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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schicki micki 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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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7 01: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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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올려주신 친절한 매뉴얼입니다..
schicki micki는 Zoch사에서 나온 게임이죠. 제 생각으론 셋보다는 할리갈리쪽에 가깝지 않나합니다. 룰은 할리갈리보다 쬐금 더 복잡합니다만...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발매되서 영문룰도 같이 들어있는 걸로 아는데 이상하군요. 룰북이 지금 없어서 기억나는 대로 간단히 말씀드리면
1. 준비
가장 화려하게 옷을 입은 플레이어가 스타팅플레이어를 일단 합니다. 카드는 잘 섞어서 스타팅 플레이어 앞에 놓습니다.
하나의 빨간말은 테이블 가운데, 파란말은 빨간말 주위에 인공위성처럼 놓습니다.
2.게임진행
1) 스타팅 플레이어는 카드를 한장씩 덱에서 펼쳐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오픈합니다. (이 때 할리갈리처럼 카드의 바깥쪽을 들어서 오픈하고 다른 플레이어는 손을 테이블 밑에 놓아야 합니다.)
2) 카드를 오픈하다가 공통점이 있는 카드를 발견하면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합니다.
2-1) 같은 색의 모자나 스커프, 꼬리등을 발견하면 "모자"하는 식으로 외치고 가장먼저 외친 플레이어가 펼쳐진 카드를 모두 가져가고 그 플레이어가 이제 스타팅 플레이어가 됩니다.
2-2) 카드를 펼치다 완벽하게 똑같은 카드를 발견하면 파란말을 얼른 집어야합니다. 이 때는 파란말을 집은 플레이어가 2-3명일 수 있기 때문에 펼쳐진 카드중 한장씩만 가져갑니다.
2-3) 카드를 펼치다가 지렁이를 2마리 끌고다니는 카드를 발견하면 빨간말을 얼른 집어갑니다. 이 때는 펼쳐진 카드를 모두 가져갑니다.
3. 플레이 도중 실수를 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가져간 카드 중 한장을 다시 덱의 맨밑으로 반납합니다.
4. 게임의 끝
덱에 있는 카드가 모두 떨어지면 게임이 끝나고 카드를 가장 많이 모은 플레이어가 승자가 됩니다.
대충 이정도였습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부탁드립니다.
여기에서..
첫번째부분..
카드를 펼칠때..
펼치는 속도는 본인 마음이겠지요..?
두번째..
지렁이를 두마리 끌고다니는 카드면..
솔직히 보기가 넘 쉽다는 느낌인데요..
그냥 펼치다가 두마리 지렁이만 나오면 바로 붉은색을 집어서 카드들을 모조리 따가는게 정확한것인지요..
문득 두마리의 똑같은 색에 지렁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schicki micki는 Zoch사에서 나온 게임이죠. 제 생각으론 셋보다는 할리갈리쪽에 가깝지 않나합니다. 룰은 할리갈리보다 쬐금 더 복잡합니다만...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발매되서 영문룰도 같이 들어있는 걸로 아는데 이상하군요. 룰북이 지금 없어서 기억나는 대로 간단히 말씀드리면
1. 준비
가장 화려하게 옷을 입은 플레이어가 스타팅플레이어를 일단 합니다. 카드는 잘 섞어서 스타팅 플레이어 앞에 놓습니다.
하나의 빨간말은 테이블 가운데, 파란말은 빨간말 주위에 인공위성처럼 놓습니다.
2.게임진행
1) 스타팅 플레이어는 카드를 한장씩 덱에서 펼쳐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오픈합니다. (이 때 할리갈리처럼 카드의 바깥쪽을 들어서 오픈하고 다른 플레이어는 손을 테이블 밑에 놓아야 합니다.)
2) 카드를 오픈하다가 공통점이 있는 카드를 발견하면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합니다.
2-1) 같은 색의 모자나 스커프, 꼬리등을 발견하면 "모자"하는 식으로 외치고 가장먼저 외친 플레이어가 펼쳐진 카드를 모두 가져가고 그 플레이어가 이제 스타팅 플레이어가 됩니다.
