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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24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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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5 0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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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스물네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최신 대작 TI 3rd 부터 Diamant, AoS 확장 맵, 핸드메이드 Battle for Moscow 등등...
일찍부터 시작하여 멋지고 좋은 게임들이 구석구석에서 동시에 플레이되어 무척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집념님, D.kaien님, One-Eyed Jack님, 파페포포님 + 어부인(^^)
윈드님, lobo님, 그레이스케빈저님, ♡SaRang♡님, 김정영님, 두들리님,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Die Garten Der Alhambra, Diamant, Amazonas Coloretto, San Juan, St. Petersburg
Inkognito, Attika, Capt'n Clever, Pueblo, Davinci Code, Samurai, Money, Die Weinhandler, SET!
Auf Heller und Pfennig(Kingdom), Make 'N' Break, El Grande Exp., Puerto Rico, Battle for Moscow
Auf Achse Das Kartenspiel, Age of Steam Exp.#2 Germany, Twilight Imperium 3rd Ed., BuyWord...
오후 4시경부터 집념님을 선두로 하여 펑그리얌님과 파페포포님 부부께서 도착을 하셨습니다.
파페포포님께서는 어부인을 동반하셔서 함께 게임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날은 그레이스케빈저님과 ♡SaRang♡님, 김정영님도 오래간만에 참석을 해 주셨네요. 반가웠습니다.^^
윈드님은 엄청난 분량의 TI 3rd 카드 한글화를 해서 가지고 오셨었구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이날 모임에선 장시간(오후 4시 ~ 아침 8시반) 동안 참 다양하고 많은 게임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계속 3~4 테이블에서 이런 저런 게임들이 돌아가서 사진도 다 못 찍은 것 같네요.ㅡ.ㅡa
이번 모임후기도 시간 순으로 플레이 되었던 게임들의 사진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 알함브라의 정원
펑그리얌님이 들고 온 신작으로 쉽고 간단한 룰과 타일 운 및 적절한 전략이 필요한 게임이면서
플레이 타임도 그리 길지 않아 요즘 자주 돌아 가는 예쁜(!) 게임입니다.
이날도 펑그리얌님의 설명아래 집념님과 파페포포님 부부 4인이 함께 플레이를 하였었지요.
☞ [보드여행기] Die Garten der Alhambra (알함브라의 정원)
★ 다이아몬드
이 게임 역시 갓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으로 유쾌한 파티게임입니다.
계속 동굴 탐사를 해서 더 많은 보석을 노릴 것인지, 적절한 시점에 현재까지의 보석에 만족할 것인지...
게임 동안 계속 Go! or Stop! 의 중간에서 갈등을 하게 만드는 게임이지요.
이 게임에선 '못 먹어도 Go!' 하다 보면 정말로 마지막까지 단 한개의 보석도 못 모으고 끝날 수 있답니다.^^
☞ [보드여행기] Diamant (다이아몬드)
이 게임도 이날 여러 번 재미있게 돌아갔습니다.
★ 아마조나스 컬러레또
이 게임 역시 최신작으로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들고 오신 것입니다.
카드의 색깔 배합이나 일러스트가 참 예쁘면서 재미도 상당한 게임이라 하겠습니다.
기존 컬러레또에 비해 점수계산 표만 같을 뿐이고 진행 방식이나 내용 등은 꽤 다르답니다.
기존 게임에 비해 상대방에 대한 견제와 딴지가 상당히 강화된 느낌이더군요.
☞ [보드여행기] Coloretto-Amazonas (컬러레또-아마조나스)
이 게임도 요즘 모였다 하면 꼭 돌아가게 되는 인기 게임이 되었네요.
★ 산 후앙
이 게임이야 뭐 별 다른 말이 필요없이 자주 돌아가는 인기 만점의 게임입니다.
시간대가 약간 애매하였던 파페포포님 부부간의 2인플 이었습니다.^^
★ 쌍뜨 페떼르부르크
이 게임 역시 워낙 인기가 많은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많이 해 보신 분들은 전략이 좀 고정된다 하여 약간 기피하기도 합니다만...
어렵지 않으면서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무척이나 즐겨하는 게임 중의 하나 입니다.
★ 인코그니토
추리 게임에 있어서 그 재미와 컴포넌트의 구성 등에 있어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인터페이스 등을 이유로 싫어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클루보다는 더 재미있다고 여겨집니다만...
