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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08.25] 개봉역 215~226회 모임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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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2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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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뜨오오오
★215회 모임
게임 : 자메이카, 룸25 시즌2, 버건디의성, 타케노코, 엘더사인
참여자 : 김지난님, 최상윤님, 신지영님, 박종철님, 이효경님, 김희정님
협력 게임이 많이 돌아갔군요~
★216회 모임
게임 : 리빙어스+확장, 사이드, 에어라인유럽, 파워그리드, 로드오브시딧,이클립스+확장
참여자 : 이원석님, 최상윤님, 이경식님, 김주영님, 이효경님
파워그리드 디럭스를 플레이 해보았는데, 발전소 건물을 초반에 무리하게 구매한 2명이서 꼴등 다툼을 하였습니다.ㅜ 그 둘중 제가 있었는데 제 나름대로 치열하였으나.. 1등과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더군요. 디럭스와 본버젼의 차이는 아무래도 발전소를 초반에 무리하게 구매하지 않아도 좋은 발전소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오는 느낌이였습니다. 조금 더 밸런스를 잘맞춘 느낌입니다.
긱순위를 치고 올라간 사이드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다들 첫겜이라서 그런지, 전투 승리 별을 쉽게 달성하였는데, 아무래도 룰이 모두 익숙하면 일꾼들을 데리고 이동하기 때문에 전투 승리별을 얻기 힘들어져서 좀 더 치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니어쳐도 화려하고 전투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빈정이 그다지 상할 것 같지 않은 게임이네요. 긱순위는 피규어덕분에 과도하게 올라간 경향이 조금 있는 것 같지만 적당한 전략성을 지닌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이 날 한 게임중에서는 이클립스+확장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초반에는 서로 눈치만 보다가 점점 가운데로 야욕을 펼치다가 마지막에 대전투가 일어났습니다. 군사력 약체인 저는 틈새시장을 노려서 다른 분의 본진털이를 감행했구요. 나만의 우주선을 연구하여 운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액션을 많이 할 수록 자원이 많이 들어가는 시스템도 꽤나 특이하고 흥미로웠습니다.
★217회 모임
게임 : 매운음식, 셋, 티츄, 컬러레또, 마라케시, 퍼레이드, Age of Steam, 아키올로지
참여자 : 박종철님, 박종철님 지인분, 이효경님, 차중현님, 김희정님, 김승현님, 최상윤님
종철이형 지인분이 이때부터 나오기 시작하였네요~
★218회 모임
게임 : Age of Steam 스코틀랜드, 진년, 매운음식
참여자 : 박종철님, 최상윤님, 박재원님, +@?
Age of Steam이 요새 많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테라는 종족으로 리플레이성을 잡는다면 에이지오브스팀은 맵으로 리플레이성을 잡네요. 물론 본판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고 리플레이성도 좋습니다.
★219회 모임
게임 : 에이지오브스팀 Trisland, 버건디카드게임, 텐트릭스
참여자 : 최상윤님, 박종철님, 박종철님 지인분
텐트릭스를 세분이서 구매하셨던데.. 어떤게임인지 궁금하네요.
★220회 모임
게임 : 비바자바, 카탄, 팬데믹, 주사위는던져졌다, 에이지오브스팀 북잉글랜드, 슬러스, 셜록13, 텐트릭스, 데드오브윈터, 티츄, 몰타의관문
참여자 : 이효경님, 박종철님, 박종철님 지인분, 최상윤님, 박재원님, 박재원님 지인분, 김희정님
제가 휴가간 사이에 많이 모였습니다.
★221회 모임
게임 : 9회말, 진년, 티너스트레일, 베가스쇼다운
참여자 : 이원석님, 박종철님, 박종철님 지인분, 최상윤님
휴가 다녀오고 나서 첫 겜이네요. 진년은 다시해봐도 역시나 좋은게임이라 느껴졌고 확장2가지를 껴서 해보니, 조금 더 생각할 거리가 늘어 재밌었습니다. 물론 본판만으로도 깔끔하고 재미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조금 아쉬운분은 확장을 껴봐서 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티너스트레일은 전혀 기대가 없었던 게임인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룰북을 읽고나서는 운에 심하게 좌지우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광석값이 모두에게 적용되므로 적당한 운이 가미된 좋은 게임이라 느껴졌습니다. 턴이 계속 같은 순서로 도는게 아니라, 브래스처럼 액션단계에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순서가 달라져서 꽤나 재미 있었습니다.
