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잉카제국, 스플렌더, 티츄

참여자: 이효경님, 이경식님, 박종철님, 최상윤님

잉카제국 저도 해보고 싶네요! 밸런스는 잘 맞지 않는다는 얘기가 들리던데.. ㅎㅎ

★119회 모임

게임 : 로스트시티, 더보스, 지킬앤하이드, 코바야카와 ,이웃집몬스터

참여자: 김지난님, 박종철님, 이효경님, 이미웅님

새로 오픈한 디 아날로그가셔서 플레이 하셨습니다. 사진보니 깔끔하던데 저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120회 모임

게임 : 패치워크, 팬데믹, 노팅엄의보안관, 무라노, 콘셉트, 스플렌더

참여자: 이경식님, 이평화님, 김지난님, 이효경님

이때 쯔음 제가 자주 참석을 못했네요.. 결혼 준비가 바빠서.. ㅜㅜ

★121회 모임

게임 : 파워그리드, 한자토이토니카, 맨하탄프로젝트, 오토모빌, 포이디오, 음양, 알함브라, 팬데믹+인더랩, 먼치킨레전드, 데드오브윈터, 비바자바주사위게임, 티츄, 아키올로지, 이웃집몬스터, 테라미스티카+확장

참여자: 이원석님, 윤동주님, 최승희님, 이경식님, 김희정님, 최상윤님, 조정기님, 김승현님

아침 9시부터 모여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조촐한 인원으로 게임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아침 9시에 5명이 오셔서 시작하자마자 파워그리드를 플레이했습니다. 이 날 승희님은 처음 참석 하셨는데 거의 모든 게임을 1등하시며 기염을 토해 내셨습니다. 파워그리드 5인은 역시나 꿀잼 입니다. 3기까지 가지 못하고 발전소로 공급할 수 있는 도시가 제한 되면서 14곳에 전기를 공급하신 승희님이 깔끔하게 1등하셨습니다.

 

파워그리드가 끝나고 한자토이토니카를 플레이했습니다. 액션수좀 늘려보겠다고 비루한 소상인들을 집어넣어봤지만 10턴동안 이리저리 치이고 아무것도 못하면서 개고통만 받았습니다 ㅜㅜ. 다른분들은 틈새시장을 잘노려서 기술 업그레이드도 하면서 잘 나가가시더군요 ㅎㅎ.  결국 게임은 틈새시장도 잘노리고 보너스타일도 잘받고 건물 메이저도 잘 차지한 희정님이 승리 하셨습니다. 한자토이토니카에 다양한 전략이 있는 것 같아 또 해보고 싶습니다.

 

그 후에 맨하탄프로젝트를 플레이 했습니다. 특이하게도 일꾼놓기 게임이지만 라운드가 있는 개념이 아니라 게임 끝날때까지 일꾼을 넣고 빼고를 계속하며, 자신의 건물은 프리액션으로 마음껏 사용가능한 개념입니다. 게다가 스파이를 사용하여 다른사람의 건물들을 털어먹을 수 있는데.. 개고통 ㅠㅠ이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게임은 폭발적인 우라늄 점수를 내면서 단 폭탄 2개만으로 게임을 마무리 한 승희님이 승리하셨습니다. 한턴만 왔어도 저도 50점이였는데 아쉽고 재미있는 한판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토모빌을 플레이 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ㅠㅠ", "잘모르겠어요." 이러시던 최승희님이 1등으로 마무리하시고 집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내일 승희님이랑 또 게임 하기로 했는데 이번엔 복수를 한번 노려 보겠습니다. ㅎㅎ

 

다른 테이블에서도 테라미스티카+확장, 데드오브윈터등 많은 재미있는 게임들이 돌아갔네요.

 

 

★122회 모임

게임 : 태머니홀, 철의도시

참여자: 조정기님, 이경식님, 박종철님 

 

태머니홀, 철의도시 둘다 재미있다던데...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특히 태머니홀은 정치게임이라는 특이한 테마라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123회 모임

게임 : 비뉴스, 그라운드플로어, 더보스, 데드오브윈터

참여자: 이원석님, 김희정님, 이경식님, 이효경님, 김동준님, 박종철님

 

저는 이 날 늦게 도착해서 비뉴스 하나만 플레이 했습니다. 설명을 들을때는 잘 감이 오지 않았는데, 플레이 해보니깐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였습니다. 와츠유어게임스 제작사답게 상당히 복잡한 룰이 얽혀있는 게임입니다. 와인테마가 게임안에서 굉장히 잘살아 있고 다양한 점수를 내는 전략들이 있어 생각 할 거리가 많습니다. 가로세로 와인 메이저를 먹는 점수가 가장 크다고 생각되었는데, 경식이형이 다른 테크도 강력하다고 하여, 다음번엔 다른 테크도 많이 노려봐야겠습니다. 게임이 끝나고나서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복기를 하면서 생각해보니, 다시 해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 꼭 다시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124회 모임

게임 : 그라나다, 알케미스트, 로빈슨크루소+비글호항해기, 빅시티, 스시고, 러브레터, 스플렌더

참여자: 이원석님, 김영래님, 최상윤님, 박종철님, 이경식님, 김지난님, 이미웅님, 최상윤님, 김희정님, 조정기님, 이평화님

 

