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은 5명이 모였습니다.

기우, 불꽃손, 가위낸자, 바락하기, 레드*

 

 

 

 

 

1. 케일러스 (Caylus, 3인-기불가x0.5)

2. 유산_크레시 공작의 유언 (Legacy_The Testament of Duke de Crecy, 4인-기불가바x0.7)

3. 플로렌스의 제후 (Princes of Florence, 5인-기불가바레)

 

 

 

 

 

프랑스 게임 제작사인 Ystari의 게임으로 비교적 오래된 것입니다. 한때 Ystari를 먹여살리는 게임이라는 말도 있었고, 일꾼놓기의 메카니즘을 잘살린 초기 명작이라는 말도 있지요... 케일러스 빠(?)가 있을 정도로 정평이 있고 나름 체계적이며 부족함이 없는 간단한것같으면서 자체 시스템이 독창적인 게임이죠.

이날은 다름 사람이 올때 까지만 진행한다는 전제하에 룰을 익히는 차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이 해보신 분들이 없으니까요...

 

 

게임의 특이성은 

 

1. 기본적인 일꾼놓기 시스템을 채택하며 일꾼을 가진것은 아무런 비용이 없지만 일꾼을 사용할때마다 월급형식의 비용을 지불합니다. 라운드내에서 초기에는 각 일꾼 쓸 때마다 1원씩, 누군가 패스하면 그때부터 2원씩, 또 누군가 패스를 하면 3원씩을 내야 1일꾼을 사용할 수있습니다. 물론 일꾼이 남아도 패스하고 일꾼 놓기에서 빠질 수 있죠.

 

2. 물론 이런 이유로 자신의 일꾼이 많이 남아 있어도 패스를 할 수있습니다. 당연히 돈의 관리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1액션에 1원이면 좋지만 돈이 빡빡한 게임에서 2원, 3원씩이라면 고민해 봐야죠

 

3. 다음은 액션의 가능성 입니다. 라운드내 단계제로 8단계를 진행하는데, 수입-배치-특수건물액션-공동건물액션-다리액션-일반건물액션-성건설-성체크 및 라운드 정리입니다. 즉 일꾼을 놓는 단계와 빼면서 액션을 하는 단계가 다르다는 것이죠. 들으면 일반적이지만 일꾼을 뺄때의 어느 일꾼은 일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감독관과 집행관이 있어서 집행관은 라운드당 1, 2칸의  도로를 따라 전진하며 게임의 종료나 이벤트를 담당하지만 감독관은 게임중 현 위치에서 앞뒤로 액션을 통해 이동 시킬수가 있어서 상황에 따라 그 감독관보다 먼 위치의 일꾼을 액션없이 돌아 오게 되죠.

 

4. 또한 액션의 순서 입니다. 액션칸들이 성에서 부터 한줄로 늘어져 있어서 성에 가까운 곳에서 부터 액션이 활성화 됩니다. 먼쪽에는 일반액션으로 자원을 얻거나 건물을 짓거나 자원을 바꾸는 것이 많고 앞쪽은 특수액션들로서 자원내고 총애얻기, 턴순서 바꾸기, 일꾼비용 절약하기, 3원얻기 등이죠. 따라서 뒤에서 얻을 자원으로 앞에서 비용을 내는 액션을 잘못 계획된것이죠.

 

5. 성의 건설은 독특합니다. 성은 게임중 3개의 단계로 지어지고 체크되는데 지하감옥, 성벽, 탑의 순입니다. 초반에는 지하감옥만 건설이 가능하고 이것이 모두 건설되거나 집행관이 일정 위치를 지나가면 이 감옥부분의 건설은 종료되고 이부분을 정리한후 다음 공간이 열리는 방식입니다. 각 단계마다 몇개씩의 건설공간이 있는데 각 공간을 건설하기 위해 각기다른 음식을 포함한 3자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즉 건설 액션에 참여하면 자신은 원하는 수의 셋트를 내고 그 셋트마다 1공간을 건설하고 공간마다 점수를 받죠. 점수를 얻는 좋은 액션입니다. 또한 해당 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지은 사람 1인만 총애 1개을 공짜로 얻기 때문에 적당히 몰아서 짓는것이 좋습니다.

 

6. 이 게임을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라면 총애라는 항목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공짜(?)로 혜택을 한개씩 주는데 이것이 일정한 레벨로 쌓여서 이전에 총애를 많이 쌓은 사람은 좀더 좋은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일종의 능력테크 입니다. 분야는 점수, 돈, 자원, 건설권 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시기 적절하게 사용하면 게임상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다른게임에서는 소위 말해 도우미를 카드나 액션을 통해 가져온 타일등을 이용하는데 이게임은 "Tzolk"in"의 기술트랙 처럼 각자 독립적으로 자신만의 원하는 도우미 테크를 쌓을 수 있죠. 일정 액션이나 상황에서 우위이거나 수준이 되면 자동으로 공짜로 받기 때문에 사실상 상당한 매력있는 항목입니다.

