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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공지사항 뭄바드 싸이클 - 안드로이드 넷러너 다섯 번째 싸이클 확장판 예고
  • 2015-07-15 09: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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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ivedice



"클론들은 절대 인간이 아닙니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직접 그 사실을 입증해 내야만 합니다."
    –라만 라이, 진테키 인도 부사장

칼라 고다

뭄바드 사이클의 첫 번째 데이터 팩 칼라 고다를 소개합니다.


판타지 플라이트 게임즈에서 안드로이드: 넷러너의 뭄바드 사이클 첫 번째 데이터 팩으로 칼라 고다를 발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넷러너의 미래 세계에서 인도 연합은 지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민주주의 국가이며, 역동적이고 대체로 희망찬 곳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대도시권역인 뭄바드는 세계의 기술 진보의 본고장라고 불리며 고대 카스트 제도의 망령은 잔재를 감추었지만 어마어마한 빈부 격차가 또 다른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원칙적으로 카스트는 과거 역사 속에 묻혀버린 잔재이지만 일상에서는 아직도 카스트 계급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로 인간과 안드로이드라는 두 계급으로 사회가 양분된 것입니다.

이제 연합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인도 연합은 논란의 중심에 선 한 가지 문제로 인해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바로 “클론의 시민권을 인정할 것인가?”라는 문제입니다. 칼라 고다에서는 이 심각한 문제와 정쟁을 다루는 새로운 카드 60장이 추가됩니다. (서로 다른 카드 19종) 이로 인해 기업과 러너의 게임은 남쪽으로는 뭄바이, 북쪽으로는 아마다바드에 이르는 더욱 더 장대한 영역으로 확대됩니다. 이렇게 고조된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일곱 진영 모두 새로운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고, 진테키는 자신들의 가장 수익성 높은 상품을 단지 “상품”으로 남겨두기 위해서라면 절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사이클. 새로운 지역. 새로운 기술

뭄바드 사이클의 첫 번째 데이터 팩인 칼라 고다에서 새로운 카드 60장만 추가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외에도 뭄바드 사이클을 아우르는 새로운 테마와 새로운 메커니즘이 처음 도입됩니다.

우선 게임은 인도 연합과 뭄바드 대도시권역으로 게임의 영역을 옮기는데서 시작합니다. 샌샌 사이클에서 샌샌 대도시권역의 생활과 사이버범죄에 대해 조명했던 것처럼, 뭄바드 사이클에서는 인도 연합의 건축물, 문화, 인도 연합만의 특색을 지닌 기술의 극치를 조명합니다. 그 중에서 칼라 고다는 뭄바이 남부의 예술지구로서, 특히 역사박물관 및 인도 연합에서 최고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고등 교육을 받는 기관인 채터지 대학(칼라 고다, 10)으로 유명합니다.

한편 칼라고다와 뭄바드 사이클에서는 기업에는 Alliance 카드를, 러너에는 Consumer-grade 하드웨어 카드가 새로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두 종류의 카드들로 인해 기존의 덱빌딩 규칙에서 몇 가지 변주가 주어지며 새로운 덱 타입을 구상할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 뭄바 사원(칼라 고다, 18)과 같은 Alliance 카드들은 특별한 덱빌딩 조건을 요구하며, 이 요구 조건을 만족한다면 영향력 비용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 반면 라무얀-릴라이언트 550 두뇌 조작 인터페이스(칼라 고다, 2)는 덱 빌딩에서 “동일한 카드는 3장까지”라는 규칙을 넘어설 수 있게 해줍니다. 세 가지 러너 진영마다 추가된 특징적인 이벤트 카드 외에도, 이러한 Consumer-grade 카드들에는 모두 “덱에 6장까지 포함시킬 수 있다.”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카드들은 기존의 덱빌딩 규칙들을 대체하며 이러한 카드를 한 장 한 장 플레이 할 때 마다 점점 더 그 능력이 강력해 질것입니다.


