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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of 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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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6 09: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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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제노니아
이제껏 해본 철도게임이래봐야 메트로, 트랜스 아메리카, 티켓투 라이드가 전부인 상황에서 다소 대작이라 할수 있는 이 게임을 매뉴얼만 읽은 상태로 첨부터 선전을 기대한다는건 무리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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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들을 보아가며 수익나는 곳에 선로도 깔아주어야 하고, ...
주식과 기술개발비를 보아가며 적자가 않나게끔 회계도 해주어야하고...
운수회사 사장님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할 수 있는 게임이랄까여...?
좀더 내공을 쌓아야 참 묘미를 알수 있을듯한 그런 게임인듯 싶습니다...
| 게임이 진행될 수록 마치 첨으루 세레니시마를 플레이 할적에 → 막턴에 빈 배끌고 할일없이 어슬렁거려야만 했던 때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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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턴이니 당연이 허허벌판... -.-;; |
| 딱 위에 지도를 보면 두 도시가 서로 가까워 돈을 벌기 쉬울 것이라 유혹이 끌리는 도시들이 보인다. 바로 그넘들의 유혹에 넘어가 초반부터 엘리위기의 연속이었다... 헌데 중요한 사실은... |
 | ← 초반부터 상품이 거덜나버린 서부지역.. 함께 유혹에 빠진 동지(?)가 있었기에 초반부터 서부 지역의 자원을 피터지게 실어나르게 시작했다는 것에 문제가 있던 것... 턴 경매로 첫턴을 잡고도 뭘 해야할지 몰라서 헤메는 사이 냉큼 사라져 버린 상품들... 점유당한 철로들.. 빈틈을 찾아헤메며 겨우 엘리를 모면하는 어려운 게임을 계속해야 했다... -.-;; 반면에... |
| 후반에도 여전히 널널한 동부지역...→ (물론 일부상품은 길이 막히는 바람에 운송로를 찾지못해서 남은 점도 없지 않지만...) 초반 부터 중앙과 동부에 자리를 잡은 뚱지구리님(적색)은 동부지역을 거의 독점했다... 후반에 라인하르트님(검정)이 빈틈을 헤집고 견제를 시도했지만,... 결과는 뚱지구리님의 신승... 역쉬~ 1인플로 닦으신 다년간의? 내공을 쫒아갈 수는 없는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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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종 결 과 |
 | ←최종점수판 언뜻보아도 필자의 노란색 말이 많이 뒤쳐진 걸 알수 있지만 검정색과 적색은 한 바퀴씩 더 돌았다는 것이 더 처절하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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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들을 보아가며 수익나는 곳에 선로도 깔아주어야 하고, ...
주식과 기술개발비를 보아가며 적자가 않나게끔 회계도 해주어야하고...
운수회사 사장님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할 수 있는 게임이랄까여...?
좀더 내공을 쌓아야 참 묘미를 알수 있을듯한 그런 게임인듯 싶습니다...
| ...written b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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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초반 약간을 제외하고는 (한 3라운드 이전까지) 적자와의 싸움은 그다지 없는것 같습니다.뭐 제가 매일 하수들하고만 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대략 전략이 스던걸요 한 3~4판하고나니. 물론 그 전략들이 딴지걸렸을 경우는 아직 대처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ㅎㅎ 역시 고수랑 하면 어려워지는 게임인 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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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작은 괜히 명작이 아니라는 느낌이 든 한판이었습니당...^^ 종종 돌아 갈것 같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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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딴지걸려서 제 하고 싶은 것 하나도 못하는 이도 있습니다. -_-;;
했다하면 파산이니.....쩝 (엘리 안 당한것만 해도 감사드릴 뿐이라는..우흑;;)
5인플 & 6인플 돌려보셔요.. -
헉 혹시 저 에러플한건가요. 제일 아래 그림보니, 제가 잘못했던가 아니면 제노니아님이 잘못하셨던가 둘중 하나일듯 한데.
보통 화물현황판이 저렇게 황량한가요??
저 할때는 거의 꽉꽉 차있었던것 같은데. -
처음에 꽉 차 있고..라운드를 거듭할 수록 없어지니...종료시에 나온 화물 현황판은 맞는 것 같은데요?
주사위 딱딱 잘 나오면 저리 되던데..^^; -
그렇습니까? 그럼 저 질문 하나 드립니다~ :) 화물현황에서 한 라인 마지막 화물이 없어지고 나면 새로 세개를 뽑아서 올려놓는게 아니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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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은 생산 액션을 잡은 이가 있어야만 올릴 수 있습니다.
생산 액선을 잡은 이가 종료시까지 없다면..
초기에 올린 그대로 간답니다. (떨어진다고 올리는 그런 것은 없습니다.;;) -
헉 에러플이었군요.. 으음.. -_-; 전 생산액션까지 중복적용했었다는.. 어째 쉽더라니.. 역시 메뉴얼만 보고 하다보니 누락되는걸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누가 짚어주는 사람이 없는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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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이라는 페이즈 자체를 빼고 플레이 하신듯...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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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적고...게임 종료시 *3 하면 많이들 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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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운님... 저건 최종 점순거 같은데요... 철로점수까지 다 포함한 완전 최종점수면... 도는것도 가능하죠... 우리는 귀찮아서 저렇게 점수계산 안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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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를 한바퀴 돌 수도 있던가요...? 특정 점수를 넘어서면 감점도 들어갈터인데~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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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도 편의상-_-셰어만큼 수익을 뒤로 보내고...트랙점수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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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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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는 5인플이상이 되어야 빛나는 게임이지요..^^ 제가 왜 AOS를 그렇게 재미없게 했나 했더니 3-4인플이었기 때문이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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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북적거리는 반응에 감사드립니다...(무슨광고같애... ㅡ.ㅡ)
룰에대한 '론'이 분분한듯합니다...
일단 저희는 3인플 10라운드 였고염...
생산 패이즈를 주사위 세 개 굴려서 매라운드마다 해주었고,
"생산"액션은 후반에 한 세번정도 해준거 같습니다.
점수는 *3한거 맞고요 저를 뺀 두 분의 점수차가 1점이었던지라
트랙점수까지 가서 승부를 본것이지요... -
2점입니다...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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