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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목) 평일 모임(쉬흔번째) 후기 in 위치스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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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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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0 위치스브루
1. H.I.D.E. (2015) / Keewoong Kim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공모상을 받은 하이드 입니다. 탐내는 정보를 훔쳐가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하는 블러핑 요소도 들어가 있고, 다른
사람을 아웃 시키기위해 약간의 리스크 감수와 추리가 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턴 순서에 따른 약간의 유불리만 제외하곤 밸런스도 잘 맞는것 같습니다.
2. 프레스코 (2010) / Wolfgang Panning
벽화를 복원하는 독특한 테마가 잘 녹아 있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바가지 쓴다는 교훈이 묻어 있는 훌륭한 게임입니다.
많은 확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본판 밖에 못돌려봤네요.
가벼운 전략과 비딩이 포함되어 있어 가볍게 즐기기에 좋아욧!
3. code 777 (1985) / Robert Abbott
30주년 판이 나온 고전 code 777 입니다. 하나비와 다빈치의 향기가 물씬 나네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숫자 세 개를 맞춰야 하는
게임인데, 진행이 카드를 뽑아 거기에 나온 질문에 대답하여 상대방에게 힌트를 조금씩 주는 방식입니다.
게임 안에 포함된 시트지를 까먹고 기억력에만 의존하다보니 소거법을 사용한 다른 플레이어들을 이길수가 없더라구요.
뇌에 심히 상당한 고통을 주더군요.
하드하게 전부 메모를 안하고 기억력만으로 게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제가 느낀 감정을 다른분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
4. 케일러스(2005) / William Attia
일꾼 놓기의 시초라 여겨지는 게임입니다.
전 그냥 구경만...
5. 오사카의 상인(2006) / Susumu Kawasaki
가볍고 검증된 재미가 있어 자주 돌리게 되네요.
6. 레이스 포 더 갤럭시(2007) / Thomas Lehmann
보드게임계의 고스톱 같은 존재로 느껴지네요.
리플레이성이 좋아서 여러번 돌려도 지칠질 않아요~
아이콘만 숙달되면 참 좋은 게임
7. 쓰루 디 에이지스(2006) / Vlaada Chvatil
간사하게도 제 아이디인 위치스브루를 제치고 제 맘속에 1순위를 빼앗은 게임입니다.
안해보셨으면 꼭 해보세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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