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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보드게임 다락 모임] 7월 첫주 밤샘 보드게임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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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13: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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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스머프2
안녕하세요 다다 고수님 여러분
이번주부터 대학생 분들께서 많이 와주셔서
주중 ~ 주말까지 밤샘 보드게임이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후기 올립니다.
1. 푸에르토 리코
푸에르토 리코를 오랜만에 플레이 했습니다.
3인플이었는데 라박 님과 석 님께서는 처음 하시니
튜토리얼 겸 연습이라고 정하고 시작햇습니다.
예전에 스타일릭스 한창 서비스 할때 마이티 티츄 푸코 자반도르를
자주 플레이 했었는데 역시 그때 고수님들 상대로 지도를 받고
했던것이 도움이 되서 오프에서도 설명과 진행을 수월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 그때 도움 주셧던 로이렌탈 선생님 호이호이 선생님 qq 선생님 ㅎㅎㅎㅎ 선생님
music 선생님 소정 선생님 등등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위에 여러분들께는 보답도 드리고 싶고...
좀 오래전 일인데 기억하실려나 모르겟습니다ㅠㅠ
라박이 중간쯤 감 잡아서 factory 짓고 돈모아서 선적으로 승부 볼려고 하는데
역시 warehouse 가 필수더군요 어쨋든 처음 플레이 햇지만 두분과
동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에 하면 제가 지겟네요 ㅎㅎ
2. 로빈슨 크루소 시나리오 1번
다큰욱이 형님께서 오셔서 로빈슨 크루소 시나리오 1번을 seers 님과
오드아잉 장군 이렇게 넷이서 같이 진행했습니다.
저는 구경만 했는데도 많은 재미있는 상황이 나오더군요
실제로 영화 cast away 를 틀어놓고 했는데 몰입도도 좋고
형님 설명이 매끄러워서 협력게임의 진수를 맛본거 같습니다
시간될때 룰좀 파서 같이 좀 해봐야 겟어용
3. 아발론 10인플 렌슬럿 모드 1번 [엑스칼리버 제외]
* 시민 3 멀린 퍼시발경 선랜슬럿 vs 모드레드 모르가나 어쌔신 악랜슬럿
일요일날 손님? 이 많으셔서 다른 게임 좀 하다가 아발론을 골랏습니다.
대학 1학년 학생분들 과 25살 남학생 2분 미모의 3분 이랑 그렌라간 해서
삼삼오오 끼리끼리 오신분들 10분과 플레이 했는데..
처음에 악이 2 라운드를 승리하는 바람에 게임이 쉽게 끝날줄 알앗는데
2라운드 끝에 호수의 여인을 선한 시민이 시민을 찾는 형식으로 잘 사용해서
3라운드를 선이 1번 이겻고 4라운드 시작시에 랜슬럿이 서로 진영을 바꾸는 바람에
4라운드도 이기게 되어 승부는 5라운드에 돌입햇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는 보는 내내 너무 흥미롭더군요
결국 랜슬럿이 5명이라고 주장하는 상황까지 나오게 되엇지만
5라운드 시작시에 랜슬럿이 다시 자신의 진영을 원래대로 바꿔서
선이 3:2 로 역전하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결국 암살자가 퍼시발경을 찔러서 선이 완벽히 승리했습니다.
설명까지 완전히 룰숙지하고 1번 하는데 2시간정도 걸렷는데 너무 재미있엇습니다
오베론 빼고 이렇게 하니 정말 수사극 하는 기분이더군요 강추 올립니다.
4. 하늘의 주인 베타 테스트 6인플
시너스 님께서 자작하신 하늘의 주인을 밤샘 6인플로 진행했습니다.
아직 제작 단계라서 계속 베타 테스트 중인데 시스템도 참신하고
여러모로 괜찬은 게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팀플 형식인데 적들의 위치를 모른다는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 아직 제작단계라 스포 하지 않겟습니다.
다음 테스트가 기다려 집니다 ㅎ
5. 새벽 마작
사진은 새벽까지 게임하고 같이 밥먹고 마작하고 논다고 뒹굴뒹굴 거린 사진 입니다.
다음주 다다음주에는 다락에서도 마작 대회가 2개나 열립니다.
마작이 선입견이 좀 있어서 그렇지 하루에 한번씩 4명만 있으면
꼭꼭 진행하기 편한 생활 스포츠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씩 해보세요 ㅎ
이상 주말 다락 후기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
스머프2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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