸(1시간 소요) - 한쪽 사람에게 한 요소(예 인물) 달라고 합니다. 그사람이 나에게 해당 요소카드중 1장을 주면 나는 그것을 보고, 같은 요소의 다른 1장을 반대편 다음사람에게 줍니다.(같은 요소가 없다면 받은 것을 확인후 그 카드를 다음 사람에게 넘깁니다.)  그 사람은 그것을 보고 같은 방향으로 자신의 같은 요소 카드 1장을 주는 식으로 1장씩 자신은 한장을 받고 1장을 넘기는 식으로 합니다. 본것은 자신 앞에 엎어 둡니다.
- 침대칸(1 또는 2시간 소요) - 한명을 정하면 그 사람은 가방(작은 콤포)을 한손에 숨깁니다. 내가 가방이 든 손을 맞추면 2시간을 소비하고 그사람에게서 한 요소를 말하고 그 카드중 1장을 임의로 가져옵니다. 본것은 자신 앞에 엎어둡니다. 손을 못맛추면 1시간이 소비되고 아무 소득이 없습니다.
- 식당칸(X 시간소요) - 같이 식사할 사람들을 정합니다. 초대된 사람만큼 시간이 소비됩니다. 초대된 사람에게 각기 다른 요소 1장씩을 요구하여 그것을 혼자 보고 돌려줍니다. 사용된 카드는 주인의 앞에 엎어 둡니다.
- 라운지칸(2시간소요) - 한 요소를 말합니다.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이요소의 카드를 한장씩 동시에 모두가 볼수있게 공개합니다.  보여준것은 자신앞에 엎어 둡니다.
- 끽연칸(3시간 소요) - 한 요소를 말하고 2명을 지정하여 해당 요소카드를 1장씩 받아 확인합니다. 그후 내 핸드의 다른 카드를 각 1장씩 돌려주면 상대방은 해당 카드를 확인 합니다. 즉 2명에게 1장씩 주고 받습니다. 확인한 카드는 자신 앞에 엎어 둡니다.
- 클럽칸(1시간/3시간 소요) - 한가지 요소를 말합니다. 모두는 자신앞에 엎어둔 카드중 한가지 요소를 모두 손에 추가합니다.(1시간 소요) 또는 새로운 승객(들)이 있다면 그 승객(들)의 카드중(게임판에 뒤집어져 있음) 한장을 가져와 확인합니다.(3시간 소요) 확인한 카드는 자신앞에 엎어 둡니다.
- 승무원액션(0시간 소요) - 승무원이 있는 칸의 액션을 모두 마친후 승무원 액션을 할수 있습니다. 승무원의 3장중(게임판에 뒤집어져 있음) 1장을 골라 가져가 확인합니다. 다른 1장을 승무원에게 뒤집어 줍니다. 확인한 카드는 자신앞에 엎어 둡니다.
 
 
 
출발역인 파리에서 4곳의 경유지를 거쳐 최종 이스탄불 역가지 총 6개의 역이 있고 이 역의 사이에서 라운드가 구성됩니다.
진행도중 각 라운드 중간에 역에 설때마다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라운드 진행별 이벤트로는 
 
- 시작역(파리)-
(승무원배치) 승무원을 승무원 토큰에 표시된 기차칸에 옮겨 둡니다.(매 중간역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승무원을 옮깁니다.)
- 1라운드
각자에게 4시간이 주어집니다. 선부터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사용하면서 기차간을 이동하면서 해당 액션을 진행합니다. 이동에는 시간이 들지 않습니다. 각 라운드마다 동일한 칸에서 동일한 액션을 두번 할수 없습니다.
- 중간역(스트라스부르) - 
(손님1 탑승) 손님1 탑승 (뒷면의 카드 몇장 게임내로 등장, 액션으로 확인 가능)
(시간확인 1) 선이 시간카드를 모두 손에 들고 1장씩 공개하면서 같은 더미로 앞면으로 쌓아 둡니다. 이런 시간 확인 동안은 기록지에 기록을 할수 없습니다. 참고로 시간 카드에는 시계가 그려 있는데 시계의 바늘을 있지만 숫자가 없어서 언뜻 보고 시간을 간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1시 15분, 11시 45분, 11시 30분 등)
- 2라운드
1라운드 처럼 각자 5시간을 이용하여 액션을 합니다.
- 중간역(뮨헨) - 
(어두운 터널) 각자는 자신의 양쪽 사람의 카드 1장씩을 뒷면을 보고 골라 확인후 그의 핸드로 돌려 줍니다.
- 3라운드
1라운드 처럼 각자 4시간을 이용하여 액션을 합니다.
- 중간역(비인) - 
(손님2 탑승) 손님2 탑승 (뒷면의 카드 나머지가 게임내로 등장, 액션으로 확인 가능)
(시간 확인2) 선이 시간카드를 인원수만큼의 더미로 만들어 놓고 1더미씩  선의 신호에 맞추어 각자 자신의 더미만 확인합니다. 선이 패스를 선언하면 자신의 시간카드 더미를 왼쪽 사람에게 넘기어 받은것을 다시 각자 확인합니다. 이렇게 인원수 만큼 패스합니다.
- 4라운드
1라운드 처럼 각자 5시간을 이용하여 액션을 합니다.
- 중간역(부타페스트) - 
(전보)각자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이용하여 범죄요소중 5가지(최대)를 기록한 쪽지를 작성하여 자신앞에 엎어 둡니다. 
(폭로)각자 핸드에서 1장씩 동시에 공개하여 나머지 게임동안 자신 앞에 앞면으로 둡니다. 
(시간 확인 3)시간카드를 스트라스부르에서 처럼 선이 1장씩 공개하여 중앙에 더미를 만들어 두는데 3개의 더미에 번갈아 놓아야 합니다.
- 5라운드
1라운드 처럼 각자 5시간을 이용하여 액션을 합니다.
- 종착역(이스탄불) - 게임 종료로 모두 기록지에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범죄 요소 5가지를 기록합니다.
 
