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메모와44를 질렀는데 언제한번 가르쳐주실겸 한게임 하시죠? 울산에서는 요즘 자이메, 안티, 보라색하늘, 낭만 이렇게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물늑대님 오랜만에 나타나셨네요~~

흔적찾기가 정말 힘들어요~~~^^

다만 이번주 토욜에는 단합대회가 있어서..-_-;

바이러스 / 넹, 저도 메모와44가 고프네요. 메모와는 룰은 쉬운데 워게임이라는 테마때문인지 인기가 적은듯... 배틀크라이때부터 좋아했던 저로선 참 아쉽습니다. ;ㅁ;

보라색하늘 / 이제야 일하면서 짬짬히 시간내는 요령이 몸에 붙었습니다. 앞으로도 토요일 저녁엔 이번처럼 여유시간(보드게임으로 한정하지 않고)을 낼 생각입니다. 보드게임이 하고프신 다른 플레이어분들이 오신다면 같이 즐기는 거지만, 안오신다고 하더라도 2시간 반의 여유시간동안 오랜만에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는거죠. 좀더 나가선 매일 퇴근 시간이후에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 여유시간을 낼수도 있겠지요.

궁극적인 꿈이라면, 카페테리아에 체스보드라던가 보드게임 보드를 놔두고 매일 10분에서 30분정도 다음 수를 궁리해서 두면, 상대 플레이어는 다른 시간에 다시 다음 수를 연결해서 둔다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메모로 훈수를 둔다거나... 뭐 그런 것입니다만, 역시 꿈이겠죠. ^_^;; 하지만, 보드게임이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은 결코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토요일 오후 5시30분에서 8시까지의 2시간 30분으로 못박은 것도 그 일환입니다만...

물늑대님 언제 한번 뵙고 나비아드랩등 하고 싶었는데~ 디엔디미니어처도 가능하다면 좋을듯도 싶고요 ^^ 하지만 토요일 저녁이라면 좀 힘들어지는;; 게다가 장소도 모르는 곳이니..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