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3/9 인천]제 7차 다섯시간 모임 후기
-
2005-03-10 12:17:20
-
0
-
980
-
-
Lv.1 뚱지구리[인천]
오랫만에 나간 모임이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라인님과 판님 그리고 군대에서 휴가 나온 도미노님과 저 이렇게 넷이서 모임을 가졌지요...!!!
항상 그렇게 제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세분이서 [파워그리드]를 세팅하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발전소의 소중함에 다른이들의 발전소가 부러웠고 높아져만 가는 원료 값에 순위에서 밀려버려 고가로 연료를 살수 밖에 없는 제 신세가 왠지 처량하다고 까지 느껴지더군여...ㅠㅠ
어제 휴가 나온 [도미노]님은 군인 답지 않은 놀랍고도 빠른 게임 이해도를 보여 주면서 그동안 계산기를 열심히 두들기던 판님과 저의 계산기 역활을 해주셨습니다...(우리둘이 계산기 두들기는 것보다 계산이 빠르다는...ㅠㅠ 군인인데....난 민간인이고...하~~~~~)
게임도중 너무많은 손님들이 밀려 들어와 저희가 게임하는 테이블을 양보하기로 하고 옆 테이블로 이사 했습니다....오늘 게임중 가장 스릴넘치는 시간이었죠..!!! 각 건물의 이동없이 그대로 판때기 채로 옮기기....[라인하르트]님의 처절한 바들바들...신공이 펼쳐지는 순간이었죠...쿠히~~
좋은 발전소를 초반에 얻은 [라인하르트]님이 카페에 손님의 넘치는 관계로 왔다 갔다 하면서도 승승장구 앞서 나가셨고....막판 [라인하르트]님이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제가 몰래 엎어져 있던 돈의 액수를 판단 후 게임을 끝내기 위한 건물을 지을 수 없다 판단하고 안전빵으로 갔으나.....이런....숨겨진 50원을 보지 못했습니다....
어쨋든....[라인하르트]님 1등, [전설포수-판]님 2등, 제가 3등, [도미노]님이 꼴등을 하셨습니다... 맞나 모르겠네...막판은 거의 막가파로 가는 바람에....^^
근 두시간정도의 [파워그리드]후 제가 게임 정리하는 동안 점심을 부실하게 먹고 저녁 또한 굶어버린 [전설포수-판]님과 매끼니 절대 굶지 않는 용감 무쌍 현역 군인인 [도미노]님이 배고프다며 잠깐 저녁 먹으러 가시셨습니다.
혼자 탱자 거리다 두분이 식사하고 오셔서 넷이서 다시 [한자]를 시작했습니다...[도미노]님이 처음하시는거라 캬캬~~~저의 설명아래...[전설포수-판]님의 보조아래(쿠히히) 장황하며 자세하며 정확한 룰설명이 들어갔습니다....
역시 [한자]룰 설명하기 참 쉬워요....!!!
4인플 [한자]는 상품 채우기 바쁘더군여....
[도미노]님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조금만 밀어드렸는데도 겉잡을 수 없이 앞서 나가더군여....[라인하르트]님의 질책과 [전설포수-판]님의 한숨소리에 눈치보며 그래도 1등한번 해보겠다고 열심히 했지만...3등에 만족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미노]님 1등, [라인하르트]님 2등, 제가 3등, [전설포수-판]님이 꼴~~~등
[전설포수-판]님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먼저 귀가 하시고 [도미노]님 [라인하르트]님, 저와 그리고 손님이 많이 빠져서 조금 한가해진 [알바]님과 넷이서 [도미노]님의 군복귀 마지막 겜으로 [아틀란틱 스타]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라인하르트]님의 룰 설명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아틀란틱 스타] 처음하는 게임인데 괜찮더군여....조금 핸드제한이 헤깔리긴 했지만...또 돌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드 뒤집는게 [상트]만큼 귀찮다는 생각은 지워지지 않는군여....^^
이것 역시 [라인하르트]님이 1등을 하시고 아마도 컴퓨터(?)가 2등을 한 기억입니다.....ㅠㅠ....
이번주 사정으로 빠지신 [제노니아]님의 멋진 사진이 없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모임 후엔 항상 즐겁네요~~~!!!
이만 끝~~~~*^v^*
라인님과 판님 그리고 군대에서 휴가 나온 도미노님과 저 이렇게 넷이서 모임을 가졌지요...!!!
