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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 일산 모임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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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 22: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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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 일산 모임 후기 입니다.
오늘은 총 7명이 모여주셧습니다.
[뤼서프, 영웅, 이데아론, 호상, 아르메스, 기용, 완대]
돌아간 목록입니다.
1. 동물장기 2인 [뤼서프 영웅]
2. 미니빌 + 항구 + 그린벨리 3인 [뤼서프 영웅 이데아론]
3. 링코 5인 [뤼서프 영웅 이데아론 호상 아르메스]
4. 탈리스만 5인 [뤼서프 이데아론 호상 아르메스 기용]
5. 레지스탕스 쿠 6인 [뤼서프 이데아론 호상 아르메스 기용 완대]
6. 원나잇 얼티메이트 웨어울프 + 데이브레이크 6인 [뤼서프 이데아론 호상 아르메스 기용
완대]
1. 동물장기 2인 [뤼서프 영웅]
오늘은 조금 늦은 1시 조금 넘어서 모였습니다.
영웅님이 먼저 와계셔서 저와 함께 다른분이 오시기 전에 영웅님의 핸드폰 어플로
동물 장기를 해봤습니다.
룰을 정말 간단했습니다.
움직일수 있는 말을 움직여서 상대방의 최종 말인 사자를 잡으면 이기는 게임 입니다.
단 특이하다면 내가 잡은 말을 재배치해서 사용할수 있다는게 특이했습니다.
마치 일본장기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승자는 어쩌다 보니 제가 이기게 되었습니다.
몇번 잘못 놓은걸 틈새로 놓으니 이겨버렸습니다 하하하
2. 미니빌 + 항구 + 그린벨리 3인 [뤼서프 영웅 이데아론]
이데아 님이 오시고 미니빌을 돌렸습니다.
이번 미니빌은 기본룰의 카드 놓기가 평소 미니빌이 전략을 못새운다는 느낌을 받고
어디서 스플랜더식으로 하는거 보니 괜찮을듯 해서 색갈별 카드를 구분하고
스플랜더 식으로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카드를 놓으니 기본의 카드 뽑기 루즈함을 바꿀수는 있으나
미니빌의 운적인 요소가 약간 없어 진듯한 느낌?
단점은 자주 쓰이는 파란색 카드만 자주 리필이 되고 나머지 카드는 바꿔지는 타임이 좀 늦어진다는것
다음에는 숫자별로 구분을 지어서 1~3 이런식으로 묶어서 해봐야겠습니다.
다들 잘가나 했는데 영웅님이 최고급 레스토랑? 그거로 돈 다뺏어가시고 참치잡이로 돈 받고 해서
한번에 이기셧습니다.
미니빌 오랜만에 해봤는데 정말 재밌게 해본거 같습니다.
3. 링코 5인 [뤼서프 영웅 이데아론 호상 아르메스]
미니빌 끝나가는 상황에서 호상님과 아르메스님이 오셔서 바로 링코를 돌렸습니다.
영웅님의 셔플로 카드 배분을 받았는데......
첫판에 정말 카드를 잘주셔서 저에게 카드를 13과 조커 한장 9였나 이렇게 3개만 주셔서
바로 끝내버려서 첫판은 제가 1등을 해버렸습니다.
두번째 또한 영웅님의 셔플로 배분을 하였고
이번에 저는 5페어.... 조커 한장 포함해서 두장씩 묶여서 5개 셋트를 받아서 음.... 괜찮겠다 해서
이번에도 이길수 있겠다 했지만 어느순간 아르메스님이 몰래 한번에 다 내려서 아르메스님이 승리 하셧습니다.
세번째 또한 영웅님의 셔플로 배분하였고
잘주던 영웅님께서 이번에는 저에게 똥을 주셔서......으억.......
갑자기 스트레이트를 주시는 바람에 게임은 포기하고 지켜봤더니 다들 카드가 이상해서....
결국 이데아님이 승리하셧습니다
언제 하든 간단하고 재미있는 링코 였습니다.
4. 탈리스만 5인 [뤼서프 이데아론 호상 아르메스 기용]
말로만 듣던 탈리스만 입니다.
처음은 기용님 빼고 4인으로 시작했으나 중간에 기용님의 참여로 인해서 플레이하게된 탈리스만 입니다.
룰도 쉬운 RPG게임 입니다.
단지 음... 마지막에 불의계곡에 들어간 플레이어는 약간 지루해진다는게 함정인거 같습니다.
룰은 매우 간단합니다.
