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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코리아보드게임즈 보드게임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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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15: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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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ivedice
2014 코리아보드게임즈 보드게임 공모전에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수준 높은 작품을 직접 해보고 심사할 수 있었던 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수준 높은 응모 작품 가운데 아래와 같이 올해의 최종 수상 작품을 발표합니다. 수상자에게는 수상 관련하여 저희가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일반 부문>
1위: Last Dice Standing 김기웅
2위: Drakkar Rojo Arias, Victor
3위: Bank Job 강희원
<초등학생 부문>
1위: Seeker Soccer 이서율
2위: Make Shape 신정환
3위: Lantern 윤석규
1위 Last Dice Standing은 점수를 얻으려고 시도할 때마다 상대에게 자기 정체에 대한 단서를 주고 정체가 탄로나면 점수 얻을 기회를 박탈당하는 게임입니다.
추론하는 재미, 쫒기는 긴장감, 한 방 승부의 묘미 등 여러 면에서 저희에게 고른 평가를 받아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2위 Drakkar는 득점 방식이 인상적인 전략 게임이었습니다. 현재의 전략 게임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려운 독창성이 있었으며 이 득점 방식을 중심으로 재미, 테마, 전략성이 잘 살아나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3위 Bank Job은 재미있는 테마와 단순한 진행 방식을 모토로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작품으로 회식의 신, 치킨이닭, Set a Table 같은 작품이 있었는데 Bank Job 쪽이 간결하면서 묵직한 즐거움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외에 노성종 작가의 작품 글자의 심리학이 강력한 수상 후보였으나 인원에 따라 재미와 난이도의 편차가 컸던 것이 아쉽고,
Giannios, Babis 작가의 Families and Bloodlines 역시 폭소와 해학이 있고 한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 구성물이 업그레이드되는 구성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단 이 게임은 거미줄쳐럼 얽힌 다양한 득점 방법으로 매 턴 꼼꼼하게 검토하는 플레이를 요구하여 시원시원한 맛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초등부의 Seeker Soccer는 조금 보완하여 출시가 가능한 정도의 작품으로 성인 출품작을 포함한 전체 공모작 가운데 인상 깊은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Make Shape 는 큰 문제 없는 무난한 작품이라고 생각되었고 Lantern은 소극적인 플레이를 유발하는 문제를 해결한다면 좀 더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준 높은 응모작을 보내주신 응모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코리아보드게임즈는 보드게임 창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수준 높은 응모 작품 가운데 아래와 같이 올해의 최종 수상 작품을 발표합니다. 수상자에게는 수상 관련하여 저희가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일반 부문>
1위: Last Dice Standing 김기웅
2위: Drakkar Rojo Arias, Victor
3위: Bank Job 강희원
<초등학생 부문>
1위: Seeker Soccer 이서율
2위: Make Shape 신정환
3위: Lantern 윤석규
1위 Last Dice Standing은 점수를 얻으려고 시도할 때마다 상대에게 자기 정체에 대한 단서를 주고 정체가 탄로나면 점수 얻을 기회를 박탈당하는 게임입니다.
추론하는 재미, 쫒기는 긴장감, 한 방 승부의 묘미 등 여러 면에서 저희에게 고른 평가를 받아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2위 Drakkar는 득점 방식이 인상적인 전략 게임이었습니다. 현재의 전략 게임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려운 독창성이 있었으며 이 득점 방식을 중심으로 재미, 테마, 전략성이 잘 살아나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3위 Bank Job은 재미있는 테마와 단순한 진행 방식을 모토로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작품으로 회식의 신, 치킨이닭, Set a Table 같은 작품이 있었는데 Bank Job 쪽이 간결하면서 묵직한 즐거움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외에 노성종 작가의 작품 글자의 심리학이 강력한 수상 후보였으나 인원에 따라 재미와 난이도의 편차가 컸던 것이 아쉽고,
Giannios, Babis 작가의 Families and Bloodlines 역시 폭소와 해학이 있고 한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 구성물이 업그레이드되는 구성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단 이 게임은 거미줄쳐럼 얽힌 다양한 득점 방법으로 매 턴 꼼꼼하게 검토하는 플레이를 요구하여 시원시원한 맛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초등부의 Seeker Soccer는 조금 보완하여 출시가 가능한 정도의 작품으로 성인 출품작을 포함한 전체 공모작 가운데 인상 깊은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Make Shape 는 큰 문제 없는 무난한 작품이라고 생각되었고 Lantern은 소극적인 플레이를 유발하는 문제를 해결한다면 좀 더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준 높은 응모작을 보내주신 응모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코리아보드게임즈는 보드게임 창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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