주중에 오셔서 이 게임을 할려다가 사정상 중간에 접어야 했던 파페포포님 부부와 독불이님, 짱군이 했었네요.
게임 결과는 파페포포님과 짱군 팀이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더군요.^^
★ 아티카
한때 많은 인기를 끌었었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멋진 게임입니다.
제가 이 게임을 구비한다 하다가 이상하게 계속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두들리님이 들고 오신 덕분에 일산 모임에선 이날에야 처음으로 플레이 되었네요.ㅡ.ㅡ;;
저도 이날 처음 플레이 해 보았는데 역시 재미있는 게임이더군요. :)
저에 대한 견제가 소홀한 틈을 타서 제가 신전 둘을 기습적(!)으로 연결하여 일등을 했답니다.^^ 푸하하하~
★ 캡틴 클레버
이 게임까지 플레이된 것을 보면 이날은 참으로 다양한 게임이 돌아간 것만은 확실합니다.^^;
이 게임도 나름대로 아기자기하고 꽤 괜찮은 게임입니다만... 의외로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지요.
어메이징 래비린쓰와 유사한 길 찾기 게임이지요. 좀 더 단순하지만 딴지는 좀 더 심하고요.
물론 모임에서 자주 돌아 갈 게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주 찾지를 않아 좀 아쉬운 게임입니다.
★ 푸에블로
난이도가 좀 있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임에 약간 부담을 가지신 분들을 위하여 다양한 게임들이 돌아갔습니다.
이 게임도 전에 한번 돌아 가더니 이날도 또 플레이 되었습니다.
공간 지각 능력(!)이 요구되고, 지긋이 앉아서만은 계속 할 수 없어 약간 귀찮기는 하지만...
컴포넌트나 게임성에 있어서는 참 좋은 게임이라고 여겨지는데요.
추천해서 들고 나가지 않으면 잘 찾지를 않아서 좀 아쉽고 아깝게 느껴지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 다빈치코드
요즘 틈날때마다 간단히 즐기는 게임으로 자주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번 붙잡으면 몇 판씩은 하게되는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정말 좋은 추리게임이지요.^^
★ 사무라이
크니지아 박사의 타일 놓기 영향력 게임으로, 모임에선 자주 돌아가지 않는 좋은 게임이지요.
요즘 같은 때 일본 지도가 좀 거시기 하지만 피규어들이 참 예쁘고 점수계산 방식이 독특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해보고 승리 조건을 따져보면 역시 크니지아의 게임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지요.
인터랙션이 많지 않고 조용히 진행되어 좀 드라이 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간결하고 멋진 게임이지요.^^;
★ 머니
이 게임도 크니지아 박사의 게임으로 경매게임의 입문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유로화까지 포함한 각국의 화폐들을 소재로 하여 환치기(!)를 잘 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간결하게 눈치보면서 즐길 수 있는 깔끔한 게임이지요.
이날은 간결하면서 좋은 게임들이 여기 저기서 많이 플레이 되었네요.^^;
★ 와인 상인
오래간만에 플레이 된 멋진 카드게임입니다.
카드게임이지만 플레이 타임이나 생각, 전략 등을 고려해 보면 정말 만만치 않은 게임이지요.^^;
결코 쉽지 않은 게임으로, 카드게임으로 이런 정도를 구현하였다는 것이 참 놀라울 정도입니다.
간단치 않은 경매와 셋 콜렉션, 앞을 내다 보는 와인 배치 등등등...
★ 킹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또 플레이 되었으며, 이번에는 저도 함께 하였습니다.
쉽고 간단한 룰에 길지 않은 플레이 타임으로 멋진 게임이더군요.
비록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 하였지만 간결하면서도 적절한 타이밍과 눈치를 잘 봐야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모든 게임이 그렇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적절한 시점에 끊을 줄 아는 결단(!)이 중요하더군요.^^;
★ 만들고 부수기
중간 중간 쉬어가는 게임으로는 딱 제격인 게임입니다.
머리를 쉬게 하면서 눈과 손의 민첩함이 요구되는 즐거운 파티게임이지요.^^;
★ 셋!
이 게임 역시 중간에 쉬어가는 게임이지요.
단, Make 'n' Break와는 정 반대 스타일의 게임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하다 보면 결코 쉬어 간다고 할 수 없는 경우가 더 많긴 합니다만...^^;;
★ 엘그란데 확장
최근에 윈드님이 매뉴얼 제작을 마치고, 카드 한글화 작업 중인 게임이었습니다.
