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싯 3 = 딕싯 여행
딕싯 4 = 딕싯 오리진
오디세이는 넘버링 없음
입니다.

단, 딕싯 3은 유럽에 나온 카드만 있는 확장, 여행은 미국에 나온 6인 게임이 가능한 스탠드 얼론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긱에서도 이 둘을 기본하네요. 오디세이도 확장판과 스탠드얼론판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겠고요.
근데 발매 순서는 1 - 2 - 오디세이 - 3(여행) - 4인데....오디세이를 두 개 나눠서 센 걸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엠본부에 가보니 거기는 또 넘버링을 다르게 매기는 것 같더군요.
오디세이를 열외로 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오딧세이가 열외로 치는 이유는 아마 '스핀오프'확장이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2,3,4확장들은 본판을 필요로하지만 오딧세이의 경우는 혼자 게임이 되는 스타일(stand alone)이거든요. 오딧세이도 새로이 본판필요확장버젼으로 나오긴 했습니다.
아무튼 처음 나온 버젼들로 고려하자면, 딕싯2가 딕싯퀘스트로 새로나오고, 딕싯3가 딕싯여행으로 나오고, 딕싯4가 이번에 딕싯 오리진으로 나오더군요.출판되는 회사들이 다른데 Libellud와 Asmodee가 큰 두축으로 다른 버젼들을 내는것 같습니다.ㅎㅎ 딕싯 오디세이의 경우, 이와 비춰볼때 기존버젼만 치면 스핀오프로써 다른 본판인데, 이번에 게임진행용 요소를 빼고 카드만 넣은 확장으로 길쭉한 버젼을 내더군요.
도미니언과 비유하자면 인트리게 같은 그런 버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