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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기도일 질문입니다.
  • 2013-12-13 01:22:55

  • 0

  • 691

Lv.2 보덕꿈나무
기도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와.. 이건 정말... 어쩜 이렇게 아그리콜라와 새로운 도전 확장과 르아브르를 적절히 결합해놓았는지...
정말 우베는 천재네요.
그런데 상세룰북이 번역이 안되어 있다보니 헷갈리는게 많네요ㅠㅠ
질문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1. 수도사(일꾼)를 건물에 보낼 때요.
아직 사용하지 않은 수도사가 있는데도 건물에 들어가 있는 수도사를 옮길 수 있나요?(르아브르처럼 일꾼 하나가 건물들을 옮겨다닐 수 있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아니면 수도사 3명을 배치하고 한꺼번에 수거해오고 다시 한명씩 사용하고가 반복되는 것인가요?

2. 첫번째 정착단계가 시작되면 시작 때 받은 네 장의 정착카드 중에서만 골라서 한 장을 짓는건가요?
아니면 A정착카드까지 받아서 다섯장 중에서 고르는 건가요?
그리고 정착단계에 정착카드를 건설하지 않고 건너뛰어도 되는건가요?

3. 추가 액션으로 자기 턴 시작이나 끝에 5짜리 코인을 1짜리코인 다섯개로 바꾸거나 그 반대로 할 수 있습니다(룰북에 vice versa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그리고 프랑스룰의 경우에는 와인을 1코인으로, 아일랜드룰의 경우에는 위스키를 2코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여기엔 vice versa가 없습니다).
그러면 1코인을 와인으로, 2코인을 위스키로 바꾸는 행동은 할 수 없는 것인가요??

4. '수도회'라는 건물의 기능은 무엇인가요? 이미 수도원장이 있는 건물에 자신의 수도사를 또 집어넣어서 그 액션을 다시 할 수 있는건가요?
그럼 이미 수도원장이 있는 그 건물에는 새로운 수도사를 넣나요? 아니면 수도회에 올려놓은 그 수도사를 그 건물로 옮겨놓는건가요?
'수도원정원'과 같은 경우에는 수도사가 없는 인접한 건물로 새로운 수도사를 보내나요? 수도원 정원에 있던 그 수도사가 옮겨가나요?

5. 다른 사람 건물 사용하는 것은 수도사만 할 수 있지 수도원장은 못하는 것이지요?

6. 2인플 규칙과 1인플 규칙을 좀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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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쵸리
    • 2013-12-13 11:47:57

    어제 하려다 못해서 아쉬운데 질문을 보니 지나칠 수가 없네요^^

    1. 안됩니다. 옮기는 거면 굳이 3 명이 필요없겠죠^^
    이렇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지금 건설한 건물에는 수도원장을 바로 배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액션을 하나 줄여주죠^^)
    하지만 일꾼을 전부 사용해야 다시 돌아오고 수도원장의 이득을 다시 볼 수 잇습니다^^

    2.A까지 받아서라고 알고 있는데 약간 자신이 없네요^^;

    3.없습니다.
    그냥 잔돈 바꾸는 것 가능하고 게임 끝나고 돈 5원에 1점이라는 것을 타일에 표시해 놓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4.어떤 경우든 한 건물에 일꾼 두 명 못들어갑니다.
    그리고 모든 건물은 그 건물에 (건물 소유자의) 일꾼이 들어가야 기능이 발휘됩니다.

    수도회의 기능은 본인과 타인의 수도원장이 들어있는 건물의 기능을 하나 쓸 수 있습니다.
    수도원장의 특권때문에 대부분 마지막 지은 건물에 배치되기때문에 좋은 기능이 많습니다

    수도원정원은 이 건물과 인접한 건물중 일꾼이 안 올라간 건물의 기능을 사용합니다. 그러면 사실 그 건물에 일꾼 올리는 것과 거의 유사하지만 보너스로 와인하나 얻습니다. 또한 수도원정원 먼저 쓰고 그 건물을 다음에 쓰면 그 건물의 기능을 이어서 두 번 쓸 수 있습니다.

    5. 쓸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2013-12-13 11:50:52

    1. 이동은 기본적으론 안됩니다. 건물의 능력으로 옮기는 경우는 있지만 기본적으론 수도사가 건물에 들어가야합니다. 그래서 3명이 다 배치되면 가지고 오지요.

    2. 4장중에 1장을 짓고 1장을 받습니다. 건너뛰어도 됩니다.

    3. 안됩니다.

    4. 수도회 건물을 찾아봐야겠네요...

