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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완료] Um Reifenbreite, Die Macher, Razzia(sold)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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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3 11: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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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azzia (new) 45,000원 => 팔렸습니다.
2. Um Reifenbreite (used) 50,000원 => 예약되었습니다.
3. Macher, Die (new) 2nd Ed. 100,000원 => 예약되었습니다.
* 글 올리기 무섭게 팔리는군요. ^^ Razzia는 아는 분이 원하셔서 약간 싸게 팔았습니다.
** Um Reifenbreite와 Macher, Die 둘 다 예약되었습니다. (실제로 팔 때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을 것 같군요. --a)
1. Razzia (new) 45,000원 => 팔렸습니다.
1992; Stefan Dorra; Ravensburger
유명한 디자이너인 Stefan Dorra의 1992년작으로 절판된(OOP) 게임입니다. 즉, 현재 구하기 어려운 옛날 게임을 비싸게 사서(--a) 더 비싸게 파는(^^a) 것입니다. 전 중고로 또 하나 구해서 갖고 있기에 새 게임은 팔려고 하는 것입니다.
게임은 6~8명이 웃고 떠들면서 하기에 적당한 파티 게임입니다. 어느 분은 이런 면에선 달무티와 비슷하다고도 하시더군요. 또 다르게 보면 Adel Verplichtet나 Edel, Stein & Reich와 비슷한 면도 있지만 이런 게임들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3~8명이 할 수 있으며 20~30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기본적으로 카드 게임이므로 4만원대는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이 게임을 원하시는 분이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아래 보드게임긱의 이미지를 보시고 이런 하드보일드풍의 만화 - 느와르풍의 일러스트레이션~ (아깐 이 단어가 생각이 안 났네요. ^^;) -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이면 마음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제가 그랬습니다. ^^).
http://www.boardgamegeek.com/viewboardgameimage.php3?id=3172&title=pic989773427jpg
* 제 Razzia를 원하시던 2분에게 우선권을 드리고 싶네요. 3분이 탐내셨다고 해야 하려나...... ^^ 하나밖에 없는 것이 좀 아쉽군요.
2. Um Reifenbreite (used) 50,000원 => 예약되었습니다.
1982; Rob Bontenbal; Homas Spelen(1982) / Jumbo(1991, 2002)
얼마 전에 삐루삐루님이 좋은 리뷰를 올리시고 포로리님이 매우 훌륭한 한글 매뉴얼을 자료 창고에 올려주신 게임입니다. ^^ 중고 게임을 구매한 것이므로 몇 번이나 플레이되었는지는 저도 알 수 없지만 내용물은 별 손상 없이 깨끗합니다. boardgamegeek의 기준으로 보면 Good 내지는 Very Good(저에게 판 사람이 올린 condition) 정도에 해당합니다.
전 아직 해 보지는 못 했습니다. 1982년도 SDJ 수상작이며 같은 해 DSP에서도 2위를 한 수작입니다. 20년이 넘게 절판되지 않고 팔리고 있는 게임이라면 당연히 좋은 게임이겠지요. ^^ 국내에서 쉽게는 구할 수 없는 게임이므로 중고임에도 좀 비싸게 가격을 잡아 봤습니다. ^^a 두 개 구해서 하나 파는 것입니다.
참고로 1982년 작의 원제는 Homas Tour이며 불어판의 제목은 Demarrage!입니다. 제목의 의미는 "By the Width of a Tire" 정도라는군요. ^^
3. Macher, Die (new) 2nd Ed. 100,000원 => 예약되었습니다.
1986; Karl-Heinz Schmiel; Moskito(1997) / Hans im Gluck(1986)
rare item이라 할 수 있을 1st Edition은 아닙니다. 좀 더 구하기 쉬운 편(모던 아트나 차이나타운 정도?)인 2nd Edition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리는 게임은 처음 구매한 것입니다. ^^ (앞으로도 몇 개 없을 듯 싶고요.) 이 게임의 명성(!)이야 뭐 흔히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것이겠지요. ^^ 저명한 보드게임 디자이너인 Alan R. Moon이 최고의 게임(the best game ever)으로 생각한다는 구절을 본 기억도 납니다. ^^
playtime은 최소한 서너시간 이상 걸리는 대작급 게임입니다. 86년 초판은 통일 이전의 서독을 대상으로 하고 97년판은 통독을 대상으로 한다고 점에서 역사의 흐름을 느낄 수도 있겠더군요. ^^
공부(?)를 좀 해야 해서 전 아직 못 해 봤습니다. 여러 개 구해서 (하나는 팔았고) 또 팔아보려고 내놓습니다.
