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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6.22] 개봉역 96~111회 모임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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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22: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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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뜨오오오
★96회 모임
게임 : 트레지디루퍼, 아컴호러, 아키올로지, 좀비다이스, 화성침공 주사위게임, 로빈슨크루소
참여자: 최상윤님, 김영래님, 이효경님
협력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의 즐거운 모임~
★97회 모임
게임 : 황혼의 투쟁, 넷러너, 스플렌더, 카탄, 사무라이
참여자: 이원석님, 조정기님, 이효경님
간만에 소수인원으로 낮부터 돌릴수 있어서 황혼의 투쟁과 넷러너를 플레이 했습니다. 소련으로 플레이 하였는데 점수카드가 타이밍좋게 들어와서 Middle war때 게임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잘 하진 못하지만 역시나 황투는 꽤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그 후에 넷러너를 처음으로 해보았는데, 덱을 만들어 사용하는 게임인데 심리전이 많이 요구되는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다만 용어가 상당히 생소하여 게임 익히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98회 모임
게임 : 위자드, 데드오브윈터, 티츄
참여자: 이원석님, 김지난님, 이평화님, 박종철님, 이효경님
효경님이 노래를 부르는 데드오브윈터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협력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협력게임중에서는 스페이스얼럿 다음으로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카드가 있어 게임을 좀 더 몰입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였습니다.
그 후에 위자드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트릭테이킹의 기본게임이지만 자신이 따갈 트릭횟수를 패를 보고 예측해야 하므로 나름 전략적인 요소가 많아 꽤나 재미있습니다.
★99회 모임
게임 : 러시안레일로드, 니아, 사무라이
참여자: 이원석님, 조정기님, 이효경님
러시안레일로드는 테크가 별루 없는것 같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면 다양한 전략이 숨어있는 좋은게임 입니다. 또한 후반 두라운드에 폭발적으로 터지는 점수를 보면 왠지 모를 시원함? 상쾌함?을 느낍니다. 지금도 또하고 싶네요 ㅎㅎ
정기형님께서 구매하신 간단한 수읽기 게임 니아를 해보았습니다. 정기형님이 가끔씩 가져오는 추상전략게임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제르츠, 드본, 니아등 초심자에게도 좋고 보드게이머들에게도 좋은게임이라 또 해보고 싶습니다.
★100회 모임
게임 : 데드오브윈터, Age of Steam, 더보스, 던전레이더스
참여자: 이원석님, 이효경님, 조정기님, 박종철님, 이경식님, 이종열님, 김영래님
던전레이더스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눈치보기 게임인데 던전을 탐험하는 테마가 입혀져 있어서 마치 옛날 RPG 콘솔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람수가 애매하여 3/4로 나누어져 Age of Steam, 데드오브윈터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Age of Steam은 아직도 잘하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해보고 싶은 게임중 하나입니다.
★101회 모임
게임 : 자반도르의 셉터, 티츄, 스플렌더, 해저탐험, 다크호스, 카멜롯의 그림자, 데드오브윈터, 도미니언+확장, 팬데믹, 좀비다이스, 홈스트레치, 수목원, 마이티, 러브레터
참여자: 최상윤님, 조정기님, 박종철님, 이경식님, 김희정님, 박주영님, 시보동 모임분들
게스트하우스에서 시보동분들이랑 조인해서 노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밌으셨는지 모르겟네요~
★102회 모임
게임 : 레거시, 헤기스
참여자 : 박종철님, 조정기님, 이종열님
레거시가 돌아갔네요. 이 당시엔 출산게임? 이라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ㅎㅎ
★103회 모임
게임 : 마르코폴로의 항해, 다크호스, 어비스, 팬데믹+인더랩
참여자 : 박종철님, 이효경님, 김지난님
마르코폴로의 항해!! 저도 한번 해봐야되는데 기회가 잘 나질 않습니다.