저도 확장을 구해 놓고 아직 플레이를 못해 보고 있었는데 이날 드디어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비록 저는 직접 같이 해 보지는 못 하였지만 해 보신 분들의 평가는 대부분 만족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엔 저도 꼭 같이 해 봐야겠네요.ㅡ.ㅡa
★ 푸에르토 리코
금주의 게임인 이 게임도 잊지 않고 플레이 되었습니다.^^;
사랑님과 김정영님은 이 게임을 처음 해 보시는 것이어서 제가 장황하게(!) 설명한 후에 플레이 하였네요.
그리고 현재 잠깐 백수생활(^^;;) 중인 파페포포님이 정성스럽게 자작하신 한글화 보드와 타일들을 가지고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한글화된 것이 편하니까요. 하여간 무척 많은 정성을 들이셨더군요. :)
이 게임에선 어린 짱군이 승리를 하였다고 하네요. 아줌마(!), 누나들 분발 하셔요~~ ^^;;
★ Auf Achse Card Game
지난 주에 이어 또 플레이 되었습니다.
비록 중고로 구하였지만 해외에서 어렵게 구하여 들여 온 것이어서 틈만 나면 돌려 보고 있답니다.^^;;
간단한 룰과 진행이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게임으로 게임내내 웃음과 탄성을 자아낸답니다.
몇번 해 보면 약간 질릴 수도 있긴 하지만 중간 중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레이싱 게임입니다.^^
★ Aos Exp.#2 Germany
요즘 AoS 하는 재미에 푸~욱 빠지신 펑그리얌님이 새롭게 구매하여 들고 오신 확장맵 2번 입니다.
이 게임은 원래부터 돌아가게 되어 있었는데 펑그리얌님 덕분에 확장 맵으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뭔가가 좀 더 새로울 것 같은 독일 맵으로 하기로 하였지요.
이 맵은 정말 돈의 압박이 엄청나더군요. 심한 경우 타일 하나에 12원을 주고 건설을 하기도 하니까요.ㅡ.ㅡa
그리고 엔지니어를 선택하면 타일 하나를 반값에 건설할 뿐이지 선로 타일은 3개로 똑 같았습니다.
또한 자기 턴에 반드시 링크를 완성을 시켜야만 하더군요. 즉, 선점을 위해 타일을 놓아 둘 수가 없습니다.
이 게임은 두들리님,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파페포포님과 저까지 5인플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최종적으로 단독 일등을 하였답니다.^-^ 푸하하하하하하~~~
(사진에서 파란색 마커가 제 것이랍니다^^)
그동안 열판 가까이 해 오면서 지난 번개때 공동 일등을 제외하면 계속 2등의 벽을 넘지 못했었거든요.ㅡ.ㅡa
어찌보면 공적(!)인 모임 후기에 이런 내용을 쓰는 것이 좀 쑥스럽지만... 처음으로 단독 일등이라서요.^^;;;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다른 게임 일등을 하면 잠깐 좋지만 AoS 일등하면 기분이 째진다고요. :)
제가 처음으로, 더군다나 쟁쟁한 분들 틈에서 일등을 해 보아서 그러니... 좀 좋게 봐 주셔요~~ ^^;;
하긴 다른 분들이 견제를 좀 덜 하고, 봐 주신 측면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__)
이날은 중위권이 목표(!)였던 펑그리얌님도 2등을 하셨고... 하여튼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 Battle for Moscow
메인 테이블에서 여명의 제국 3탄을 돌리는 사이에 저와 독불이님이 플레이 한 게임입니다.
두들리님이 외국 사이트에서 자료를 받아 자작한 간단한 전쟁 게임입니다.
2차대전 당시 독일군과 소련군의 모스크바 점령을 놓고 벌였던 전쟁을 테마로 한 게임입니다.
스케일이나 전략 등이 그리 장대한 게임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전쟁게임의 요소는 두루 갖추고 있는 것 같더군요.
(제가 전쟁게임을 많이 해 보질 않아서 함부로 말 할 입장은 아니네요.;;)
총 7턴 동안 진행되는데 최종 모습입니다.
7턴 안에 독일군이 모스크바를 점령하고 그 턴을 마치면 독일 군이 승리하는 규칙이었습니다.
워게임을 좀 더 해 본 독불이님이 소련군을 맡았고, 제가 독일군을 맡았었습니다만...
결국 7턴까지 제가 모스크바 바로 옆까지만 가고 점령은 못 한 바람에 독일군이 지고 말았네요.