제가 적은 가격들은 제 생각에는 좀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a 하지만 구하기 쉽지 않은 것들도 있고 전부 나름대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절판 게임들이므로 싼 가격일 수도 있습니다. ^^ 거래되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게임들이라 참고할 만한 것도 없고 가격을 정하기 애매하더군요. 일단 좀 비싸게 내놔 봅니다. 안 팔리면 그 때 내리지요, 뭐. ^^a
그래도 비싼 편이므로 저와 친분이 있거나 여러 개 사시는 분에겐 좀 깎아드리겠습니다. 이름이나 얼굴만 아는 분이라도 조금은 빼드리지요. ^^
혹시 이 가격 중에서 너무 비싼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주세요. 지난 번에 모던 아트를 팔려고 할 때에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 더 싸게 구할 수 있다고 저나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시는 것은 저에게 전혀 미안할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도 너무 비싸게 팔지 않게 되었으니 고마운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new는 비닐을 뜯지 않은(shrinkwrapped) 신품입니다.
이런 저런 하고 싶은 말들은 덧글을 달아주시고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준원 -
p.s. 예전에 장터에서 물건을 팔기로 하고 메일로 언제 어디에서 볼까를 물어봤더니 자신이 있는 곳으로 게임을 가져 오라는 대답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 전 통신판매업자가 아닙니다. 자신의 사정만 생각하는 이런 분은 다시는 없으면 좋겠습니다.
2. Um Reifenbreite (used) 50,000원 => 예약되었습니다.
3. Macher, Die (new) 2nd Ed. 100,000원 => 예약되었습니다.
* 글 올리기 무섭게 팔리는군요. ^^ Razzia는 아는 분이 원하셔서 약간 싸게 팔았습니다.
** Um Reifenbreite와 Macher, Die 둘 다 예약되었습니다. (실제로 팔 때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을 것 같군요. --a)
1. Razzia (new) 45,000원 => 팔렸습니다.
1992; Stefan Dorra; Ravensburger
유명한 디자이너인 Stefan Dorra의 1992년작으로 절판된(OOP) 게임입니다. 즉, 현재 구하기 어려운 옛날 게임을 비싸게 사서(--a) 더 비싸게 파는(^^a) 것입니다. 전 중고로 또 하나 구해서 갖고 있기에 새 게임은 팔려고 하는 것입니다.
게임은 6~8명이 웃고 떠들면서 하기에 적당한 파티 게임입니다. 어느 분은 이런 면에선 달무티와 비슷하다고도 하시더군요. 또 다르게 보면 Adel Verplichtet나 Edel, Stein & Reich와 비슷한 면도 있지만 이런 게임들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3~8명이 할 수 있으며 20~30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기본적으로 카드 게임이므로 4만원대는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이 게임을 원하시는 분이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아래 보드게임긱의 이미지를 보시고 이런 하드보일드풍의 만화 - 느와르풍의 일러스트레이션~ (아깐 이 단어가 생각이 안 났네요. ^^;) -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이면 마음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제가 그랬습니다. ^^).
http://www.boardgamegeek.com/viewboardgameimage.php3?id=3172&title=pic989773427jpg
* 제 Razzia를 원하시던 2분에게 우선권을 드리고 싶네요. 3분이 탐내셨다고 해야 하려나...... ^^ 하나밖에 없는 것이 좀 아쉽군요.
2. Um Reifenbreite (used) 50,000원 => 예약되었습니다.
1982; Rob Bontenbal; Homas Spelen(1982) / Jumbo(1991, 2002)
얼마 전에 삐루삐루님이 좋은 리뷰를 올리시고 포로리님이 매우 훌륭한 한글 매뉴얼을 자료 창고에 올려주신 게임입니다. ^^ 중고 게임을 구매한 것이므로 몇 번이나 플레이되었는지는 저도 알 수 없지만 내용물은 별 손상 없이 깨끗합니다. boardgamegeek의 기준으로 보면 Good 내지는 Very Good(저에게 판 사람이 올린 condition) 정도에 해당합니다.
전 아직 해 보지는 못 했습니다. 1982년도 SDJ 수상작이며 같은 해 DSP에서도 2위를 한 수작입니다. 20년이 넘게 절판되지 않고 팔리고 있는 게임이라면 당연히 좋은 게임이겠지요. ^^ 국내에서 쉽게는 구할 수 없는 게임이므로 중고임에도 좀 비싸게 가격을 잡아 봤습니다. ^^a 두 개 구해서 하나 파는 것입니다.