그라나다는 알함브라의 스핀오프작으로써 비쥬얼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점수 스코어링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또한 타일이 앞뒷면이 있어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듯 합니다. 개조가 좀 더 전략적으로 쓰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빅시티는 오래된 게임이지만, 화려한 컴포 덕분에 옛날 게임같지가 않습니다. 자신의 도시를 발전시키고 카드로 점수내는 시스템이라 내 도시를 키우는 것 같은 느낌이 좋습니다. 전략적인 게임은 아니고 카드빨이 심한 게임이지만 철도도 놓고, 시청도 놓으며 도시를 꾸미며 게임을 끝내고나면 큰 도시가 완성되는 느낌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 한 알케미스트는 제가 좋아하지 않는 디덕션 게임이지만 단순 추리게임이 아닌 일꾼놓기 요소, 블러핑등의 다양한 요소가 들어있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정확한 추리를 하기보다는 물약을 많이 만들어내서 돈을 많이 벌어서 점수가 되는 아이템을 많이 사는 전략으로 플레이 하였는데, 생각보다 잘풀려서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125회 모임

게임 : 칸반, 네바가도르, 엘리시움, 어센션, 라스트팬더, 연금술사아카데미, +@

참여자: 이원석님, 이경식님, 조정기님, 김지난님, +@

 

이 날은 제가 늦게 가서 정확히 누가왔는지 무슨게임을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져 온 게임은 엘리시움 이였습니다. 엘리시움은 초심자들과 같이 하려고 샀는데 초심자들에게는 먹히지 않는 것 같고, 가끔 좋아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운의 요소가 심하고, 카드의 효과가 비슷비슷하고 종류가 많지 않아 다른분들의 후기들과는 달리 조금 아쉬운 게임입니다.

 

 

★126회 모임

게임 : 로빈슨크루소+비글호항해기, 트루아, 스플렌더, +@

참여자: 이원석님, 지윤근님, 알수없음님, 이경식님, 박종철님, 이효경님, 최상윤님

 

이 날은 지윤근님이 처음으로 참여해주셨네요. 오랜만에 트루아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저의 개인미션은 건물에 일꾼 많이 놓기 였는데, 눈치보다가 오히려 저혼자 1점을 받고 다른분이 3점을 받아버렸네요. ㅎㅎ 비밀미션이 트루아의 가장 재미있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실수도하고 아쉬운 한판이였습니다. 주사위게임중에서는 상당히 수작이라고 생각되는 트루아 추천드립니다!

 

로빈슨은 계속 플레이 되는것으로 봐서 금방 끝까지 클리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ㅎㅎ

 

 

★127회 모임

게임 : 레거시, 마데이라, 페테아우토스, 로봇마스터, 쇼텐쇼텐, 마녀의물약, AOS, 더보스

참여자: 이원석님, 최경륜님, 박종철님, 이경식님, 김희정님, 차중현님, 이평화님, 김승현님, 알수없음님

 

이 날 처음으로 최경륜님, 차중현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새로 오신분들도 너무 좋으신분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오기전에는 레거시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유산의 개념이 있는 자식농사게임이죠.

 

ㅎㅎ 제가 오고나서 마데이라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마데이라는 설명만도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룰설명을 듣고나서 상당히 멘붕이 왔는데, 전국을 처음들을떄 느낌인데 좀더 멘붕이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게임자체는 생각할거리도 많고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꼭 룰을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었어야 했을까 이런느낌은 있습니다. 한번 플레이 하고나서 다시 플레이하긴 재미있을 것 같지만, 처음 진입장벽이 높아서 아무에게나 전파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비뉴스,칸반이 조금 더 저의 취향이네요.

 

밀번과 상당히 비슷한 페테아우토스도 플레이 하였습니다. 제한속도가 있어 속도를 컨트롤 잘해야 하는데 마지막에 너무 가속을 하는 바람에 등수에서는 상당히 밀려버렸네요. 이 날도 AOS도 돌아갔습니다. 5인으로 다시 해봐야 할텐데 생각보다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기회가 잘나지 않는게 아쉽습니다.

 

 

★128회 모임

게임 : 먼치킨레전드, 러브레터, 티츄

참여자 : 이효경님, 김영래님, 최상윤님, 차중현님

 

가벼운 게임모임 4인!!

 

 

★129회 모임

게임 : 코요테, 라이츠, 클랜스, 무라노, 버건디의성, 아발론, 연금술아카데미, 위자드익스트림, 치키멍키

참여자 : 이원석님, 이종열님, 김승현님, 조정기님, 이평화님, 김영래님, 신지영님, 최경륜님, 김지난님, 이미웅님 

 

코요테를 플레이 하였는데 머리띠는 상당히 부담스러웠지만 게임자체는 즐거운 파티게임 이더군요. 자신의 카드를 모르는 상태로 다른사람의 카드만을 보고 예측을 해야되는데 쉽지않습니다. 머리띠가 살짝 부담스러우므로 받침대를 이용해서 게임하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머리띠를 쓰는것도 인디언같은 모습을 볼 수 있어 나름 추억이 남습니다. ㅎㅎ

 

이 날 또 많은 인원이 모였습니다. 요새는 방학이라 그런지 상당히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네요. 그래서 더욱 즐겁습니다.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무라노를 플레이 했는데, 망그로비아처럼 초심자와 보드게이머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 입니다. 비밀 미션을 받고 그에 따라서 섬의 형태를 꾸미는 게임입니다. 망그로비아의 아뮬렛처럼 보석도 있고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나서 클랜스를 플레이 했습니다. 드본같은 추상전략게임에 가까웠고, 특유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건물만 점수를 받도록 건물들을 이동시켜서 점수를 내는데, 다른사람들에게 자신의 건물이 어떤색인지는 밝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블러핑도 살짝 가능하도록 만들어 놨더군요. 드본같은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자드 익스트림은 위자드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게임인 것 같습니다. 방해꾼도 있고 예측할때도 어떤색으로 트릭을 따갈지 선택해야 되기때문에 좀 더 머리를 많이 써야 됩니다. 위자드의 심플함도 재미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익스트림이 좀 더 재미있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