★104회 모임
게임 : 캡틴오브인더스트리, 타쉬칼라, 알함브라, 마이티
참여자 : 이원석님, 조정기님, 이경식님, 박종철님, 이효경님
다른 모임에서 배워온 캡틴오브인더스트리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이번판을 하면서 시약을 생산하는 테크가 다른테크보다 조금 더 강한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들 생산자체를 거의 해주질 않아서 굉장히 빡빡한 한판이였습니다. 전부 10원아니면 13원에 올려버리니.. 쉽지 않은 게임이였지만 역시나 가격을 생산자가 선정하는 시스템은 굉장히 재미 있었습니다.
타쉬칼라도 1:1로 플레이 하였는데 정말 특이한 게임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전설은 소환하고싶은데.. 구성은 안되고.. 겨우겨우 구성해서 만들 조건 갖추었더니 허공에 능력을 써야하고.. 치밀한 계획과 눈치싸움과 카드운이 잘 조합되어야 되는 게임입니다.
★105회 모임
게임 : 데드오브윈터, 마이티, 네이션스
참여자 : 박종철님, 이경식님, 이효경님, 박종철님 지인
종철형님네 집 모임!
★106회 모임
게임 : 더게임, 도그, 모이터러, 전국, 콜바론
참여자 : 이원석님, 이종열님, 박종철님, 이효경님
종철형님 집 모임이 한번 더 이루어 졌습니다. 도그부터 플레이 하였는데 카드로 하는 윷놀이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작카드를 넘겨주지 못해 시작점에서 출발하지 못한 효경이에게 그때를 회상하며 다시 한번 사과하고 싶네요 ㅎㅎ
호평이 자자한 전국도 플레이 하였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시스템의 게임이여서 한판을 끝내고 나서야 어떤식으로 플레이해야 할지 감이 오더군요. 나름 열심히 플레이하였지만 x3배로 점수를 먹는 미션을 완성을 하지 않고서는 절대 1등을 할 수 없는 듯 합니다. 아쉬운 한판이였습니다.
★107회 모임
게임 : 홈스테이더스, 벨포트, 글래스로드, 비티컬쳐
참여자 : 이원석님, 김희정님, 이경식님, 김희정님 지인
홈스테이더스는 건물을 경매로 구매하여 일꾼을 일도 시키고 물품도 생산하는 게임입니다. 그 생산된 물품으로 또 다시 건물을 구매하여 점수를 내는 게임입니다. 20넘는 경매가는 왜있는 걸까 싶었는데 마지막3라운드에는 정말 끝까지 다쓰게 됩니다. 희정님이 6대출?7대출? 전략으로 밀고 가는 뚝심을 보여줘 한층 더 즐거운 한판이었습니다.
글래스로드를 이 날 우연히 희정님 추천으로 플레이 하였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한글화 된 버전으로 저도 구매하였습니다. 전략게임임에도 상대방의 카드를 예측하고 맞추는 과정에서 상당히 유쾌한 파티성을 지니고 있어 초보들과도 즐길 수 있고 하드게이머들도 즐겁게 할 수 있는 1시간짜리 게임입니다.
벨포트, 비티컬쳐도 플레이 하였습니다. 두 게임다 밸런스가 완벽한 게임은 아니지만 고유의 큰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벨포트는 필요한 장소에 건물을 짓기 위하여 카드드로우, 재료생산을 위한 메이져싸움, 액션을 위한 금전관리, 점수의 상승에 따른 세금을 충당해야 하는 다양한 요소가 잘 버무려진 게임입니다.
비티컬쳐는 와인테마를 컴포로 잘 살려서 기분좋게 가볍게 할 수 있는 일꾼 놓기 게임입니다. 마지막 20점 부근에서는 나름 눈치싸움도 해야합니다. 빡빡한 게임을 원하신다면 구판룰로, 널럴한 게임을 원하시면 신판룰로 하시면 됩니다.