각자의 캐릭터를 정하고 시작하는 위치에 캐릭터를 배치합니다.
그후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수 만큼 지도의 위치로 이동을 합니다.
처음은 가장 밖의 지도에서 시작하고 안의 지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특별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나온 수만큼 이동을 한후 그곳에 있는 명령을 따르면 됩니다. 거의다 모험카드 뽑는겁니다.
이러한 식으로 모험카드로 몬스터를 잡고 스탯을 올리고 템도 얻고 주문도 얻어서 가장 안쪽 지도로 들어가서
마지막 불의 계곡에서 주사위를 굴려서 상대방에서 지배주문을 사용해서 죽이면 끝나는 게임입니다.
각자의 종족은 이러합니다.
뤼서프 = 드루이드
아르메스 = 트롤
이데아론 = 예언자
호상 = 구울 -> 수도승?
기용 = 암살자
가장 먼저 6단 호상님이 늑대잡다가 생명 1남은거 떨어져서 죽어버려서 다시 시작되게된건 비밀
예상외로 트롤이 드래곤을 잡고 열심히 돌아다녀야 하는데 두꺼비를 연속으로 거의 2번을 당해버려서 잘 못크고
저는 혼자 어쩌다 보니 중간 지도를 일찍 들어가서 혼자 스탯 막 벌고 카드도 운좋게 잘나와서 성공한거 같습니다.
중간에 참여하신 기용님은 그냥 룰읽히시기만 하고
트롤이 막성장했으나 탈리스만이 없어서 안쪽으로 못들어가서 마침 근처에 있는 저와 전투를 해서 탈리스만을 가져가려 했지만
2번의 전투를 제가 모두 이겨버린건 비밀 하하하하
처음 한 게임 치고 아주 승승장구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별로 드루이드가 좋은 캐릭이 안좋은거 같았는데 선악을 마음대로 선택할수 있어서 좋은대로만 갔던게 컷던거 같습니다.
다음에 해보면 어찌될지 모르는 게임
아래는 가장 먼저 죽은 처참한 구울.jpg
5. 레지스탕스 쿠 6인 [뤼서프 이데아론 호상 아르메스 기용 완대]
엄청 났던 레지스탕스 쿠였습니다.
우리 일산 모임의 쿠는 여태것 잘못됬던거 였습니다.
여태것 쿠는 서로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줄수 있는줄 알았지만
오늘 알게된 쿠는 자기한테 영향이 끼칠때말고는 능력이 사용이 안된다는것....
여지것 귀부인으로 다른사람 어쌔신 당하는거 다막아주고 했는데...... 잘못됬었습니다.
근데 확실히 해보니 오늘 완대님이 잡아주신 룰이 확실히 빨리 끝나면서 전략적으로 할수 있는 쿠가 되는거 같습니다
6. 원나잇 얼티메이트 웨어울프 + 데이브레이크 6인 [뤼서프 이데아론 호상 아르메스 기용
완대]
요즘 모임에서 핫하게 돌리고 있는 웨어울프 입니다.
어제도 데이브레이크를 포함해서 돌려서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오늘도 역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총 3라운드를 진행하였고
첫라운드는 늑대가 이겨버렸는데 너무 싱거웠습니다.
제가 예언자늑대고 기용님이 우두머리늑대인데
제가 기다리다가 마녀가 안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아르메스님에게 사기를 쳐서
아르메스님이 예언자 늑대라고 속여서 아르메스님이 죽게되고 늑대가 승리해버렷습니다.
두번째 라운드는 불면증환자 예언자늑대 우두머리 폭로자 주정뱅이 트러블메이커 마녀 도둑 견습예언자 였습니디.
시민이 이겼습니다.
어떻게 이겼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세번째 라운드 또한 두번째와 구성은 같았고 기록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아주 잘맞는 논리가 생겨서 그대로 했으나 중간에 호상님의 낚시로 인하여 늑대가 승리했던거 같습니다.
할때마다 재밌었는데 데이브레이크로 인해서 게임이 뒤바뀌어 버린 웨어울프 입니다.
하지만 밸런스 마추기가 은근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도플갱어를 넣고 플레이를 해보고 싶은데.... 아쉽네요.
이걸로 저는 복귀 했고 이후로 아콜을 하려고 하셧지만
남은인원에서 미니빌을 플레이하시고 끝내신거 같습니다.
다음번 모임은 참여 못 할듯 싶고 일산모임 흥하고 있습니다
흥해라 일산모임 하하하ㅏ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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