두어번 더 해 보면 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여명의 제국 3탄(TI 3rd)
이날 모임의 메인 게임이라 할 수 있는 TI 3rd입니다.
윈드님이 한글화까지 직접 한 것을 들고 오셨더군요. 피규어와 카드의 양과 질이 모두 엄청났습니다.
윈드님, 펑그리얌님, D.kaien님, One-Eyed Jack님, lobo님, 그레이스케빈저님의 6인플 이었습니다.
게임 규모가 있어 좀 늦게 시작한 탓에 결국 아침까지 끝을 보지 못하고 중간에 접으셨답니다.
게임에 대한 내용은 제가 직접 해 보지를 못 했고,몇 분이 이미 여러차례 후기를 올리셨기에 생략합니다.
타일과 피규어들도 2판에 비해 훨씬 더 고급스러워 졌더군요. 뒤늦게 2판을 구매했던 제 기분이 좀 ...;;;
가장 감명 받았던 것은 윈드님의 한글화 작업이었습니다.
개인 섬머리 시트와 300장이 넘으면서 중복되는 것이 별로 없다는 카드들의 한글화... 대단하시더군요. :)
이에 대한 사진과 자세한 내용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보드여행기] TI3 (여명의 제국) 간략소감
새벽 3시 정도에 시작했던 게임을 아침 7시가 넘어서도 끝날 기미가 전혀 보이지를 않아 중간에 접었네요.
다음에 아예 [TI 3rd 번개]를 한번 갖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그땐 저도 꼭 같이 끼여서 해 봐야겠습니다.^^;
★ 바이 워드
윈드님이 이번에 해외구매를 좀 하시면서 이 게임도 들여 온다고 하여 사전 습득(!)차 플레이 하였습니다.
두들리님의 자료 제공으로 제가 자작한 허접 버전의 플레이용 게임입니다.ㅡ.ㅡa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가볍고 즐거운 영어 단어 만들기 게임입니다.
스크래블, 보글 등에 비해 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좀 더 가볍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점수 대신에 돈의 개념을 사용하기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치열한 경쟁보다는 서로 도와줘 가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좋구요.^^
바이 워드를 마지막으로 아침 8시가 넘어서 모두 귀가를 하면서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최신 대작부터 간단한 게임까지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게임을 플레이 해 볼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토요일 밤에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시고,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최신 대작 TI 3rd 부터 Diamant, AoS 확장 맵, 핸드메이드 Battle for Moscow 등등...
일찍부터 시작하여 멋지고 좋은 게임들이 구석구석에서 동시에 플레이되어 무척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집념님, D.kaien님, One-Eyed Jack님, 파페포포님 + 어부인(^^)
윈드님, lobo님, 그레이스케빈저님, ♡SaRang♡님, 김정영님, 두들리님,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Die Garten Der Alhambra, Diamant, Amazonas Coloretto, San Juan, St. Petersburg
Inkognito, Attika, Capt'n Clever, Pueblo, Davinci Code, Samurai, Money, Die Weinhandler, SET!
Auf Heller und Pfennig(Kingdom), Make 'N' Break, El Grande Exp., Puerto Rico, Battle for Moscow
Auf Achse Das Kartenspiel, Age of Steam Exp.#2 Germany, Twilight Imperium 3rd Ed., BuyWord...
오후 4시경부터 집념님을 선두로 하여 펑그리얌님과 파페포포님 부부께서 도착을 하셨습니다.
파페포포님께서는 어부인을 동반하셔서 함께 게임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날은 그레이스케빈저님과 ♡SaRang♡님, 김정영님도 오래간만에 참석을 해 주셨네요. 반가웠습니다.^^
윈드님은 엄청난 분량의 TI 3rd 카드 한글화를 해서 가지고 오셨었구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이날 모임에선 장시간(오후 4시 ~ 아침 8시반) 동안 참 다양하고 많은 게임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계속 3~4 테이블에서 이런 저런 게임들이 돌아가서 사진도 다 못 찍은 것 같네요.ㅡ.ㅡa
이번 모임후기도 시간 순으로 플레이 되었던 게임들의 사진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 알함브라의 정원
펑그리얌님이 들고 온 신작으로 쉽고 간단한 룰과 타일 운 및 적절한 전략이 필요한 게임이면서
플레이 타임도 그리 길지 않아 요즘 자주 돌아 가는 예쁜(!) 게임입니다.