    5. 다 됩니다. 상대방이 선택합니다.

    6. 어딘가에 자료가 있을텐데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 Lv.2 보덕꿈나무
    • 2013-12-13 12:02:02

    두 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5번 관련하여 룰북에 이런 문구가 있네요.
    "성직자는 보너스 라운드까지 자신의 교구(diocese)를 절대 떠날수 없다. 오로지 자신의 교구에만 놓일 수 있다. 해당 플레이어에 의해서든, 혹은 다른 플레이어의 수요에 의해서든"
    저는 여기서의 성직자를 수도원장으로 착각해서 5번 질문을 드리게되었는데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성직자가 일꾼말 세 개를 의미하는 것 맞나요? 그럼 교구는 뭘까요?
    다른 플레이어의 건물에 놓을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닐텐데요...
    • 2013-12-13 12:08:18

    네 다른 플레이어의 건물에 놓을 수 없습니다. 다른 플레이어의 건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그 플레이어의 성직자에게 일을 시키는 겁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그 해당 플레이어의 성직자로 원하는 건물을 사용하는거죠. 그렇게 되면 그 플레이어는 성직자가 3명이 다 올라가서 성직자를 내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잘 사용해야 하는거죠.
    • Lv.2 보덕꿈나무
    • 2013-12-13 12:09:10

    아!!!
    저는 상대방에게 1원을 지불하고 상대방 건물에 내 일꾼을 놓는 것인줄 알았는데, 내가 1원을 주면 상대방이 상대방 소유의 일꾼을 그 건물에 놓는거네요. 그리고 혜택은 내가 받구요.

    "플레이어는 자신의 건물에 자신의 성직자를 배치할 수 있다. 또는 다른 플레이어의 아직 사용하지 않은 건물을 이용하기 위해 작업 계약서를 발행할 수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 플레이어에게 동전 1개를 지불해야 한다. 그 플레이어가 자신의 사용 가능한 성직자 하나를 선택하여 그 건물에 배치한다. 그 후, 작업 계약서를 발행한 플레이어가 그 건물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라고 되어 있네요.

    여기에 의하면 성직자가 자신의 교구를 떠날 수 없다는 말이 맞는거네요.

    그럼 생기는 새로운 질문은 A플레이어가 B플레이어의 비어있는 건물을 사용하고 싶은데 B플레이어의 턴이 이미 지났고, 일꾼 세 명이 다 건물에 올라가 있는 상태라면, A플레이어는 작업 계약서를 발행할 수 없는건가요?(즉, 그 건물을 사용할 수 없는건가요?)
    • 2013-12-13 12:10:16

    네 안됩니다. 그래서 서로가 눈치를 잘 봐야하는 경우도 생기죠.^^
    • Lv.2 보덕꿈나무
    • 2013-12-13 12:14:27

    그리고 이 규칙은 마지막 보너스 라운드(25라운드)까지 적용되나요?
    보너스 라운드에서는 작업계약서 발행비용은 지불하지 않는건 알겠는데요.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상대방 일꾼을 사용하느냐 자기 일꾼을 보내느냐에 따라 플레이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테니까요.

    가령, 4인플일 경우에 마지막 25라운드에서 네 명 모두 A플레이어의 건물 액션이 가장 이롭다고 생각하는 경우에 A플레이어에게 어떤 건물을 사용하겠다고 지정하고 A플레이어의 일꾼을 거기에 놓아야 한다면, 마지막 차례인 네번째 플레이어는 A플레이어의 건물은 사용할 수 없게 되잖아요? 왜냐면 A플레이어의 일꾼이 앞선 세 명에 의해 다 사용되었으니까!

    그래서 보너스라운드에서만 예외로 자기 일꾼이 상대방 건물로 직접 가는 것인지, 아니면 마지막 라운드도 예외없는지 궁금합니다.
    • Lv.2 보덕꿈나무
    • 2013-12-13 12:27:31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것 참...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일꾼 회수는 매라운드 시작 때에 한다고 되어 있네요.
    그럼 이런 상황도 가능하지 않나요??

    이번 라운드에 내 턴이 오기도 전에 다른 사람의 작업 계약서 발행 때문에 내 일꾼이 다 사용되었습니다.
    그런 나는 내 턴에 일꾼도 회수 못하고 일꾼 없이 라운드를 시작해야 하는건가요?
    일꾼은 턴 시작이 아니라 라운드 시작에 회수하는 거니까요.
    그러면 나는 내 건물은 사용 못하고, 나무 토탄을 캐거나, 건물을 짓거나, 다른 사람의 건물을 사용하는 등의 액션만을 할 수 있는 거네요.

