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미루다가 후기쓰라고 갈궈준 혜지양에게 감사를 표하며

후기 시작합니다!

이날모임은 새로오신분이 2분이나 있는 즐거운 모임이 되엇습니다 ㅎㅎ

어서오세요 선호군과 중호형님

1.스네이크오일

본격 약파는 게임 스네이크 오일입니다.

서로 돌아가면서 물건 구매자가되고 구매자에게 자신이 가진 카드를 조합해서 그럴싸한 물건을 팔아야합니다.

사진은 게임다 끝나고 찍은거지만 구매자는 닌자였고 판매하려고 내놓은건 미스테이크와 케이프를 합쳐서 실수방지 두건이라고

약을 팔려고 햇던 사진입니다 ㅎㅎ닌자는 실수해선 안되니까요

나름 약을 잘 팔려고했는데 저의 성적은 저조합니다. 왜 안사는거지.....분명 굉장한물건들인데....

2.라스베가스 

생각외로 라스베가스를 해보신분이 적어서 간만에 돌렸습니다 ㅎㅎ

기본판은 최대 5인이 한계라 확장 블러바드에 있는주사위를 추가해서 7인플로 돌렸습니다.

사람이 많지만 워낙 견제와 인터액션이 강한게임이라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게임결과는.....저는 카지노안가는걸로 ㅎㅎㅎ

3. 달무티

보통 모임의 분위기가 다같이 모여서 놀다가 흩어져서 각자 게임하는편이라 모인김에 계속 파티게임돌아갑니다

세번째 게임은 달무티!

이것도 오랜만에 꺼냇네요 손패가장먼저 다털면 왕이되고 꼴지가되면 노예....저희모임에선 불가축천민이라고 부르긴합니다만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4.로보77

동현군이 카드캐슬에서 사자마자 막뜯은 따끈따끈한 로보77을 구매기념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쉬운룰이긴한데 오랜만에했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더군요 ㅎㅎ

이날 처음오신 중호형님이 목숨하나도 안잃고 거의 퍼펙트로 모두를 물리치셨습니다

저는 마지막까지 열심히했지만 아쉽게 패배 ㅠㅠㅠㅠㅠ

글쓰다보니 로보77은 좀더 후에 플레이한건데 순서가 꼬였네요

5.쉬어패닉

노리터모임의 우수회원! 혜지양이 너무나 좋아하고

좋아하는나머지 매주 들이밀고있는 쉬어패닉입니다.

저는 같이 하지못했지만 순현군과 준현군에게도 전파하기위해서 그녀가 출동했습니다 ㅎㅎ

결과는 기억이....혜지양이 이겼던가 그랬을껍니다 ㅎㅎ

 6.프레스코

 옆에서 혜지양이 양을 파는동안 저는 새로오신 두분! 중호형님과 선호군 수현형님 이렇게 4명이서 프레스코를 플레이했습니다

확장은 하나도 안넣고 기본룰로만 플레이했습니다. 다들 처음하시는 게임인데도 게임이 쉬워서였을까요

아니면 센스가 좋은걸까요 금방 이해하고 금새 따라오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졌죠.........ㅠㅠㅠㅠㅠㅠㅠㅠ

7.도미니언 : 장막뒤의 사람들

그다음 돌아가는 게임은 도미니언!

보드라이프에 스케일님의 마리도(마이리틀도미니언)으로 다시 흥하기 시작했습니다. 멤버는 아까 프레스코를 했던멤버 그대로!

다들 서로를 견제하기바쁜 공격카드를 모을때 저는 얌전한 초식동물(?) 카드로 덱을 짯습니다. 시종일관 고통받다가

결국에는 제가 승리했습니다. 여러분 공격이 최고는 아니에요!

8.블루프린트

늦늦게 참석한 원빈군과함께 블루프린트를 돌렸습니다. 멤버는 혜지양 원빈군 중호형님 그리고 저!

주사위로 도면대로 건축하는게임입니다. 사실 도면은 거들뿐! 저대로 안만들어도됩니다 ㅎㅎ 자신의 마음대로 지어도 점수는 줍니다. 총 3라운드끝에 저와 원빈군이 동점이었지만 제가 수상한 상이 4개 원빈군이 3개여서

저의 승리로 끝!
 

9.엘 파소

그 후에 돌릴게임생각하다가 간만에 엘파소를 돌렸습니다

게임자체는 픽피크닉과 비슷합니다. 원하는 장소를 털기위해 카드를내고 털다보면 위험해지고

에러플이 있었지만 이해해주실거죠? 간만에해서 그래요 ㅠㅠ

다음엔 다시!!

이렇게 게임을 돌리고 모임을 마쳤습니다!

원랜 보통 술먹고하지만 제가 이날 워낙피곤한지라 ㅠㅠ

다음엔 다같이 식사도하고 이야기도나누고합시다~~~~~

ps.후기를 저만쓰는데 다른분도 쓰셔도 되요!!(쓸리는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