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 달무티, 레지스탕스, 텔레스트레이션, 삼국지 비밀결사. 강추입니다~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만 로보77이 완전 대박난적이 한번있었네요 물론 무음으로요
인원이 더 많다면 pf.plum님께서 추천하신것중에 달무티,텔레스트레이션 추천이요

인원이 7명 넘으신다면 삼국지 비밀결사 저도 강추입니다.

몇판을 지속으로 하신다면... 역시 달무티 추천합니다.~!!!
타뷸라의 늑대는 한명이 완벽하게 룰을 숙지해야 하기 때문에 경험이 별로 없으시면 진행이 더디구요... 거기다 몇명의 분위기 메이커가 있어야 신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보타지 역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룰을 숙지할 것도 제법 되기 때문에 보드게임에 관심 없던 사람들에게 내밀기에는 약간 힘들 수 있구요..
그래서 룰도 간편하고 장시간 즐기기도 가능한 달무티를 추천합니다..^^

여럿이하면 모든지 재미있더라구요.
다만, 조금이라도 복잡한 게임을 꺼낼경우엔 실패할 확률이 많은 듯 하네요.
룰이 단순하고 심플한 게임들이 좋을 듯 합니다.

타뷸라의 늑대(24인까지 가능)의 경우는 마피아 게임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굳이 게임을 사지 않아도 플레이하실 수 있구요.
진행자의 능숙도나 멤버 성향에 따라 재미가 많이 갈리는 편인 듯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리플레이성도 떨어지고 일찍 죽게 되면 대기시간이 길어서
두세판 정도하면 금방 피곤해지더군요.

레지스탕스(10인)도 재미있는데 이것도 타뷸라처럼 마피아와 같은 블러핑형식이라
멤버 성향에 따라 재미가 확갈립니다.

사보타지(12인)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군요.
1은 좀 단순한 면이 있고 2는 점수계산룰이 조금 복잡한 경향이 있어서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달무티(8인)나 로보77(8인), 젝스님트(10인)같은
룰이 단순하면서 여럿이 할 수 있는 게임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달무티의 경우는 왕게임 형식을 도입해서 벌칙플레이나 역할 플레이를 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도블(8인)이나 핸즈업(8인), 핏(10인), 보난자(7인), 컬러레또(6인), 포세일(6인)도 가볍게 하시기 좋습니다.

유명한 딕싯(6인)은 딕싯오딧세이 구판을 구매하시면 12인까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아지면 점수 계산이 복잡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텔레스트레이션(일반판 8인, 파티팩 12인)
도 재미있는데 카드가 영어라 한글화를 하시지 않은 상태이면 접근성이 좀 떨어지고
박스 부피가 조금 큰편이라 휴대성이 좀 떨어지지만 내용물만 챙겨가시면 크게 문제는 없을듯 하네요
리뷰나 소감글, 플레이방식들을 보시구 결정해보세요^^

여자 분들이면... 마피아 게임 류보다는, 카드 버리는 게임이 더 맞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조언을 드려봅니다.

연령은 다르지만, 초등 6학년 저희 반 여자 어린이들은 달무티, 딕싯, 텔레스트레이션을 좋아했구요. 사보티어는 남자 어린이들이 함께 해야 좋아했구요, 레지스탕스는 잘 못하는 편이었습니다.

삼국지 비밀결사는 시켜보지는 않았지만, 테마에서 흥미 없어 하더군요.

뱅!은... 몇몇 여자 어린이들은 흥미를 가졌는데, 전체에게 소개한 것이 아니라서 조금 조심스럽네요. (꾸벅)

수학여행은 짤짤이
뺑둘 쌈하나 ㅎㅎ 아 옛날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