항상 그렇게 제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세분이서 [파워그리드]를 세팅하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발전소의 소중함에 다른이들의 발전소가 부러웠고 높아져만 가는 원료 값에 순위에서 밀려버려 고가로 연료를 살수 밖에 없는 제 신세가 왠지 처량하다고 까지 느껴지더군여...ㅠㅠ
어제 휴가 나온 [도미노]님은 군인 답지 않은 놀랍고도 빠른 게임 이해도를 보여 주면서 그동안 계산기를 열심히 두들기던 판님과 저의 계산기 역활을 해주셨습니다...(우리둘이 계산기 두들기는 것보다 계산이 빠르다는...ㅠㅠ 군인인데....난 민간인이고...하~~~~~)
게임도중 너무많은 손님들이 밀려 들어와 저희가 게임하는 테이블을 양보하기로 하고 옆 테이블로 이사 했습니다....오늘 게임중 가장 스릴넘치는 시간이었죠..!!! 각 건물의 이동없이 그대로 판때기 채로 옮기기....[라인하르트]님의 처절한 바들바들...신공이 펼쳐지는 순간이었죠...쿠히~~
좋은 발전소를 초반에 얻은 [라인하르트]님이 카페에 손님의 넘치는 관계로 왔다 갔다 하면서도 승승장구 앞서 나가셨고....막판 [라인하르트]님이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제가 몰래 엎어져 있던 돈의 액수를 판단 후 게임을 끝내기 위한 건물을 지을 수 없다 판단하고 안전빵으로 갔으나.....이런....숨겨진 50원을 보지 못했습니다....
어쨋든....[라인하르트]님 1등, [전설포수-판]님 2등, 제가 3등, [도미노]님이 꼴등을 하셨습니다... 맞나 모르겠네...막판은 거의 막가파로 가는 바람에....^^
근 두시간정도의 [파워그리드]후 제가 게임 정리하는 동안 점심을 부실하게 먹고 저녁 또한 굶어버린 [전설포수-판]님과 매끼니 절대 굶지 않는 용감 무쌍 현역 군인인 [도미노]님이 배고프다며 잠깐 저녁 먹으러 가시셨습니다.
혼자 탱자 거리다 두분이 식사하고 오셔서 넷이서 다시 [한자]를 시작했습니다...[도미노]님이 처음하시는거라 캬캬~~~저의 설명아래...[전설포수-판]님의 보조아래(쿠히히) 장황하며 자세하며 정확한 룰설명이 들어갔습니다....
역시 [한자]룰 설명하기 참 쉬워요....!!!
4인플 [한자]는 상품 채우기 바쁘더군여....
[도미노]님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조금만 밀어드렸는데도 겉잡을 수 없이 앞서 나가더군여....[라인하르트]님의 질책과 [전설포수-판]님의 한숨소리에 눈치보며 그래도 1등한번 해보겠다고 열심히 했지만...3등에 만족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미노]님 1등, [라인하르트]님 2등, 제가 3등, [전설포수-판]님이 꼴~~~등
[전설포수-판]님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먼저 귀가 하시고 [도미노]님 [라인하르트]님, 저와 그리고 손님이 많이 빠져서 조금 한가해진 [알바]님과 넷이서 [도미노]님의 군복귀 마지막 겜으로 [아틀란틱 스타]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라인하르트]님의 룰 설명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아틀란틱 스타] 처음하는 게임인데 괜찮더군여....조금 핸드제한이 헤깔리긴 했지만...또 돌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드 뒤집는게 [상트]만큼 귀찮다는 생각은 지워지지 않는군여....^^
이것 역시 [라인하르트]님이 1등을 하시고 아마도 컴퓨터(?)가 2등을 한 기억입니다.....ㅠㅠ....
이번주 사정으로 빠지신 [제노니아]님의 멋진 사진이 없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모임 후엔 항상 즐겁네요~~~!!!
이만 끝~~~~*^v^*
-
갑자기 뺄수없는 약속이 생겨서...// 헌데... 아틀란틱스타를 하셨군여... 타이타닉을 잼있게본 제 친구가 무척 궁금해하던 겜이었는데... 아쉽군여...
-
아~~제노니아님 혹시 멋진 대항해와 뱃사람의 낭만을 기대 하셨다면 큰 오해입니다....이건 돈놓고 돈먹기 게임입니다....점수 빼고 돈버는 거라니...ㅠㅠ
-
재미있었네요.. 마지막 한자는.. 라인님의 딴지가 심해서.. 라인님 왼쪽은 기피하게 될꺼 같다는... ㅎㅎ;;
하지만 그래도 재미 있었으니.. ^_^ 주말도 되시면 꼭오세요~~ -
휴가나와서 잼나게 겜하다 가구요.. 아틀란틱스타는 매우 땡기는 게임인데 언제나 결과는 최악이라죠.. 어제는 16점 나왔으니 말 다했죠 ㅠㅠ.. TTR,한자,파워그리드,쌍트 배워서 좋았어요 ㅎㅎ
-
죄송해요 판님 전 초반에만 견제했는뎅 T.T
ㅎㅎㅎ -
흠... 아틀란틱이 대충 그런 게임일꺼란건 매뉴얼을 보고 짐작했죠...// 글고보니 타이타닉이란 배를 만든 조선회사 이름이 '화이트스타'였다죠...?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91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8
-
894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72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505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65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60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8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23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2
-
985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6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