이날도 펑그리얌님의 설명아래 집념님과 파페포포님 부부 4인이 함께 플레이를 하였었지요.
☞ [보드여행기] Die Garten der Alhambra (알함브라의 정원)
★ 다이아몬드
이 게임 역시 갓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으로 유쾌한 파티게임입니다.
계속 동굴 탐사를 해서 더 많은 보석을 노릴 것인지, 적절한 시점에 현재까지의 보석에 만족할 것인지...
게임 동안 계속 Go! or Stop! 의 중간에서 갈등을 하게 만드는 게임이지요.
이 게임에선 '못 먹어도 Go!' 하다 보면 정말로 마지막까지 단 한개의 보석도 못 모으고 끝날 수 있답니다.^^
☞ [보드여행기] Diamant (다이아몬드)
이 게임도 이날 여러 번 재미있게 돌아갔습니다.
★ 아마조나스 컬러레또
이 게임 역시 최신작으로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들고 오신 것입니다.
카드의 색깔 배합이나 일러스트가 참 예쁘면서 재미도 상당한 게임이라 하겠습니다.
기존 컬러레또에 비해 점수계산 표만 같을 뿐이고 진행 방식이나 내용 등은 꽤 다르답니다.
기존 게임에 비해 상대방에 대한 견제와 딴지가 상당히 강화된 느낌이더군요.
☞ [보드여행기] Coloretto-Amazonas (컬러레또-아마조나스)
이 게임도 요즘 모였다 하면 꼭 돌아가게 되는 인기 게임이 되었네요.
★ 산 후앙
이 게임이야 뭐 별 다른 말이 필요없이 자주 돌아가는 인기 만점의 게임입니다.
시간대가 약간 애매하였던 파페포포님 부부간의 2인플 이었습니다.^^
★ 쌍뜨 페떼르부르크
이 게임 역시 워낙 인기가 많은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많이 해 보신 분들은 전략이 좀 고정된다 하여 약간 기피하기도 합니다만...
어렵지 않으면서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무척이나 즐겨하는 게임 중의 하나 입니다.
★ 인코그니토
추리 게임에 있어서 그 재미와 컴포넌트의 구성 등에 있어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인터페이스 등을 이유로 싫어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클루보다는 더 재미있다고 여겨집니다만...
주중에 오셔서 이 게임을 할려다가 사정상 중간에 접어야 했던 파페포포님 부부와 독불이님, 짱군이 했었네요.
게임 결과는 파페포포님과 짱군 팀이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더군요.^^
★ 아티카
한때 많은 인기를 끌었었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멋진 게임입니다.
제가 이 게임을 구비한다 하다가 이상하게 계속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두들리님이 들고 오신 덕분에 일산 모임에선 이날에야 처음으로 플레이 되었네요.ㅡ.ㅡ;;
저도 이날 처음 플레이 해 보았는데 역시 재미있는 게임이더군요. :)
저에 대한 견제가 소홀한 틈을 타서 제가 신전 둘을 기습적(!)으로 연결하여 일등을 했답니다.^^ 푸하하하~
★ 캡틴 클레버
이 게임까지 플레이된 것을 보면 이날은 참으로 다양한 게임이 돌아간 것만은 확실합니다.^^;
이 게임도 나름대로 아기자기하고 꽤 괜찮은 게임입니다만... 의외로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지요.
어메이징 래비린쓰와 유사한 길 찾기 게임이지요. 좀 더 단순하지만 딴지는 좀 더 심하고요.
물론 모임에서 자주 돌아 갈 게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주 찾지를 않아 좀 아쉬운 게임입니다.
★ 푸에블로
난이도가 좀 있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임에 약간 부담을 가지신 분들을 위하여 다양한 게임들이 돌아갔습니다.
이 게임도 전에 한번 돌아 가더니 이날도 또 플레이 되었습니다.
공간 지각 능력(!)이 요구되고, 지긋이 앉아서만은 계속 할 수 없어 약간 귀찮기는 하지만...
컴포넌트나 게임성에 있어서는 참 좋은 게임이라고 여겨지는데요.
추천해서 들고 나가지 않으면 잘 찾지를 않아서 좀 아쉽고 아깝게 느껴지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 다빈치코드
요즘 틈날때마다 간단히 즐기는 게임으로 자주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번 붙잡으면 몇 판씩은 하게되는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정말 좋은 추리게임이지요.^^
★ 사무라이
크니지아 박사의 타일 놓기 영향력 게임으로, 모임에선 자주 돌아가지 않는 좋은 게임이지요.
