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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30 금] 수원 "아스피린" 평일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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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3 0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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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임곰
경기 수원 보드게임 동호회 "아스피린"
※매주 토, 일 그리고 평일에도 빈번하게 모임 열리고 있습니다.
※오픈 카카오톡을 통해 궁금한 점 문의주셔도 됩니다. 친절하게 답변 해드립니다~
※링크는 아래 참고하세요^^
|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suwonboardgame |
| 카페 모임 공간 | http://cafe.daum.net/suwonboardgame/48lI/398 |
| 카카오톡 문의(오픈방) | https://open.kakao.com/o/gwkNEfo |
9/30 평일 모임 후기 입니다.
모두들 금요일 퇴근하고 참석하셔서 가볍게 한 게임~~
평일 모임 좋습니다^^
총 8분이 이번 모임에 참석해주셨습니다~!
그럼 후기 시작합니다!
참석자 : 총 8인
1. 브래스 (3인)
: 먼저 오신 3분이 진행하신 브래스. 빡빡하게 하시던데, 누가 이기셨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어서 배워야 하는 게임..ㅠㅠ
2. 티츄 (4인)
: 저녁에 도착하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짧게 티츄 한판!
4인 브릿지로 최고의 게임이죠~
3. 와이어트 어프 (3인)
: 와이어트 어프를 배우고 싶다는 분이 계셔 한글판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그 전에는 구판만 했었는데, 포토카드에 대한 변형룰이 신판에서는 기본룰로 포함이 되어
확실히 포토카드가 강력해졌습니다. 손 털기도 조금 더 쉬워졌구요.
금세 끝나는 게임이라 3인 브릿지로도 좋을 것 같네요~
4. 요코하마 (3인)
: 반대편에서는 요즘 모임에서 핫한 요코하마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해보신 분들은 모두 대만족 하시네요. 저도 어서 해봐야 하는데요...
디럭스판 펀딩을 못한게 너무나 아쉽네요..ㅠㅠ
누군가가 이스탄불과 비슷한 느낌, 상위호환 느낌 이라고 하셔서 포기했었는데...
해보신 분들은 그런 느낌이 전혀 아니라는 평..
이 날도 역시 모두들 만족하셨지요~~
5. 몰타의 관문 (3인)
: 드디어 몰타의 관문을 배웠네요. 역시 룰은 어렵지 않았네요.
아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스플렌더와 비슷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취향의 차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스플렌더가 더 낫네요. 건조하지만 깔끔한 느낌이 좀 더 좋아서..
몰타의 관문도 물론 좋습니다~~
6. 서머너 워즈 (2인)
: 곧 오신다는 두 분을 기다리며 잠깐 서머너 워즈를 배워 보았습니다.
설명이 길지도 않고 룰도 어렵지 않아 바로 플레이 할 수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틀류라... 다음번엔 몇 번 제대로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7. 쉐도우 헌터스 (5인)
: 쉐도우 헌터스를 플레이 해보았는데.. 처음으로 든 생각은, 메시지 + 블러드 바운드의 느낌이었네요.
주사위 운도 필요하고 카드 운(장비빨..)도 좀 필요해서 파티파티하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입니다.
초반에 뉴트럴이 탈락하고, 헌터스 2명이 쉐도우 1명을 협공하였으나,
착용 장비들이 많고.. 강력하기도 해서 쉐도우 승리..
괜찮은 마피아류 게임이네요~ 다시 해 보고 싶은!
8. 씨 오브
클라우드 (4인)
: 두 팀으로 다시 나누어 한쪽에서는 씨 오브 클라우드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무겁지 않은 게임이라는데, 박스 일러스가 너무 예쁘기도 하고, 꼭 해보고 싶네요.
9. 슈타우퍼 왕조 (4인) +
확장
: 슈타우퍼 왕조를 처음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간략한 유로게임이더군요.
눈 앞의 이익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마는 둘째 치고, 시스템은 마음에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셋팅과 점수판은 좀 안습...ㅠ
마지막 점수 계산이 박빙이었네요. 그래도 첫플치고는 준수하게 진행한 것 같습니다.
구매 고민이 좀 되는 게임이었습니다ㅎㅎ
10. 패치워크 (2인)
: 남은 두 분이서 패치워크로 마무리 했네요. 두 분 다 거의 첫플이신데, 재밌어 하셨습니다^^
이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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