베가스쇼다운은 일러스트가 맘에 들어서 구매후 플레이 해보았는데, 아문레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지노와 호텔을 늘려가면서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배치하는 맛이 있는 경매게임이였습니다.
★222회 모임
게임 : 아젠트컨소시엄, 슈퍼마더로드, 팩앤스택, 택시?, 전국, 쇼군, 대지의기둥+확장
참여자 : 이원석님, 이경식님, 김주영님, 박종철님
아젠트 컨소시엄은 후기에서 보기에 굉장히 평이 좋아서 구매하여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다만 일러스트는 굉장히 불호인 게임이였는데, 게임성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18개중 12개의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12개의 미션카드가 너무 많기때문에 10개정도로 줄였으면 좀 더 미션카드를 보는데 집중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마법의 다양한 효과와 모듈형으로 만들어진 카드 및 액션 공간 덕분에 리플레이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지의 기둥+확장도 플레이 해보았는데, 딱 석기시대를 살짝 업그레이드 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석기시대는 주사위눈이 안나올때 서럽다면 대지의 기둥은 내일꾼이 안뽑힐때 서럽습니다. 자신의 일꾼이 정말 필요할때 안나온다면 꽤나 짜증이 날 수도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게임성 자체는 확장을 낀다는 전제하에 좋은 것 같습니다.
★223회 모임
게임 : 스피드, 안티구아, 알라딘의용, Age of Steam
참여자 : 이원석님, 박종철님, 박종철님 지인분, 최상윤님, 이종열님
알라딘의 용~ 고전 게임답게 거친느낌이 있지만, 비공개 토큰 경매 맛이 일품입니다. 다만 타일을 먼저 선점한 사람이 너무 강력해지는 경향이 있어 밸런스에는 약간 의문이 있네요.
Age of Steam은 이날도 계속 되었습니다. 로코를 많이 먹어서 고링크를 빨리 뽑는 전략을 좋아하는데, 요새들어 다들 경매를 세게 들어와서 쉽지 않네요~
★224회 모임
게임 : 에이지오브스팀 Trisland, 마헤, 브룸서비스, 오부족+확장, 서버비아, 8분제국, 알케미스트
참여자 : 이원석님, 최상윤님, 이경식님, 김주영님, 박종철님
3인용 맵중에서는 Trisland가 굉장히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딱 3명이 대칭적인 위치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누가 더 그안에서 효율적으로 링크를 뽑는가가 굉장히 중요한 맵인 것 같습니다.
마헤는 카멜업하고 비슷한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플레이해보니 전혀 다른느낌이였습니다. 사실 카멜업은 손님들용으로 구매해놓았는데 플레이할때마다 느낀게 주인인 제가 재미있게 게임을 끌어가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해야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심지어 그렇게 했는데도 굉장히 허무하게 끝나는 게임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마헤는 그냥 빵빵터지더군요.. 룰은 훨씬 간단하지만 파티성은 훨씬 나은 느낌입니다.
★225회 모임
게임 : 에이지오브스팀 아틀란티스, 제노아, 판타지비지니스, 마이티, 번레이트, 카베르나
참여자 : 이원석님, 박종철님, 이효경님, 이경식님, 김주영님
제노아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대량판매를 많이했더니 제 소유마커를 맵에서 전부 날려버리는 일이 벌어지긴 했지만, 꽤나 재미있게 협상했습니다. 게임내의 돈을 벌수 있는 수단들이 여러가지가 있기때문에, 단순한 협상을 원하면 차이나타운, 좀 더 복잡한 상황의 협상을 원한다면 제노아가 좋을 것 같습니다.
판타지비지니스는 예전에 지니어스프로그램에서 나왔던 게임과 비슷한 것 같은데, 역시나 뒤통수 치는 게임이였습니다. 끝까지 같이 하자던 동료는 2라운드만에 배신하고 힘들게 경매를 했지만, 게임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모두가 착하거나, 모두가 너무 악해서 최저가만 쓰면 재미없게 게임이 흘러갈 것 같긴하였습니다.
★226회 모임
게임 : 푸에르트리코, 다이너스티혼인, 카루바, 블리츠, 팬데믹 인더랩, 팬데믹 온더블링크
참여자 : 김지난님, 이효경님, 박종철님, 최상윤님, 박종철님 지인분, 이종열님
어제 모였는데, 요새 일이 너무많아서 가기가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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