요즘 같은 때 일본 지도가 좀 거시기 하지만 피규어들이 참 예쁘고 점수계산 방식이 독특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해보고 승리 조건을 따져보면 역시 크니지아의 게임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지요.
인터랙션이 많지 않고 조용히 진행되어 좀 드라이 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간결하고 멋진 게임이지요.^^;
★ 머니
이 게임도 크니지아 박사의 게임으로 경매게임의 입문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유로화까지 포함한 각국의 화폐들을 소재로 하여 환치기(!)를 잘 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간결하게 눈치보면서 즐길 수 있는 깔끔한 게임이지요.
이날은 간결하면서 좋은 게임들이 여기 저기서 많이 플레이 되었네요.^^;
★ 와인 상인
오래간만에 플레이 된 멋진 카드게임입니다.
카드게임이지만 플레이 타임이나 생각, 전략 등을 고려해 보면 정말 만만치 않은 게임이지요.^^;
결코 쉽지 않은 게임으로, 카드게임으로 이런 정도를 구현하였다는 것이 참 놀라울 정도입니다.
간단치 않은 경매와 셋 콜렉션, 앞을 내다 보는 와인 배치 등등등...
★ 킹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또 플레이 되었으며, 이번에는 저도 함께 하였습니다.
쉽고 간단한 룰에 길지 않은 플레이 타임으로 멋진 게임이더군요.
비록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 하였지만 간결하면서도 적절한 타이밍과 눈치를 잘 봐야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모든 게임이 그렇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적절한 시점에 끊을 줄 아는 결단(!)이 중요하더군요.^^;
★ 만들고 부수기
중간 중간 쉬어가는 게임으로는 딱 제격인 게임입니다.
머리를 쉬게 하면서 눈과 손의 민첩함이 요구되는 즐거운 파티게임이지요.^^;
★ 셋!
이 게임 역시 중간에 쉬어가는 게임이지요.
단, Make 'n' Break와는 정 반대 스타일의 게임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하다 보면 결코 쉬어 간다고 할 수 없는 경우가 더 많긴 합니다만...^^;;
★ 엘그란데 확장
최근에 윈드님이 매뉴얼 제작을 마치고, 카드 한글화 작업 중인 게임이었습니다.
저도 확장을 구해 놓고 아직 플레이를 못해 보고 있었는데 이날 드디어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비록 저는 직접 같이 해 보지는 못 하였지만 해 보신 분들의 평가는 대부분 만족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엔 저도 꼭 같이 해 봐야겠네요.ㅡ.ㅡa
★ 푸에르토 리코
금주의 게임인 이 게임도 잊지 않고 플레이 되었습니다.^^;
사랑님과 김정영님은 이 게임을 처음 해 보시는 것이어서 제가 장황하게(!) 설명한 후에 플레이 하였네요.
그리고 현재 잠깐 백수생활(^^;;) 중인 파페포포님이 정성스럽게 자작하신 한글화 보드와 타일들을 가지고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한글화된 것이 편하니까요. 하여간 무척 많은 정성을 들이셨더군요. :)
이 게임에선 어린 짱군이 승리를 하였다고 하네요. 아줌마(!), 누나들 분발 하셔요~~ ^^;;
★ Auf Achse Card Game
지난 주에 이어 또 플레이 되었습니다.
비록 중고로 구하였지만 해외에서 어렵게 구하여 들여 온 것이어서 틈만 나면 돌려 보고 있답니다.^^;;
간단한 룰과 진행이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게임으로 게임내내 웃음과 탄성을 자아낸답니다.
몇번 해 보면 약간 질릴 수도 있긴 하지만 중간 중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레이싱 게임입니다.^^
★ Aos Exp.#2 Germany
요즘 AoS 하는 재미에 푸~욱 빠지신 펑그리얌님이 새롭게 구매하여 들고 오신 확장맵 2번 입니다.
이 게임은 원래부터 돌아가게 되어 있었는데 펑그리얌님 덕분에 확장 맵으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뭔가가 좀 더 새로울 것 같은 독일 맵으로 하기로 하였지요.
이 맵은 정말 돈의 압박이 엄청나더군요. 심한 경우 타일 하나에 12원을 주고 건설을 하기도 하니까요.ㅡ.ㅡa
그리고 엔지니어를 선택하면 타일 하나를 반값에 건설할 뿐이지 선로 타일은 3개로 똑 같았습니다.