★108회 모임
게임 : 던전페츠, 더게임, 티츄
참여자 : 이원석님, 이효경님, 이경식님, 조정기님
던전페츠를 간만에 플레이 하였습니다. 상당히 재미 있는 게임인데 국내에서는 많이 플레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게임에서는 맘에 들게 생긴 펫을 기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토끼가 제일 귀여워서 자꾸 사오게 되네요. ㅎㅎ
★109회 모임
게임 : 라이츠, 마르코폴로의 항해, 타쉬칼라
참여자 : 이평화님, 조정기님, 이경식님, 박종철님
저 없을때 돌아간 또 한번의 마르코폴로~
★110회 모임
게임 : 엔데버, 그라운드플로어, 레거시, 오토모빌, 티츄, 아임더보스, 와이어트어프 ,스플렌더, 핀카, 홈스테이더스, 패치워크, 노팅엄의 보안관, 티츄, 런던
참여자 : 이원석님, 이경식님, 이종열님, 김지난님, 박주영님, 김희정님, 박종철님, 조정기님, 이효경님, 이효경님 지인분들, 김희정님 지인분
너무 많은 게임이 돌아가서 임팩트 있었던 게임만 언급해 보자면 저에겐 오토모빌이 이 날의 베스트 게임이었습니다. 자동차 컴포도 업그레이드하니 테마에도 쉽게 빠져들었고 짧은 4라운드안에 수요를 예측하고 다른사람들의 플레이를 예측하여 플레이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눈덩이처럼 쌓이는 검은마커가 자금을 갉아먹습니다. 마틴의 경제게임답게 대작입니다. 다만 업그레이드 차컴포 색깔이 한가지가 매칭이 안되네요. 저는 그냥 사서 락카로 칠 할 생각이지만 구매하실때 잘 생각해서 구매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라운드 플로어는 정말로 회사를 경영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재미 있었습니다. 경영게임이라고 해도 대부분 회사경영 자체를 게임으로 만든게임은 별로 없습니다. 이 게임은 수습사원, 정직원채용 / 불황기,호황기에 따른 시장변화 / 회사의 인지도를 올려야 이득을 보게 되는 시스템등으로 회사 운용의 테마를 강력하게 어필합니다. 확장도 있는 것 같던데 경식형님이 확장도 구매하였으니 다음번에 한 번더 해봐야겠네요~
★111회 모임
게임 : 알함브라, 망그로비아, 4in1, 스플렌더
참여자 : 이평화님, 이효경, 이경식님, 박종철님
망그로비아, 알함브라는 역시나 누구에게나 즐거운 게임인 것 같습니다. 가벼운 생각할 거리와 직관적인 게임 방식으로 이 날도 즐겁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망그로비아에서 1등을 하려면 일단 무조껀 집은 다 지어야 되는데 마지막턴에 꼬여서 집을 많이 못지었네요 ㅠㅠ.
알함브라는 그동안 많이 플레이 했던 게임인데 치명적인 에러플을 발견하여 종철형님이 수정해주셨습니다. 에러플을 수정하고 나니 한층 더 재미 있는 게임이 되었네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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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로드 재미있습니다 ㅎㅎ최근에 한 게임 중에 가장 재밌는거 같아요홈스테더스는 재밌다고 하는데 경매방식의 전략이 게임을 늘어지게 하진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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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더스의 개인적인 느낌을 얘기드리면 게임이 늘어지는 느낌은 없습니다. 오히려 벌써 끝나나? 이런느낌에 가깝습니다. 다만 어떤 건물이 남아있는지 매라운드 확인하면서 게임을 진행해야해서 조금 불편한점이 있습니다. 개인 참조표를 만들면 이 문제는 조금 해결될 듯 하네요~ 어느정도 다양한 전략이 있는 느낌이지만 게임패턴이 매번 조금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괜찮은 게임이니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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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이 많이 돌아가는군요~ 기회되면 같이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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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한번하시죠 자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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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모임 참여자 잘못된것 같네요ㅋ 수정 부탁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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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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