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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에서 우승만끽과 보드게임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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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0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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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내성적인^^ 제가 어렵게 번개 모임글 올려봅니다.
취지: 오랫동안 야구에 관심이 없다가, 작년 WBC때 야구장에 응원까지 갔었습니다.
그때 이런 대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면 더 쉽게 재밌는 구경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죠.
그런데 아까 코나미컵대회를 보면서 이번에 결승전에서 우리나라SK가 우승할것 같아서, 가보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필(^^)받았습니다. 도쿄돔 가고 오는 중에 구경도 하겠지만, 보드게임도 하면 좋은 추억꺼리도 될 거라 생각하여 이렇게 올리는 것이니 함께 갈수 있는 분들 리플 달아 주십쇼.
우리선수들이 우리를 향해 쏠 ( ->쏜 ) 홈런볼도 몇 개 가져올 목표도 세웠습니다.
함께 하는 인원수에 따라서는 입장료정도는 제가 부담할수 있을거 같아요.
출발: 11월 11일 09시경, 인천공항 출발
도착: 11월 12일 15시경, 인천공항 도착
가져갈 보드게임: 사무라이(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할듯^^), 10여종의 카드게임
** 추신1: 참가 리플이 늦어지면 항공권 구매가 힘들어 질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내일(11월9일) 항공사에 알아보면서 중간중간 정보리플을 더 올리겠습니다.
약간 색다른 번개지만 어렵지 않기를...
** 추신2: 멋진 우리 보드게이머님들, 또한 보드게이머님들의 가족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취지: 오랫동안 야구에 관심이 없다가, 작년 WBC때 야구장에 응원까지 갔었습니다.
그때 이런 대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면 더 쉽게 재밌는 구경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죠.
그런데 아까 코나미컵대회를 보면서 이번에 결승전에서 우리나라SK가 우승할것 같아서, 가보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필(^^)받았습니다. 도쿄돔 가고 오는 중에 구경도 하겠지만, 보드게임도 하면 좋은 추억꺼리도 될 거라 생각하여 이렇게 올리는 것이니 함께 갈수 있는 분들 리플 달아 주십쇼.
우리선수들이 우리를 향해 쏠 ( ->쏜 ) 홈런볼도 몇 개 가져올 목표도 세웠습니다.
함께 하는 인원수에 따라서는 입장료정도는 제가 부담할수 있을거 같아요.
출발: 11월 11일 09시경, 인천공항 출발
도착: 11월 12일 15시경, 인천공항 도착
가져갈 보드게임: 사무라이(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할듯^^), 10여종의 카드게임
** 추신1: 참가 리플이 늦어지면 항공권 구매가 힘들어 질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내일(11월9일) 항공사에 알아보면서 중간중간 정보리플을 더 올리겠습니다.
약간 색다른 번개지만 어렵지 않기를...
** 추신2: 멋진 우리 보드게이머님들, 또한 보드게이머님들의 가족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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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간적으로 정말 멋진 번개네요.
야구에 너무 관심이 없어서리.. T_T 선듯 가기가 뭐하네요.
그나저나 항공권은 어느정도 예상하시나요? 숙소는? -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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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싫어서 패스..
(다른 팀이면 함 생각해 봤을지도 모르곘습니다) -
항공료: 288,300원(탑승료)+74300(tax) = 362600
도쿄로 출발 : JL950 (11월 11일 09:30) 인천공항에서 탑승
인천으로 도착: JL983 (11월 12일 09:15) 나리타 공항에서 탑승
저는 여행사 홍보가 아니나 상황이 급박하여 예약사이트를 살짝 공개하므로 여러분들중 함께 하실분은 개인적으로 위의 상황에 맞게 예약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넥스투어 사이트...)
항공권 예약 특성상 오늘(11월09일) 낮 12시전까지는 예약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군요. 결재는 오늘오후까지도 해도 된다고 했고요.
또한 항공사들에 알아본 결과 도쿄로는 좌석이 없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좌석은 4석이 남았답니다.
그래서 저도 출발은 우선 대기자(조마조마 ^^)로 방금 예약해 놨습니다.
Jade: 저도 야구에 관심이 그리 많지 않으나, 국제 대회에는 관심이 생기더군요.
숙소라... ^^ 우리 친구들끼리 만나서 놀때는 거의 잠을 자지 않습니다.^^ 약 2~3일정도는 잠을 자지 않고 놀더라도 그리 큰 문제가 없어서, 기본적으로 도쿄거리 여기저기를 거닐면서 놀까 합니다. 그런데 잠을 자게 된다면, 철야로 놀수도 있고 국제적인 교류 증진 차원에서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과 담소도 나눌수 있는, 또한 숙박비도 저렴한 곳을 생각해보니
유스호스텔이 되면 좋을듯 싶군요. 아무튼 제 글에 관심 감사드립니다.
좋은미교: 오예~~~~ 어서 많이 본 아이디하고 비슷하군요. 관심에 감사~~~~
허그니: ^^ 저도 SK 와이번스는 감독도, 선수도 몰랐습니다. 물론 연고지도 몰랐지요. 또한 다른 팀들도 거의 모릅니다. ^^ 근데 해외에 까지 나가서 게임 하는것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나를 대신해서 열심히 하라는 마음으로 가보려는것입니다. 또한 한번씩 바람쐬러 가는것도 좋을듯 싶어서요. 아무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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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멋쟁이: 님! 오래간만입니다. 아마도 우리가 만난게 두 번쯤 된거 같은데...
언제 님과 함께 게임하게 되기를 바라며, 아무튼 감사합니다.
근데 이번 번개고지 보고 멋지다 하셨는데, ^^ 사실 님이 멋쟁이, 말 그대로 멋, 그자체 아니겠습니까 ! ^^ 그것도 아주 막강한, 아주 쎈스 있는분.^^ -
epilogus
여러분 이번에 번개는 아쉽게도 ㅠ ㅠ
저도 항공권 구입 대기자 상태만으로 그냥 마음을 접게되었네요.
이번 번개가 너무나도 촉박하게 고지되고 준비되었는데 ...
사실 여행의 맛이 여러 가지로 느껴질 수 있다고들 하잖아요.
여행 준비를 오랫동안 하면서, 준비 하는 그 자체로도 여행의 맛을 느끼기도 하고, 또 그 외의 다른 측면도 있다고들 하죠.
그런데 또한 갑자기 마음 내키는대로 훌쩍 가볍게 떠나갔다 오는 것도 하나의 맛이라고도 한다고 봅니다. 물론 번개모임의 묘미도 그와 비슷하게...
이번은 비록 아쉽게 되었지만, 이후에 약간 색다른^^ 번개로 다시 한번 기회를 가질수 있기를 ...
님들 모두 멋지고 행복한 보드게임의 취미 생활을 더욱더 만끽하시기를 바라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PS : 공지만으로도 설레는 계획이었습니다.
아닌말로 일본에 하루 숙소잡고 무박 혹은 일박으로 다녀오는 보드게임 모임도 좋을듯 합니다. 저도 월요일 밤에 출근을 하는 처지라서 늘 올빼미 여행으로 일본 뛰는것에 관심 많았거든요.
나름 보드게임 최적 패키지 포장의 수도 좀 갖추고 있으니.. 기회만 된다면... -
Jade님!
감사합니다.
아무튼 기회를 다시 만들어 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어느 나라로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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