또한 자기 턴에 반드시 링크를 완성을 시켜야만 하더군요. 즉, 선점을 위해 타일을 놓아 둘 수가 없습니다.
이 게임은 두들리님,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파페포포님과 저까지 5인플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최종적으로 단독 일등을 하였답니다.^-^ 푸하하하하하하~~~
(사진에서 파란색 마커가 제 것이랍니다^^)
그동안 열판 가까이 해 오면서 지난 번개때 공동 일등을 제외하면 계속 2등의 벽을 넘지 못했었거든요.ㅡ.ㅡa
어찌보면 공적(!)인 모임 후기에 이런 내용을 쓰는 것이 좀 쑥스럽지만... 처음으로 단독 일등이라서요.^^;;;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다른 게임 일등을 하면 잠깐 좋지만 AoS 일등하면 기분이 째진다고요. :)
제가 처음으로, 더군다나 쟁쟁한 분들 틈에서 일등을 해 보아서 그러니... 좀 좋게 봐 주셔요~~ ^^;;
하긴 다른 분들이 견제를 좀 덜 하고, 봐 주신 측면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__)
이날은 중위권이 목표(!)였던 펑그리얌님도 2등을 하셨고... 하여튼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 Battle for Moscow
메인 테이블에서 여명의 제국 3탄을 돌리는 사이에 저와 독불이님이 플레이 한 게임입니다.
두들리님이 외국 사이트에서 자료를 받아 자작한 간단한 전쟁 게임입니다.
2차대전 당시 독일군과 소련군의 모스크바 점령을 놓고 벌였던 전쟁을 테마로 한 게임입니다.
스케일이나 전략 등이 그리 장대한 게임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전쟁게임의 요소는 두루 갖추고 있는 것 같더군요.
(제가 전쟁게임을 많이 해 보질 않아서 함부로 말 할 입장은 아니네요.;;)
총 7턴 동안 진행되는데 최종 모습입니다.
7턴 안에 독일군이 모스크바를 점령하고 그 턴을 마치면 독일 군이 승리하는 규칙이었습니다.
워게임을 좀 더 해 본 독불이님이 소련군을 맡았고, 제가 독일군을 맡았었습니다만...
결국 7턴까지 제가 모스크바 바로 옆까지만 가고 점령은 못 한 바람에 독일군이 지고 말았네요.
두어번 더 해 보면 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여명의 제국 3탄(TI 3rd)
이날 모임의 메인 게임이라 할 수 있는 TI 3rd입니다.
윈드님이 한글화까지 직접 한 것을 들고 오셨더군요. 피규어와 카드의 양과 질이 모두 엄청났습니다.
윈드님, 펑그리얌님, D.kaien님, One-Eyed Jack님, lobo님, 그레이스케빈저님의 6인플 이었습니다.
게임 규모가 있어 좀 늦게 시작한 탓에 결국 아침까지 끝을 보지 못하고 중간에 접으셨답니다.
게임에 대한 내용은 제가 직접 해 보지를 못 했고,몇 분이 이미 여러차례 후기를 올리셨기에 생략합니다.
타일과 피규어들도 2판에 비해 훨씬 더 고급스러워 졌더군요. 뒤늦게 2판을 구매했던 제 기분이 좀 ...;;;
가장 감명 받았던 것은 윈드님의 한글화 작업이었습니다.
개인 섬머리 시트와 300장이 넘으면서 중복되는 것이 별로 없다는 카드들의 한글화... 대단하시더군요. :)
이에 대한 사진과 자세한 내용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보드여행기] TI3 (여명의 제국) 간략소감
새벽 3시 정도에 시작했던 게임을 아침 7시가 넘어서도 끝날 기미가 전혀 보이지를 않아 중간에 접었네요.
다음에 아예 [TI 3rd 번개]를 한번 갖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그땐 저도 꼭 같이 끼여서 해 봐야겠습니다.^^;
★ 바이 워드
윈드님이 이번에 해외구매를 좀 하시면서 이 게임도 들여 온다고 하여 사전 습득(!)차 플레이 하였습니다.
두들리님의 자료 제공으로 제가 자작한 허접 버전의 플레이용 게임입니다.ㅡ.ㅡa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가볍고 즐거운 영어 단어 만들기 게임입니다.