최종적으로 중앙에 따로둔 클루자료(정답 범죄 요소)를 1개씩 공개하여 가장 많이 맞는 답을 쓴 사람이 승리합니다. 동률이면 게임중 부다페스트에서 보낸 쪽지를 공개후 맞은 요소에 [+]점수 틀린 요소에 [-]점수를 주어 최대 점수자가 승리합니다.
 
 
앞서서도 설명하였듯이 전반적인 흐름을 볼때
클루, P.I., 슬루스, 수도원의 미스테리, 인코그니토에서의 경우는 몇가지 요소별로 나뉘어 있고, 각 요소내에는 몇개의 종류를 구성하고 각 1장씩으로된 카드로 구성된 더미에서, 보지 않고 무작위로 요소별로 1장을 뒤집어 숨기고, 나머지 카드를 각자 또는 일정 장소에 두어 액션을 통해 부분적으로 확인해 가며, 확인한것을 범죄에서 제외 시키는 방법으로 숨겨진(찾아야 하는 요소별 1개씩의 종류) 요소별 종류를 확정하면서 게임이 진행되는데 반해
 
이 게임은 각 종류별 2장씩, 시간의 경우 각 시각별 3장씩 있어서 1개의 해당 종류를 보았어도 해당 카드가 완전히 범죄요소에서 제거하지 못하는 난점이 더해진 게임입니다. 더욱이 요소의 수도 5가지로 늘었고요...
따라서 완전히 정답을 맞추기는 훨씬 어렵습니다. 
 
 
영화에서나 볼수 있음직한 기차내에서의 범죄와 기차가 종착역에 다다르기 전에 범인(상황)을 찾아야 하는 스릴을 느끼는 탐정이 되어보는 게임입니다. 
미려한 콤포와 느낌이 우러나는 게임판의 일러스트 등이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게 됩니다.
복잡하지 않은 룰에 친근감 있는 구성등으로 가족 게임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또한 추리 게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적합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절판 상태로 구하기는 어렵지만 잊혀져가는 게임 들춰내어 한번 돌려 보았습니다.
 


 


 


 


 


 


 


 


 


 


 


 


 


 


 
 
 
 
 
 
 
 
 
 
 
 
3. 무라노 (Murano, 4인) 8.3/10
이 게임도 최근 자주 돌리는 게임중에 하나인데 자신의 턴에 1액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매우 쉬운 룰로 된것이 특징입니다.
액션을 하면서 도움카드도 받고, 점수도 받고, 건물도 구입하고, 건물 건설도 하고, 건설 건물이나 점수를 깍아 돈도 벌고, 이로 인해 미션카드를 구입합니다. 최종적으로 각 미션카드가 지정하는 섬에서 요구되는 구성을 구비시키고 해당 섬에 자신의 곤돌리에를 배치하므로서 점수를 먹을 조건을 마련하여 최종 미션점수로 최종 점수가 확정되는 게임입니다.
 
가벼운 룰, 복합적인 구성, 건설, 미션카드, 도움카드 등이 이 게임의 특징이지만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액션 선택 방법인 것 같습니다. 게임판 테두리부부에 점수트랙 안쪽에 액션트랙이 있는데 한방향으로 계속 곤돌라들이 회전하면서 액션을 선택합니다. 몇개의 곤돌라가 이미 놓여져 있는데 자신의 턴에 
아무 곤돌라를 그 앞쪽의 곤돌라 칸 까지의 빈칸중 아무데나 옮깁니다. 원한다면 다른 그 뒤 곤돌라를 더 옮길수도 있습니다. 즉 각 곤돌라는 자신보다 앞쪽의 곤돌라을 앞지르거나 같은 칸에 있을수 없습니다. 이렇게 곤돌라를 이동시킨후 이동한 곤돌라의 수자 만큼 돈을 지불합니다. 1/2/3/4/5/...개를 이동시켰을대 0/1/3/6/10/...원을 지불하고 마지막에 이동하여 멈춘 곤돌라의 위치에 표시된 액션을 진행하면 됩니다.
즉 돈만 많다면 아무 액션이든 선택하여 할 수 있지만 돈이 적은 경우나 아끼는 경우 곤돌라가 한 부분을 중심으로 몰려 있다면 원하는 액션을 하는데 여러 배를 이동시켜야 하므로 돈을 많이 소비해야 하는 난점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1액션씩 하다가 건물타일(또는 거리타일) 2종류가 고갈되면 나머지 사람만 1턴씩 추가 액션을 진행하고 게임이 종료 됩니다. 
미션카드와 1개의 섬, 그리고 그 섬에 놓인 자신의 곤돌리에가 1쌍이 되어 해당 섬의 구성에 따른 미션카드의 요구치 달성 정도에 따라 점수를 받습니다. 배치된 곤돌리에중 사용하지 않는 것마다 추가 1점을 받으면 게임이 완전히 종료됩니다.
 
게임은 깔끔한 구성을 하고 있고 잔룰이 거의 없으며 진행또한 간결합니다. 다만 점수루트가 쉽게 보이면서도 마음대로 할수 없고(1개 섬을 미션이 요구하는대로 구성해야 하는데 이것이 다른 사람의 의지와 별개인 액션으로 틀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등) 돈이 빡빡하면, 액션 또한 항상 마음대로 할수 없어서 운영은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
자주 돌리고 싶은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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