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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티켓 투 라이드: 유럽 - 펼쳐놓은 더미속의 기관차 3장 룰?
  • 2013-09-29 10: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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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투 라이드: 유럽 편을 즐기다가 의문이 생겨서 여쭈어 봅니다.

룰북에 보면 가져가기 위하여 펼쳐놓은 기차카드 5장 중에 기관자 (무지개) 카드가 3장이라면 펼쳐진 카드 5장을 모두 다 버리고 더미에서 새로 5장을 가져온다는 룰이 포함된 룰북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필요한 건가요? 어차피 기관차 카드는 한장밖에 못 가져가는데 왜 이런 룰이 필요한가요?

티켓 투 라이드에 대해서 여쭈어 본 김에 하나 더 여쭈어 볼께요. 5장 펼쳐진 것중에 기관차 (무지개) 카드가 아니면 두장을 가져갈 수 있잖아요? 그럼 첫장을 집었을 때 한장이 비게 되고 그 한장을 더미속에서 펼쳐놓고 두번째 장을 방금 더미에서 펼쳐놓은 걸로 가져갈 수 있나요? 아님 두장 모두 처음에 펼쳐진 5장 중에서만 가져갈 수 있나요? 이 부분이 룰북에서 명확치 않은 것 같아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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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3 외눈박이
    • 2013-09-29 11:38:48

    한 장을 집어가면 곧바로 한장을 펼칩니다. 그리고 새로 뽑혀진 카드를 원한다면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더미에서 가져갈 수도 있고요.

    기관차 세 장 룰은 확실치 않으나 아무래도 선택지를 좀 더 늘리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됩니다.....
    • 2013-09-29 12:30:41

    1. 기관차 카드가 늘어나면 바닥에서 집어갈 수 있는 선택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계속 덱만 가져가는 경향이 생깁니다. 그럼 바닥에 5장 깔아놓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2. 첫장은 바닥에서 가져가고 다시 덱에서 한장 펼쳐 바닥에 놓고 그다음에 남은 한장은 바닥에서 ( 기관차 제외 ) 가져가고 혹은 덱에서 비공개로 집어갈 수도 있습니다. 아이패드 앱으로 해보면 그래요.
    • 2013-09-29 13:04:31

    외눈박이 님, 시민케인 님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확실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기관차 3장 룰은 그런 이유에서였군요. 말이 되긴 하지만 기관차가 3장이나 버려진 더미로 사라지니 아깝긴 하네요. ^

    저도 룰을 확실히 알까해서 유럽 확장판을 아이패드 엡으로 살까 했는데 두분 덕분에 돈 굳었네요. ^^ (그래도 사려나? ^^)
    좋은 주말 되세요.
    • Lv.3 또지니
    • 2013-09-29 15:13:45

    게임을 좀 하면 알게되겠지만 기관차가 두개만 되어도 나머지 세장중에 고를 게 없어지고 모두 랜덤으로 카드를 뽑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만약 기관차카드 가 3장이 되면 나머지 두장은 더더욱 가져갈 게 없어질 겁니다.
    이럴 경우 게임 끝까지 랜덤뽑기를 할 수도 있게되죠.
    그러면 전략과 선택, 집중 등... 여러가지 재미가 싹 사라지고... 그냥 카드뽑기 게임이 되어 버리는 거죠.
    • 2013-09-29 16:13:58

    또지니 님 //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저나 저랑 같이 플레이했던 분들은 기관차가 나오면 얼씨구 좋다 가져가기 바빠서 그런 문제가 있을줄은 짐작을 못했었습니다. 여러분의 설명을 듣고 보니 정말 그런 문제가 있을 것 같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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