참고로 1982년 작의 원제는 Homas Tour이며 불어판의 제목은 Demarrage!입니다. 제목의 의미는 "By the Width of a Tire" 정도라는군요. ^^
3. Macher, Die (new) 2nd Ed. 100,000원 => 예약되었습니다.
1986; Karl-Heinz Schmiel; Moskito(1997) / Hans im Gluck(1986)
rare item이라 할 수 있을 1st Edition은 아닙니다. 좀 더 구하기 쉬운 편(모던 아트나 차이나타운 정도?)인 2nd Edition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리는 게임은 처음 구매한 것입니다. ^^ (앞으로도 몇 개 없을 듯 싶고요.) 이 게임의 명성(!)이야 뭐 흔히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것이겠지요. ^^ 저명한 보드게임 디자이너인 Alan R. Moon이 최고의 게임(the best game ever)으로 생각한다는 구절을 본 기억도 납니다. ^^
playtime은 최소한 서너시간 이상 걸리는 대작급 게임입니다. 86년 초판은 통일 이전의 서독을 대상으로 하고 97년판은 통독을 대상으로 한다고 점에서 역사의 흐름을 느낄 수도 있겠더군요. ^^
공부(?)를 좀 해야 해서 전 아직 못 해 봤습니다. 여러 개 구해서 (하나는 팔았고) 또 팔아보려고 내놓습니다.
제가 적은 가격들은 제 생각에는 좀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a 하지만 구하기 쉽지 않은 것들도 있고 전부 나름대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절판 게임들이므로 싼 가격일 수도 있습니다. ^^ 거래되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게임들이라 참고할 만한 것도 없고 가격을 정하기 애매하더군요. 일단 좀 비싸게 내놔 봅니다. 안 팔리면 그 때 내리지요, 뭐. ^^a
그래도 비싼 편이므로 저와 친분이 있거나 여러 개 사시는 분에겐 좀 깎아드리겠습니다. 이름이나 얼굴만 아는 분이라도 조금은 빼드리지요. ^^
혹시 이 가격 중에서 너무 비싼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주세요. 지난 번에 모던 아트를 팔려고 할 때에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 더 싸게 구할 수 있다고 저나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시는 것은 저에게 전혀 미안할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도 너무 비싸게 팔지 않게 되었으니 고마운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new는 비닐을 뜯지 않은(shrinkwrapped) 신품입니다.
이런 저런 하고 싶은 말들은 덧글을 달아주시고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준원 -
p.s. 예전에 장터에서 물건을 팔기로 하고 메일로 언제 어디에서 볼까를 물어봤더니 자신이 있는 곳으로 게임을 가져 오라는 대답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 전 통신판매업자가 아닙니다. 자신의 사정만 생각하는 이런 분은 다시는 없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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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기 전에 친분을 다지면 싸게 해 주십니까??
친분을 다지는 중에 다 팔리면~~~으!!!!!
하여간 전 Die Macher 끌립니다.
예약은 아닙니다. !!^^ -
ㅋㅋㅋ(제가웃는 이유는......^^)
razzia 저번에 제가 번역해좋은 거있습니다. 필요하신분있으시면 자료실에 올리죠....^^
Razzia 는 그냥 편안하고 즐겁게 할 수있는 게임입니다...
준원님 좋은 하루 되세요....^^ -
Um Reifenbreite가 탐나기는 하지만 확실히 비싸네요... 독일에 ebay에 보면 10유로 이하에서도 거래되는 것을 보면 자제해야한다는 마음이... -_-;;
전 동생이 독일에 있다는 점이 이럴땐 얼마나 다행이던지.. 휴우~ -
헉, 10유로라니~ ^^ 독일에서도 절판 게임과 판매되는 게임의 가격 차이가 큰가 보네요.
하지만 독일에서 10유로에 산다고 해도 배송료만 10유로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 게임들을 모아서 산다면 Um Reifenbreite를 5만원보다 싸게 살 수도 있겠네요. (수풀에돌님의 경우 동생분에게 부탁하시는 게 확실히 나을 듯 싶습니다. ^^)
제가 5만원이라는 가격을 잡은 이유는 보드게임긱에서 중고가 $20를 좀 넘는 선에서 거래되는 것 같아서입니다. $20대라면 배송료와 관세를 생각하면 $30는 넘고 $40은 안 되겠지요. 그래서 5만원을 잡은 것입니다. -
Um Reifenbreite 는 가격이 적당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약 수입이 되어서 국내 쇼핑몰에서 판매 된다면 6-7만원에 가격이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그거 보다 비싸게 샀습니다만..... -
그.. 외.. 음.. 끄응..
자신의 사정만 생각하고 자신이 잇는곳으로 물건가지고 와 달라던 사람이.. 저는 아니죠?..끄응..
아닐 것이라 믿으며..^^ -
코른님, 당연히 아닙니다. ^^ 그 사람은 날이 더워서가 이유였으니까요. :( BP에는 전부터 가 보고 싶었는데 비오는 날 밤에 한 번 갔었지요. 다시 일찍 가서 게임도 하고 그럴 수 있으면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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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간차 방문으로 준원님을 뵙지 못한 그날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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