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냥 A4용지, 칼라 전용 용지 (A4용지랑 비슷한데 훨씬 미끌미끌하고 밀도 있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 사진 인화 용지. 이렇게 세가지를 레이져 프린터로 출력해보면, 칼라 전용 용지가 가장 선명하게 나옵니다. 사진 인화 용지는 ( 저희 사무실 레이저 프린터가 성능이 그닥 딸리는 건 아닌 것 같은데 ) 칼라 전용 용지의 90~95% 정도로만 인쇄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진 인화지는 자체의 두께가 있어서 좀 얇다 싶은 카드 플텍질 하기엔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카드가 너무 얇으면 구부러질 것 같은 압박이 들기도 하니까요.

즉, 선명함으로는 칼라 전용 용지가 최고라는거... 검색해보시면 더블A 칼라 전용지라고 많이 나옵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화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레이저 프린터만 사용해도 어느정도의 선명함은 보장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