 

7. 액션의 공간은 각자 건물을 건설하면서 늘어 나게 됩니다. "Lords of Waterdeep"에서처럼요. 따라서 건설에따라 게임의 효율 좋은 액션 공간이 생기고 다양성으로 들어갑니다. 물론 건설직후 1회성 점수나 혜택이 있지요. 또한 그 건물은 건설한 사람이 주인이 되어 컨크롤권을 가집니다. 상대방이 그 건물에서 액션을 하면 자신은 1점을 받게 됩니다. 자주 이용될 건물을 지어 상대가 이용하게 하면 점수상 유리해 집니다. 물론 자신도 이용할수 있는데 그때는 보너스 점수를 받지는 못합니다. 좋은 공간이 빨리 지어지도록 촉진하는 작가의 의도 겠죠. 또한 후반부로 가면 자원주는 건물에서 상대방이 액션하면 주인도 덩달아 조금 헤택을 보는 것도 있어서 역시 "lords of Waterdeep"처럼 건설의 의미가 커집니다. 건설을 하여 얻어지는 이득은 이것뿐이 아닙니다. 건물도 목재건물, 석재건물, 명성건물, 주거건물등 으로 나뒤어 뒤의 좋은 건물을 짓는데도 때에 따라 필수적인 항목이 되는 경우도 있죠. 이렇게 적당히 좋은 건물 지어 놓고 상대방을 "손님 맞이" 행사만 하시면 나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이렇듯 점수루트로 다양하고, 액션의 운영도 적절히 필요하고, 기본적인 방법은 상대적으로 쉽고, 소량의 협상적(?) 단계도 있고, 테마도 적절한 게임이죠. 프랑스의 Caylus지방을 배경으로 하여 그당시 새로 부임한 군주의 지시에 따라 성 앞길로 부터의 건물들을 짓고, 이를 활성화 시키고 이로서 얻어지는 부가가치를 성의 건설에 돌림으로서 해당 지방을 발전시키는 과정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일종의 공동 운명체적인 일꾼놓기형 건설테마의 중세배경 게임입니다. 하지만 점수는 각자 독립적으로 계산되니 치밀하게 효율 액션을 고르는 고민을 해야죠.

 

아직 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무조건 추천 입니다. 최근의 복잡하고 복합적인 유로 게임들의 게임 조직성과는 약간 떨어지지만 아직도 나름 기본기와 다양성이 탄탄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프리미엄판을 어렵사리 구했고, 거기에 도 한글판을 힘들게 구했네요... 한글판 구입 기념 반판(?)짜리 게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한~판 제대로 해봐야죠.

 

이게임 이거 걸작이네요. 구입한지 오래된 게임인데 한글화 룰이 없고, 룰 읽기 귀찮고, 또 다른 새 게임들 (이 당시 칸반, 파나막스, 마데이라, 전국, 비뉴스, 등의 게임들)에 밀려서 진행되지 않은 것인데 개인적으로 못해본 게임 룰 읽기 전략에 힘입어 첫번째 진행된 게임입니다. 룰 읽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ㅎㅎ

 

게임의 제목은 개인적으로 게임과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유럽의 한 가문을 맡습니다. 가문의 대표 수장 1(카드1장)명을 받아 남자 또는 여자로 시작합니다. 게임중 이들은 친구1명(카드)과 결혼을 합니다. 자동적으로(시간이 흘러) 아이를 가지게 됩니다. 아동카드 아동위치로 놓습니다. 아이를 낳을때 문제가 생겨 어머니나 아이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동은 약혼을 할수도 있습니다. 역시 친구카드가 필요합니다. 어른이 되는 다음 세대가 되면 자동으로 결혼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아이도 가지게 되죠. 친구카드를 놓을 때마다 비용이 오고가고, 일정 혜택을 받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많이 가지려면 의사를 고용합니다. 또한 친구에게 돈을 요구할수도, 친구를 많이 사귈수도, 신분을 얻을수도, 사회에 공헌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저택을 구입하여 명성을 높일 수도 있고, 기업을 시작하여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한 가문을 최초부터 4세대에 걸져 번성하게 하면 됩니다.