스크래블, 보글 등에 비해 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좀 더 가볍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점수 대신에 돈의 개념을 사용하기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치열한 경쟁보다는 서로 도와줘 가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좋구요.^^
바이 워드를 마지막으로 아침 8시가 넘어서 모두 귀가를 하면서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최신 대작부터 간단한 게임까지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게임을 플레이 해 볼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토요일 밤에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시고,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
무척 기다렸던 후기였는데 잘 보았습니다. 여전히 후기가 참 알차네요. :)
아, 그런데 '캡틴 클레버'가 저렇게 생겼군요. +_+ -
릴라님, AoS 1등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저도 2등 한 것 너무 기쁘답니다...다음에 또 할 수 있을지..쩝;;;
엘그란데 확팩 못해본 것이 너무 아쉽답니다. 다음에는 꼭 ^^;;
후기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 멋진 후기에 참석하신 분들 중 어느 분께서 덧글 안 다시는지 감시해야징.. -_-+++ -
출근후 바로 접속했습니다
역시 멋진 후기를 기다리며 살펴보았지요
요즘 후기중에 가장 멋집니다 ^.^
릴라님의 성적이 좋으신것 같습니다
아티카 / aos 1등 이시니
펑님 드뎌 돌리셨군요.......... -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이틀 밤샘은 슬슬 무리가... TI3 해보고 싶기는 했는데 졸려서 패스한게 좀 아쉽기는 하네여.. 담 기회에...^^
-
일단 릴라님, AOS 1등 축하드리구요. :)
그날 뵈니 컨디션도 상당히 안좋으신 것 같던데... 모임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글구 후기 작성하시느라 항상 수고많으시구요. :)
엘 그란데 확장팩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익숙해지면 어느 정도는 정형적으로 돌아가는 기본판에 비해 전략의 폭이 상당히 넓어서 대만족입니다. :)
TI3는 좀 일찍 시작했어야 하는데... 제가 늦게 가는 바람에... ^^;
6명이 대작에 다 붙으니 나머지 분들이 게임 돌리시기가 좀 애매하셨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제대로 돌아갈 수 있기를... :)
글구, 이번에 새로운 분들을 많이 뵙게 되어 기뻤습니다. 인사도 제대로 못나누고, 게임도 같이 못해본 분들이 많지만요. ^^;
담에 또 뵈요~~ -
눈팅만해도 흥분되는군요..--;;
-
*^^*... 다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떻게 쓰다보니 저의 Aos 1등이 주요 내용이 되어버렸네요.ㅡ.ㅡa
제가 사정상 좀 더 많은 게임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답니다.^^
앞으로는 중간중간 좀 더 자주 테이블을 섞어 가면서 진행을 해봐야겠습니다.
이왕이면 많은 분들과 같이 게임을 해 볼 수 있다는 것도 모임의 장점일테니까요.^^ -
AOS 1등은 그만큼 멋진것 아니겠습니까? ^^
릴라님께서는 매일 초중급만 1등 하시다가 드디어 진정한 1등의 기쁨을 느끼셨던겁니다.
조도 매일 에러플 게임 1등하는 것 그만하고 진정한 1등 한 번 해 보았으면 소원이 없겠어요..-_-;;;
1등하는 맛으로 게임하는 것은 아니지만 못해보는 것보다는 좋잔아요. :) -
가고싶다..ㅜㅜ
-
이번 정모도 역시 재밌었어요.
저도 TI3하고 싶었지만 나이와 시간의 압박 때문에 TI3에 끼지
못했네요.....
다음에 또 돌아갈 기회가 있다면 저도 꼭 끼워 주세요.
아! 그리고 산후앙이여 보니까 사진이 3인플로 나와있는데
그건 파페포포님 부부간의 2인플후에 저도껴서 3인플로 1판더
했답니다.(승리는 제가 ㅎㅎ;)
그럼 내일 벙개도 기대하고 있을께여
(펑님 전 리플 달았어요 ㅎㅎ º㉦º ) -
엘그란데 확팩의 느낌이 참 좋더군요...
TI3의 맛뵈기도...왠지 끌리더군요..다음에 제대루 한번 해보고 싶은...^^ -
그날은 일찍 가게 되어 아쉬웠어여..
왜그리도 머리가 안돌아가는지...
설명을 들어도 들어도 까먹는다는.. ㅋㅋㅋ -
ㅎㅎ 그래도 그날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에서 자주자주 뵙도록 해요.^^ -
넌 늦게 답글을 달았네요!!
이번주에도 벙개있져?? 토요날 뵈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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