    제가 지금 맞게 이해하고 있는 건가요?
    • 2013-12-13 12:31:12

    네 그런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 Lv.2 보덕꿈나무
    • 2013-12-13 12:35:43

    하늘사랑님 감사합니다.
    거의 제 질문에 답변은 하늘사랑님이 다 해주시는 듯 해요. 덕분에 여러 게임들 즐겁게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언제 한번 꼭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싶었어요ㅎㅎ

    보너스 라운드에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위의 위 질문에도 혹시 답을 알고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 Lv.1 쵸리
    • 2013-12-13 12:38:31

    놀아보자/
    이해하신 것이 맞습니다. 내 턴에 생각한 일꾼 액션이 있어도 먼저한 플레이어가 내 일꾼을 써 버리면 나무나 하고 있겠죠^^
    심지어 본인이 선이라 보너스 액션이 있더라도 일꾼을 뺄 수 없습니다. 그러니 턴과 일꾼 계산을 잘해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다른 사람 건물 사용은 그 사람이 이득입니다.
    수도원장을 빨리 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에서 다른 사람건물 사용이 혹시 헷갈리시나 싶어 제가 답한 4 번에

    '모든 건물은 (건물 소유자의) 일꾼이 들어가야 기능이 발휘된다'

    로 표현했던 것입니다.^^
    • Lv.1 쵸리
    • 2013-12-13 12:42:54

    보너스 라운드에는 아무 액션이나 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같은 건물을 써도되며 비용도 안 냅니다.
    • 2013-12-13 12:46:08

    쵸리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다만 보너스 라운드는 라운드 시작시 일꾼을 다 돌려받습니다. 그리고 나서원하는 액션을 한번 합니다.^^
    • Lv.2 보덕꿈나무
    • 2013-12-13 12:46:30

    아. 선이 하는 보너스 액션 말구요. 25라운드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사용한 건물도 중복 사용할 수 있고, 마치 르아브르의 마지막 라운드 같은 느낌이 드는 종료 직전의 보너스 라운드가 있더라구요.
    최종적으로 점수를 쥐어짜내는 라운드가 될 거 같은데요.

    이 때도 다른 사람의 건물을 사용하려면 그 사람의 일꾼을 사용해야 하는지, 아니면 내 일꾼을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25라운드의 시작에 모든 일꾼이 회수되므로 플레이어들의 건물선택이 한 플레이어(A)의 보드로 몰려도 3인플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일꾼이 3명이니까요.
    그런데 4인플이면 마지막 턴을 가지는 플레이어는 A플레이어의 보드의 건물을 선택할 수 없지요.
    A플레이어의 일꾼은 이미 다 사용되었으니까요.
    만약 그냥 자기 일꾼을 보낼 수 있는거면 상관없구요.

    이거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 2013-12-13 12:48:41

    아 그 질문이시면 보너스 라운드에만 남의 건물에 내 일꾼으로 들어갑니다.^^
    • Lv.1 쵸리
    • 2013-12-13 12:50:07

    놀아보자/
    질문에 답을 드린 것인데요^^

    원하는 액션을 한 번 할 수 있다
    아무거나, 비용없이, 르아브르처럼
    • Lv.2 보덕꿈나무
    • 2013-12-13 12:50:27

    아. 이제 룰 숙지 단계에서 생긴 의문은 모두 해결된 것 같습니다.
    플레이해보면 또 질문들이 쏟아지겠지만요.ㅎㅎ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Lv.1 쵸리
    • 2013-12-13 12:55:14

    아무 액션이나 서로 겹쳐도 되니 굳이 일꾼을 배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내가 뭘 할 지 표시하기 위해서 놓는 정도의 역할이랄까요?^^;
    (컨셉상은 지금까지 같은 건물에 일꾼 같이 못 들어가고 본인일꾼은 남의 건물에 배치 못 하는 것으로 보아 일꾼 배치 규칙이라기보다 보나스 선택에 대한 표시 정도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 Lv.2 보덕꿈나무
    • 2013-12-13 13:14:53

    네^^ 답변 감사합니다.
    이 게임 정말 재밌을 거 같아요.
    제 경우엔, 룰북을 읽으면서 느꼈던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이 모든 우베 작품 중에 최고였거 같아요.
    사실 우베 게임이 재밌으면서 저에겐 먼가 조금씩 아쉬워서 다 방출수순으로 갔는데, 어쩌면 우리 집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 유일한 우베 게임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요. 물론 추측이지만요.