 

게임의 진행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초기 개인은

각자 가문 수장 카드를 받아 해당색의 개인판, 일꾼말2개 표시마커3개를 받습니다. 표시마커는 명예트랙(최종점수), 명성트랙(매 세대끝에 이만큼 명예를 얻음), 수입트랙(매라운드 끝에 이만큼 돈이 생김)에  놓습니다. 그리고 수장카드의 표시분처럼 초기 명성, 초기 친구카드, 초기 돈, 초기 표시된 추가말 1개를 받아 게임을 시작합니다. 물론 게임종료 미션인 후원카드 1장씩도 히든으로 받고 시작합니다.

 

게임의 주기는 3세대를 각세대별로 2, 3, 4 라운드인 총 9라운드 진행됩니다.

매세대 시작시 게임판 좌우의 신분카드 3장, 기여카드 3장을 새로 깔고 시작합니다. 또한 새 세대의 아이들은 모두 어른으로 성장하고 약혼한 아이들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선부터 추가말 1개씩 골라 가지고나서 라운드를 들어갑니다. 물론 1세대에는 셋팅에 포함되어 이런것들이 모두 생략되지만요.

매라운드 말에 개인말을 가져오고 사용한 추가말은 버리고, 수입도 받습니다. 선카드를 좌로 돌립니다.

매세대 말에 명성트랙만큼 명예점수를 받고, 새로 태어난 아이 수만큼 점수도 받습니다.

 

선은 매라운드 좌측으로 돌아 갑니다.

매 라운드는 선부터 자신앞의 1마커를 개인판/게임판위 액션칸에 놓고 비용을 지불하고 액션을 합니다. 비용 지불은 필수라 남을 막기 위해 넣는것은 적어집니다. 

개인판은 한 공간에 여러말, 개인말만 넣을 수 있고, 게임판은 한 공간에 한개의 말만, 개인말이나 같은색의 추가말만 놓을 수 있습니다.

개인말은 라운드 끝에 개인에게 돌아가지만 추가말은 사용된것은 버려집니다. 

 

1) 결혼/약혼 : 자신앞의 현세대, 싱글인 가족원(카드)에, 핸드에서 반대 성 1친구를 붙이고, 비용처리, 헤택처리후 물론 친구 1장을 새로 가져갑니다. 아동더미 1장뽑아 아동방향으로 놓습니다.  만일 싱글인 아동에게 적용하면 약혼이되는데 이때는 다음세대의 아동옆에 핸드의 반대성 친구 1장을 위아래 회전시켜 놓고 비용만 처리후 친구1카드 1장 뽑습니다. 다음 세대 시작시 자동을 아동은 어른이 되고 약혼은 결혼으로 처리되어 혜택을 받고, 아동더미에서 아동카드 1장을 뽑아 아래에 둡니다.

- 출산문제카드 - 아동카드에는 출산문제카드가 있어서 뽑으면 아동이나 어머니 둘중 1쪽이 죽어 버립니다. 아동이 죽으면 아동없이 턴끝, 어머니가 죽으면 아동이 나올때까지 뽑습니다. 출산문제 카드는 1세대당 1인이 최대 1장만 적용받으므로 가지고 있다가 세대말에 버립니다.

2) 아이낳기 : 아동 더미에서 1장뽑아 현세대의 낳은 아이가 두명 이하인 커플아래 놓든, 1명예 반납하고 원하는 성의 아동이 나올때까지 뽑아 아동방향으로 놓습니다. 역시 출산문제카드면 해결해야 합니다.

3) 돈 요구 : 1/2/3원을 받고 액션칸에 표시된 점수등의 해당 비용을 지불합니다. 

4) 사회화(친구 사귐) : 친구카드 1/2/3장을 공개풀에서 받고 액션카에 표시된 돈등의 비용을 지불합니다. 

- 친구카드더미 - 공개풀에서 어떤 경우든 친구 가져오기를 마친후 1장이 남으면 그것은 무료로 그냥 가져오고 새로 5장을 공개 합니다.

 

1) 신분획득 : 신분카드 3장중 남은것 1장을 현세대 한 가족(싱글/커플)옆에 놓고 비용 지불후 명성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2) 출산 전문의 고용 : 아동더미에서 2장을 순서대로 뽑아 현세대 한가족(싱글/커플)아래에 둡니다. 출산문제카드가 뽑히면 해결합니다.

3) 저택구입 : 저택을 가져와 현세대 한가족 옆에 두고 액션칸에 표시된 비용을 낸후 명성 2를 올립니다.

4) 기업시작 : 기업을 가져와 현세대 한가족 옆에 두고 액션칸에 표시된 비용을 지불하고 수입트랙 1을 올립니다.