뭄바드 사이클을 통해 여러분은 새로운 연결책, 새로운 아젠다, 새로운 지역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일곱 가지 진영의 새로운 ID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부정한 정치공작, 뛰어난 감각의 예술가들, 힌두교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그램과 첨단 유전자 농업 활동을 보게 될 것입니다. 문화적 영향, 철학적 논쟁, 지속적인 전통과 기술의 발전은 뭄바드 싸이클 안에서의 모든 인종의 미래를 향합니다. 그러나 간과하지 마세요. 이 모든 것은 이 지역의 가장 중요한 정보에 관한 경주입니다. 

수석 개발자 Lucas Litzsinger가 뭄바드 사이클을 소개합니다.

뭄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뭄바드는 인도 연합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서 안드로이드: 넷러너에게 새로운 국면과 위협을 가져다줄 무대가 될 것입니다. 클론의 시민권을 인정하느냐 마느냐라는 문제로 인해 인도 연합의 국론은 양분되었습니다. 한편 진테키는 클론을 인간과 동일하게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에 맞서 전면적인 반박 공세를 취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비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샌샌 사이클 바로 다음에 등장할 사이클에서도 우리는 장소를 기반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달을 조명한 바 있지만 아직 지구상에서는 뉴 엔젤리스에서 먼 곳까지 손길을 뻗진 않았습니다. 폭발적으로 불어난 수출 산업과 조밀한 인구를 보유한 뭄바이야말로 우리가 미래의 사이버범죄가 벌어질 무대로 삼기에 최적의 공간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뭄바드에서는 러너들이 군중 속으로 파고들어 쉽사리 사라질 수 있으며 기업은 물류를 쉽게 처분할 수 있습니다. 한편 뉴 엔젤리스 인근에서 대기업 영향력 하에 있는 지역과 뭄바드의 결정적인 차이가 존재합니다. 뭄바드에서는 지역 기관 및 업체들과 대기업이 함께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기업들은 지역 기관 및 업체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어야 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확장시킬 활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러너들 역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느슨한 기술적인 제약으로 인해 몇 가지 중요한 카드들을 두 배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뭄바드 사이클에서 여러분들은 수많은 새로운 곳들을 탐험하게 되겠지만 기존의 규칙을 넘어서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능한 한 게임을 간명하게 유지하고자 하며 새로운 메커니즘을 과도하게 도입하지 않는 한에서 게임의 진보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궁극적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코어 세트의 전략과 컨셉에 익숙해진다면 새로 게임을 접한 플레이어들은 바로 뭄바드로 뛰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뭄바드 사이클에 추가된 새로운 카드들은 역시 고전적인 타입의 사이버 범죄와 관련된 것이며, 여러분들이 새로운 덱빌딩 선택지를 십분 활용하여 더욱 즐겁게 안드로이드: 넷러너의 세계를 탐험하길 고대합니다.


혼돈 속에서 새로운 질서가 일어섭니다.


다가오는 인도 연합 총선이 다가오고 있고 이곳에서 클론의 인권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정치적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누군가에게 또 다른 기회를 의미합니다. 어느 플레이어가 이 혼돈 속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까요?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안드로이드: 넷러너의 모든 대기업들은 투자 자원을 지키고 기회를 찾고자 새로운 땅으로 눈길을 돌립니다. 반면 이 지역의 러너들은 전례가 없던 방식으로 그들의 수고에 관한 조정방식을 관철시키려 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이 진실일까요? 이것이 그림자전쟁의 서막이 될까요?

뭄바드 사이클에서 안드로이드: 넷러너의 기업과 러너는 이 거대한 국가의 고동 하는 심장과 정신을 쟁취하기 위해 분투를 이어갑니다. 이는 달리 말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위한 숨 막히는 전투가 펼쳐질 거란 뜻이기도 합니다. 다가 올 투쟁 속으로 잭 인 하세요. 뭄바드 싸이클의 첫번째 데이터 팩인 칼라 고다는 2015년 4분기에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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