    기도일 어떠셨나요? 다른 우베 게임과 재미를 비교해 볼 때...^^*
    • 2013-12-13 13:16:24

    기도일은... 단점이 우선 플레이 타임이 길다는거죠... 2인플로 해도 시간이 제법 걸려서...ㅎㅎ
    많은 분들이 단점으로 꼽는 부분은 건물카드가 작아서 남의 건물이 뭔지 알아보기 힘들다는 부분과 카드가 언제나 똑같이 나오기 때문에 테크가 고정될 수 있다는 점... 그래서 게임 양상이 비슷해지면 리플레이성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점이 있겠네요.^^
    • Lv.2 보덕꿈나무
    • 2013-12-13 13:18:52

    오호. 네. 그런 점이 있을 수 있겠네요... 푸코는 건물이 고정되어 있지만 천갈래 만갈래의 다양한 양상들이 나오는데 기도일은 푸코보다 건물이 많은데도 그런 느낌은 아닌가보네요^^;;

    그래도 게임 양상이 비슷해져서 리플레이성이 떨어진다 느낄 정도가 되면 본전은 뽑은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제발 방출되기 전에 그 정도까지 돌아가는 게임이 되기를...ㅎㅎㅎ
    • 2013-12-13 13:20:27

    멤버가 고정되지 않는다면 양상은 달라질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테크고정의 느낌이 들정도로 플레이했다면 본전은 뽑았다고 봐야죠.^^
    • Lv.2 보덕꿈나무
    • 2013-12-13 13:26:01

    플레이시간이 어느 정도 되나요? 2인플 기준으로 1시간반 안쪽으로만 들어오면 할만할텐데요...
    두시간이 넘어가면 차라리 그 시간에 황투를 하고말지 싶을 거 같구요ㅎㅎㅎ
    • Lv.1 쵸리
    • 2013-12-13 13:28:09

    일반적인 평가는 기도일보다 아콜이나 르아브르가 더 좋습니다만
    저는 기도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가 꼭 잘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기도일의 장점은 그동안 보여줬던 자원생산의 번거로움을 포함한 인터페이스를 세련되게 바꿨습니다.
    또한 압박과 경쟁을 줄였습니다.
    (- 요소가 사라졌습니다.그래도 힘든 느낌이 덜합니다. 대신 누가 점수가 더많이 나는가로 바꿨습니다.)

    아콜과 비교하면 일꾼늘리기의 압박이 없어지고 개인 카드운이 없습니다.
    자원이 풍족한 편이고 테클이 덜 걸립니다.

    르아브르 처음할 때와 비교하면 좀 더 직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르아브르보다 건물 건설과 기능 사용이 더 쉽습니다.
    느낌도 훨씬 풍족합니다.

    거기에 배치 가능지역이나 마을 건설에 따른 보너스, 수도원 배치규칙, 다양한 점수 획득 경로 등의 장점이 있습ㄴ

    그러나 이런 요소들이 성향에 따라서는 약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경쟁과 견제가 적다는 부분은 역전이 잘 안된다는 약점이 될 수도 있고
    게임 끝나도 내가 왜 졌는지 잘 모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론 건물 확장카드가 한 번 나왔으면 좋겠는데
    뭔랄까 너무 잘 맞춰놔서 새로운 요소를 끼워넣기 어려운 느낌^^;
    • 2013-12-13 13:29:56

    아참... 2인플하고 3~4인플하고는 돌아가는 시스템이 좀 달라져서 3~4인을 추천드립니다만.... 2인이 해도 처음이시면 2시간은 잡으셔야 할듯합니다.
    • Lv.1 쵸리
    • 2013-12-13 13:32:30

    플레이 타임은 르아브르보다 조금 짧지 않을까 싶은 정도?
    우베 게임이 대부분 길죠^^
    • Lv.1 쵸리
    • 2013-12-13 13:36:29

    다양성의 문제는 처음 할 때는 오히려 약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콜 첨 할 때 그 수 많은 카드 속에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나 아콜은 그 약점을 견뎌나가면 결국 장점이 되더군요^^

    그런 의미로 기도일도 일단은 지금 카드로 충분히 재밌습니다만
    조만간 확장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Lv.2 보덕꿈나무
    • 2013-12-13 14:11:59

    ㅎㅎ 저도 확장을 기다릴 정도로 이 게임 한 번 푹 우려내보고 싶네요.
    그래도 와이프가 잼없다고 하면 방출할 수밖에 없는 불편한 진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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