5) 미션착수 : 미션카드를 1개 가져와 핸드에 넣고, 액션캉에 표시된 비용을 지불합니다. 핸드의 미션을 게임중 자신의 턴일때 아무때나 달성을 선언하고 헤택을 받습니다. 만일 3

6) 사회기여 : 기여카드 3장중 남은것 1장을 골라 가져와 현세대 한가족 옆에 놓고 비용 지불후 혜택을 받습니다.

- 신분, 저택, 기업, 기여카드은 한 가족당 최대 각 1장씩입니다.

 

당연히 3세대가 끝나면 최종 점수로 처음에 받은 후원카드 달성도에 따른 점수를 받고 이를 반영한 명예점수로 승부를 가릅니다. 동점이면 핸드에 친구가 많은 사람이, 그래도 동점이면 개인판 명성이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그이후에는 공동 승리처리하는 것이고요.

 

흐름은 역시 결혼과정을 통해 친구를 붙여 혜택을 받고, 아이를 만들어 다음 세대가 결혼 할 기틀을 마련하고, 신분, 저택, 기업, 기여카드로 헤택을 받아 명성과 수입을 올려 놓고 매라운드 수입을 받거나 혜택으로 돈을 얻고 액션으로 친구를 얻는 등으로 돈/친구/명성/명예를 비용으로 다시 이것들을 회전시켜 최적화 시키고

세대끝에 명성수와 아이수로 명예를 올려 최고의 명예를 가지는 가문을 구성하는 게임이죠...물론 미션과 후원을 통해 추가 점수를 얻기도 하고요.

게임의 구성을 복잡한듯하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이낳기, 출산문제, 결혼/약혼/재혼 기여, 신분, 재산등의 구성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게 접근되도록 구성하여 비교적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날은 시간관계와 새로 입장하신 분을 배려해서 게임을 모두 마친 것이 아니라 룰설명과 2세대 중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첫인상은 상당히 아기자기하면서 중세 시대 유럽의 한 가문을 구성해 간다는 성취감등이 어우려져 상당히 재미 있습니다. 게임의 진행과 현실적인 면이 잘 어우러져 안타깝거나, 우스운 상황도 있어서 흥미 롭습니다.

하지만 게임 진행중에는 나름 진지 합니다. 자신이 가진 말들로 액션의 순서를 잡는데 게임판은 칸당 1액션만 가능하여 선점이 좋은데 자칫하면 추가말(정해진 액션만 할수 있는)의 칸이 막히면 그 추가 액션이 버려지는 경우도 생겨 상당히 신중한 액션순서를 계획해야 합니다. 어쨋든 매우 흥미로운 게임이었습니다.  좀더 진행해봐야 추가 평을 할 수 있겠지만요.

5인이 최적이라는 Wolfgang Kramer의 플로렌스의 제후를 시작했습니다. 

제후의 아내 확장을 포함하여 3중으로 돈이 들고, 또 경매가 많아 관리가 많아 졌죠. 초반에 건축가 테크를 타려다 놓치고 광대테크로 빠졌습니다. 

덕분에 초반 2~3라운드는 잘 나갔었는데, 후반들어 1단계 인물경매에서 돈을 모두 써서 사실상 점수를 깍아 액션을 해야 하는 과정이 2번정도 있고, 직업카드 확보를 못해서 후반 두 라운드는 건설과 같은 풍경으로 점수를 얻었습니다. 5명이 진행하므로 사실상 경매물에 대한 경쟁이 심하고 그럼에 따라 결과적으로 큰 가치 차이에 의한 승부차이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 돈아끼면서 경매에 싸게 명성카드를 많이 구하고, 작품 완성으로 통해 얻은 작품가치를 주로 점수로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후반에 돈을 톻해 최적 인물 경매를 원하는것으로 낙찰 받는 방식을 택한 운영방식을 택한 분이 우승했네요.

 

개인적으로 5명중 4위를 했지만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수년전 처음으로 이게임을 접할때 매력을 느끼고 구입 계획에서 한글판을 구입하려다 

독일 Pro Ludo사의 판본이 일러스트가 좋고 진행판도 잘되어 있고, 한글판의 제후의 아내 확장에 해당하는 공주와 시인확장과 개인판 연결방식의 두번째 확장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그것을 구입하여 모두 한글화를 한후 개인적으로 소장중인데, 

최근 한글판 구매 열풍이 들어 추가 구입을 고민했었습니다. 

 

오늘 한글판으로 진행해보니 깔끔한 한글화의 파워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 소장중인 독판도 한글화가 다 되어 있어서 그부분이 큰 장점은 아니어서요.

반면 직업카드의 요구사항이 그림등으로 써 있지 않고 모두 제목으로 써있어서 그부분이 약간 혼동이 되어 헤메긴 했습니다.

두판본 모두 장점이 있어 이렇다할 큰 차이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독판의 일러스트에 약간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