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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19(목) 평일 모임(70번째) 후기 in 위치스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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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11: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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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0 위치스브루
1. 테라 미스티카
3년만에 즐긴 테라미스티카 입니다. 3인플이었지만 여운이 진하게 남네요.
3년만에 3인플~ 라임을 타보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네요.
3년만에 3인플 3시간...은 안걸려서 무효.
2. 브링 아우 이얼 데드
5인 꽉 채워서 드디어 에러플 없이 돌렸습니다. 영향력 및 핸드 관리 게임인데 점수가 비슷비슷허니 균형은 잘 잡힌것 같습니다.
3. 블랙 프라이데이
5인플은 꽤나 오랜만이라 역시 에러플을.
5인인 경우에 가격변동은 6개째에서 일어나는데 까먹어서 다섯번째 플레이어가 계속 고통 받으셨습니다.
이렇게 에러플 잡아나가는거지요 하며 스스로 위안을 합니다.
4. 다크 호스
가벼우면서도 흥미있게 즐길수 있는 게임입니다. 국내작가 이주화님께서 만드셔서 다른 테마로 해외 수출도 되었답니다.
5. 데드 오브 윈터
배신자인 제가 제 개인 목표를 잘못 확인해서 빠른 타이밍에 게임에 트롤짓을 했네요.
그런데 끝나고 보니 한 명만 있어야 할 배신자가 저말고 또 있었네요. ^^
카드가 잘못 섞여 들어갔었나본데, 저말도 다른 배신자분은 속으로 '누가 트롤짓을???' 고민을 하셨을 듯해요.
끝나고 보니 상황이 웃기더라구요.
6. 어린 왕자
본격 똥을 넘겨 주는 게임. 평소에 잘 처신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7. 바로니
스플렌더의 뒤를 이을줄 알았던 영향력 게임입니다. 쉽고도 알록달록한 컴포가 인상적입니다.
게임은 뭐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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