2-2) 카드를 펼치다 완벽하게 똑같은 카드를 발견하면 파란말을 얼른 집어야합니다. 이 때는 파란말을 집은 플레이어가 2-3명일 수 있기 때문에 펼쳐진 카드중 한장씩만 가져갑니다.
2-3) 카드를 펼치다가 지렁이를 2마리 끌고다니는 카드를 발견하면 빨간말을 얼른 집어갑니다. 이 때는 펼쳐진 카드를 모두 가져갑니다.
3. 플레이 도중 실수를 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가져간 카드 중 한장을 다시 덱의 맨밑으로 반납합니다.
4. 게임의 끝
덱에 있는 카드가 모두 떨어지면 게임이 끝나고 카드를 가장 많이 모은 플레이어가 승자가 됩니다.
대충 이정도였습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부탁드립니다.
여기에서..
첫번째부분..
카드를 펼칠때..
펼치는 속도는 본인 마음이겠지요..?
두번째..
지렁이를 두마리 끌고다니는 카드면..
솔직히 보기가 넘 쉽다는 느낌인데요..
그냥 펼치다가 두마리 지렁이만 나오면 바로 붉은색을 집어서 카드들을 모조리 따가는게 정확한것인지요..
문득 두마리의 똑같은 색에 지렁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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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어느 친절한 분이 되다니 이럴땐 왕비님께"it's my honor"라고 영화에서 하는 것 같던데... ^^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한군데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카드를 펼치다가 파란말을 집어야 하는 룰은 하나이상의 공통점이 있을 때 였던것 같네요. 예를 들어 4장의 카드가 이미 오픈되어 있고 5장째가 오픈됐는데 이 카드의 모자색은 1번카드와 같고 꼬리는 3번 카드와 같은 이런 현상이 발생했을때 파란말을 집어갑니다.
2) 두마리의 지렁이가 나왔을 때는 테이블을 두드리라(노크)고 되있습니다. - 그저 그런 카드가 나왔을때입니다.-
3) 완벽하게 같은 카드가 펼쳐졌을 때 빨간말을 집어 가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액션을 취하는 때는 바로 그때뿐입니다. 5장째 펼쳐졌는데 알고보니 1번과 4번이 모자색이 같았다는걸 알아서 외쳐봐야 반칙입니다. ^^ -
아 그리고 1번뿐 아니라 모든 정당한 액션을 해서 카드를 가져간 플레이어가 다음 스타팅 플레이어가 됩니다. 그리고 카드 펼치는 속도에 대해서까지 룰이 정해주진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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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몇가지 의문이 더 생겨나버렸어요..
다름이 아니라..
첫번째..
파란말을 집어간 사람은 아무거나 한장을 집어간다고 하셨는데..
일단 파란말은 아마도 조용히 집어가는 것이겠죠..?
그래야 나머지 사람들이 눈빠지게 살펴보고 다 집어가야지..
파란말을 집어간 사람들만 한장씩 가지고 가는게 아닌가 하는대요..
그런데 문제는 이 액션을 취한 사람도 스타팅 플레이어가 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가장 처음말을 집어간 사람이 스타팅 플레이어가 되나요..?
이 부분은 좀 알쏭달쏭 하네요..
두번째..
그냥 지렁이 두마리가 그려진 한장의 카드가 나오면 테이블을 두드린다는 뜻 같은데..
그러고 나서 뭘 하는건지요..?
역시 카드를 모조리 가지고 가는건지..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1) 이때 약간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파란말을 집어갈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모자"를 외칠 수도 있습니다. 둘다 틀린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오픈된 카드중 한장씩을 가져가게 된다는 거죠. 파란말을 누군가 집었다고 무조건 따라서 집기는 힘들죠. 그게 만약 실수였다면 한장씩 덱에 반납해야 하니까요. ^^
스타팅플레이어가 바뀌는 부분은 글쎄요. 별다른 애기를 본 기억이 없어서 이 경우 스타팅은 유지하는 쪽으로 해도 큰 상관은 없을 것 같네요.
2) 테이블을 가장먼저 두드린 사람이 카드를 다 가져가고 스타팅플레이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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