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규 한국어판 예고 #5 – 디텍티브 시즌 1, 언락 4 

디텍티브 시즌 1

2018년 8월 젠콘에서 첫 선을 보인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 보드게임(이하 디텍티브)'은 안타레스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와 실제 사건이나 사물, 지도를 참조하라는 와이파이 기호를 통해 현실과 게임을 이어주는 등 매우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실적으로 묘사된 수사관들의 활동은 게임에 현실감을 불어넣었죠. 그 결과, 매우 독창적인 추리 게임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디텍티브’는 오랜 한국어화 작업 끝에 2019년 한국어판이 발매됐습니다. 올해 2월에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텍스트의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며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되었죠. 현재 ‘디텍티브’는 ‘LA 크라임 확장판’의 발매를 준비 중인 가운데, 저희는 새로운 ‘디텍티브’ 시리즈를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디텍티브 시즌 1'입니다.

 

'디텍티브 시즌 1'은 '디텍티브'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면서도 더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기존 '디텍티브'의 새로운 확장판이 아니라 완전히 독립적인 스탠드얼론이며, 새로운 사건 3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디텍티브 시즌 1'은 생산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공장의 생산 일정이 확정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락 4

‘언락’ 시리즈를 재미있게 즐기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언락 4'가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앱과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방 탈출 보드게임에 새로운 방향을 선사한 ‘언락’ 시리즈는 매번 새로운 분위기의 시나리오를 선보였습니다.

 

‘언락 4’에서도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의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벽장 속의 괴물, 세헤라자드의 마지막 이야기, 잃어버린 골짜기로 향하는 여정, 이렇게 3가지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재 ‘언락 4’는 번역을 마치고 테스트 플레이를 겸한 검수를 진행 중입니다. 이 준비를 마치는 대로 곧바로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